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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수유 직관하려는 시아버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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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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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91 | 작성자 : 행복해 | 작성일 : 2025-09-11 | 조회수 : 14,021
86690 | 작성자 : 이루나 | 작성일 : 2025-09-10 | 조회수 : 14,621
86689 | 작성자 : 만석 | 작성일 : 2025-09-10 | 조회수 : 14,311
86688 | 작성자 : 살구꽃 | 작성일 : 2025-09-10 | 조회수 : 44,290
86687 | 작성자 : 초은 | 작성일 : 2025-09-09 | 조회수 : 15,026
지금 생각하면. 행복한 시간이고가슴한구석이. 든든해지는 세월이였습니다그를 알게된건 사십년전. 내가 27. 때힘들어 할때.  그는.   이층에. 방위근무로. 나는 파출소 방범으로.  그인연은시작되었 습니다글 좋아하고. 음악 좋아하는.   ㅡ다 쓸어져가는.  양철집에 놀려와사대독자인 나에게는. 동생처럼 우리어머님에게는  자식처럼그저 작은것에도. 웃음이. 끈이지않는내게는 기족이였습니다그리. 긴시간과. 세월을.  보냈 습니다그리고우리 어머님돌아가시고. 혼자남는. 나는생각해죠.  동생에게. 얼마만대는. 작은것이지만땅이라도.  동생부부에게. 주고싶다고그 마음단한순간도. 변함이없습니다내가. 힘들때.  옆에. 기둥처럼 서있서고잘못쓰고. 받침도 틀리는 글이지만늘 내 글을읽으면서.    좋아요 칭찬 과용기를 주었던 사람이기에.어쩌면혼자였기에동생이지만. 힘이되고. 많이의지하고싶었나봅니다그런데시간이흐르고. 언제 부터가나를 가르키는. 말투로 말을. 편하더군요야ㅡ이건. 아이야 라고. 몇번이고. 말하고싶었지만그러면. 하나밖에 없는 동생. 놓치까봐내가 그냥.  있으면 되지. 생각했죠그리고올해부터  동생이 내가일하는 직종에 들어왔죠동생과 같은 직종에 일을 하고있긴.  한데일하는 조 가달라서.  자주 만날수 없지만든든해죠어느날인가의자가 필요하다고해서  전화을걸었죠그래더니. 대뜸.  하는말이 내가 오라다고. 오고 가란다고 가는사람이야.고.  화을내며 소리을 질르더군요나도모르게. 어ㅡㅡ미안해. 라고. 폰을끈었죠애초기잡업을 하는. 직업이라여름에는 몸에서 식초  썩은. 땀냄새가. 말도 못해  늘 동생부부에게. 오래도록부탁해서. 쓰는. 샴프와 바디크랜저. 많는게있어. 써는데부탁하러고전화. 해더니. 왜 그런것 우리에게. 자꾸시키냐고. 쓰쓰로하라고 화을 내서.   아 ㅡ아 그래 라고하곤 끈었죠다시전화걸어 무슨일있니라고 다시 물어보고싶었 지만. 못했고다시. 폰번호만 물어보고 얼른. 끈어죠예전에는. 안그래는데옛날에는. 집들이 다그래듯이.   가마솥에아궁이에 불때고.  밥하고해죠옛날 집이라. 때로는 쥐도나오고산골짝에 허름한. 집들 그런집에서. 놀기도하고. 잠도자고가곤했는데. 이젼우리집에. 놀러오면 냄새난다고. 하네요혼자살고있으니. 그럴만도하죠아파트사는 집에 일끝나고줄께있어들어같는데.  자꾸들어오라고하기에땀냄새  담배냄새나서 안된다고하니. 자꾸 권해 들어가긴 했지만내등뒤에서 물티슈 로 바닦.을. 닦는걸보면서.  무안해핑계되고. 얼른나오고 말았습니다왜 우리집에는. 안오냐고 물었지만미안하고. 부담스러. 발걸음이안가게되어문앞에서. 몇번이나. 문앞에서 물건만 건내주곤 돌아오곤해죠사람이. 마음에 상처  깊어지면. 이상해지는걸까요그는 늘 장난처럼  말해죠내가 형아이큐보다. 높자나. 라고그래. ㅡ누가머래라고 하며  처음에는 장난으로만. 받았죠그러면서. 그게 반복되면서속으로. 생각해죠너에 우월감이 너를좋아하고 아끼는 사람이떠날수도있다고. 기나긴시간과 세월이 흘러는데살아오면서. 나는 내동생이라고.자랑스럽게 애기하고다니는데생각해보니. 그는한번도.  그 누구에게 도  우리형이라고한적이 없는것같네요부끄러워나 보내요마음 에 골이깊어지면.  그. 만끔상처도크고. 깊어지나봅니다이젠. 어찌해야할지인연에 끈을 잡고 있어야. 하나요놓아야 하나요내 오해에서. 시작된거라먼 좋겠습니다사십년 세월인데난어떻게해야하죠어쩔수. 없어  편해버린. 동생을지켜보고만있습니다ㅡ두서없이. 글올러죄송합니다 ㅡ 
86686 | 작성자 : 초은 | 작성일 : 2025-09-06 | 조회수 : 16,067
86685 | 작성자 : 초은 | 작성일 : 2025-09-06 | 조회수 : 15,789
86684 | 작성자 : 행복해 | 작성일 : 2025-09-05 | 조회수 : 15,642
남편 지인들은 하나같이 딱하고 불쌍하게 홀애비로 사는 사람이 많다.남편은  방금 지인과 또다시  지방가서 며칠 일하고 온다고  지인차 타고 둘이서 떠났다.커피타서 둘이  마시고  도착해서 전화한다며 남편은 진주로 떠났다.ㅎ나야 또 며칠    편하게 생겨서 룰루리 방구다.ㅎ 추석쇠렴 벌어야 하니까, 지방이든 어디든 일해달라하면  가야지 지금 일거리도 없어 노는사람 태반이다.남편은 그래도 일을 꼼꼼하게 잘하니까, 여기 저기서 일해달라 찾는다.오늘 같이가는 일행도 남편보다 나이가 한참 먹은 아저씬데, 마누라도 있고아들도 둘이나있고 그런데  마눌하고 한집에 살다가 아들네 부부가  같이 살겠다고쳐들어오는 바람에. 마눌은 거기서 애들 봐주고 같이 지금껏 살고있고. 아저씨만  불편해서 따로나와  원룸월세 얻어서 살고있는 형편이다.아들네한테 살던집 뺏기고, 마눌도 뺏기고..ㅠ 이젠 손주들도 청소년이 됐을테고,나같으면  집 나와서 남편하고 둘이 이젠 남편 밥해주고 남편 챙겨주고 살겠구만..ㅠ남편이랑 둘이사는게 편하지 거기서 며늘 눈치보고 애들 치닥거리 하고싶지 않을거 같은데..ㅠ다들  같이 안사는 속사정이 있겠지만..부부간에 정이 없는지.  마누라가 있어도 있으나 마나요.이거야 홀애비로 살고있으니 내가볼땐 딱하다.작년에도 다리다쳐서 이아저씨 6개월 혼자 밥해먹고 힘들었는데..울남편이 가서 밥 몇번 사주고병원도 델다주고 목발이 울집에 있어서  빌려주고 그랬다.내가 그래서 아니 아프면 마누라에게든  자식에게 좀 연락좀 하고하지 가족이 뭐 그러냐고,남보다도 더 못하고 참말로 딱하다 딱해  죽도록 일해서  마눌이고 아들이고 먹여 살려놓고늘그막에 내집 뺏기고 나와서 월세내고 자동차 이번에 새로 사서 그거 할부도 내야지.세금 내야지   생활비 해야지 병원비 들어가지  노가다란 직업이  수입이 들쑥날쑥이고.사는게   이 아저씨도 팍팍하게 생겨서  내가 다  걱정스럽다.ㅎ하나같이 지인들이 제대로된 가정을 일구고 사는 사람이  울집밖에 없다.ㅎ남편과 어울리는 사람들은 다들 술을 안마신다. 남편도 그렇고 하나같이 커피 귀신들이다.ㅎ자판기 커피 귀신들이다. 먼저살던 동네 김빕집앞에 커피 자동판매기 매상은 남편과 지인들이 다 올려주고 있으니까.ㅎ김빕집서  밥들 사먹느라 매상올려주지 그집 단골 손님들이다.오늘 아침 남편도 김밥집서 김밥먹고 왔데서 아침 안챙겨주고 점심만 챙겨줬다.남편은 일을 안가는날도 매일 그 동네로 새벽에 출근한다.ㅎ 가서 똘이 운동도 시켜주고,가서 지인들과 아침해결하고 와주는 날이 더많아 내가 편하다.ㅎ오늘도 좋아하는 누룽지 눌려서 아침해주려 하니 먹고왔데서  내가 편했다.며칠동안  나는  밥챙겨 줄사람 없어서  자유롭고 편하게 생겼다..
86683 | 작성자 : 살구꽃 | 작성일 : 2025-09-02 | 조회수 : 47,065
며칠전  남편 고향친구가  남편에게  30만원을 빌려달라 전화와서  남편이  빌려줬다.마눌도 돈도벌고 하는데 돈좀 달래도 절대로 안주고 지독하다소리를  들었다. 이 친구는  예전에 목수일하던 친군데  어느날  목수때려치고 고향가서  이것저것 좀씩 농사일로 먹고살고 있는 친구인데. 나도 이친구네 집엘 예전에 가봤고 마눌도 나도 얼굴은 몇번봐서 안다.서로가 돈관리도 따로하고 절대로 남편에게 돈을 안주는 모양이다. 아니 낼모레면 나이가 60인데 수중에 돈 30만원도 없어서  여기까지 빌려달라하니 내가 기가차서한소리 했다.뭔놈의  마눌이 남편이 사정이 어려우면 돈도 주고 해야지 니돈 내돈 너따로 나따로 그리 살거면 뭐하러 같이사냐고 그게 부부냐 부부도 뭣도 아니라고 나같음 같이 안산다. 밥도 안해주고 그딴게 무슨 마눌이냐고..ㅠ이 친구 음식솜씨도 여자 저리가라서 친구가 밥해먹고 산다 들었다. 예전부터 알고지내던  고향 친구라 울집에서 총각때 밥도 몇번 먹고가고 그땐 이친구가 돈도 잘벌고 잘나가던때라 우리도 돈없음 가끔 이 친구에게 돈을 빌려쓰곤 했다.ㄴㅏ이도 여자가  더 많다. 집에 키우던 개가 목줄이풀려 닭을 30마리도 넘게 죽이는  사고가 발생해서 친구가 당장 가진돈은 없고해서 남편에게 돈을 빌려달라 한거같다.내가 뭐 남의집 사정 자세히 다 모르겠지만...ㅠ 참말로 이상하게 사는 부부도 뭣도 아닌집이라고 내가 흉봤다.웬지 남편 친구가 안됐어서..어제도 그친구네  들려서  남편은  복숭아 흠집난거지만 많이 얻어왔다.썩은데 도려내고 손질해서 냉장고에 넣어뒀다.지난번에  감자도 2박스 보내준  고향 친구다.사는 형편이 크게 나아지질 않는거 같아 내가 다 속상하네...ㅠ부부가 따로 국밥으로 살으니 힘을합쳐 살아도 될까 말까할 판에...
86682 | 작성자 : 살구꽃 | 작성일 : 2025-09-01 | 조회수 : 46,644
86681 | 작성자 : 초은 | 작성일 : 2025-09-01 | 조회수 : 17,776
제가 아는 시엄니아들은겉보기는  먹물잔뜩먹은점잖은 지식인타입처럼 보입니다또 음식맛 평가를 그때그때 지적질 잘해주셔서그집 마누라의 요리솜씨가 날로 발전합니다늘 청결 정리정돈에 목숨걸어그집 거실바깥유리창에 거미하나 있는날은비상계엄발동하여온갖 청소용구동원시켜 말살시킵니다비오거나 흐린날은 기압이 낮다나 뭐나해서일절 냄새나는 음식 자제시켜그집 미누라 편히 쉬게합니다집안에 물건이랑물건은전부 안보이는게 숨기거나 버리거나 해서굴러다니는 청소기가  지맘대로 휘젓고 다녀도사방천지에 걸리는게 없이 해놓아청소기가 다니시기 편하게 해드립니다그집 시엄니가 수시로 옷사입고 머리하고 멋부리고다녀서그집마누라가 뭘 하던지 말던지 여자들은 늙어도져리하고 다니나 싶어 관심을 안둡니다그집 시아버지의 종교관은 돈벌어주는 가장이그집 교주이니 그집 가장이 다른곳으로 눈 안팔게집안에서  여자들이 잘해줘야한다는 신념을가진분이라그집아들도. 그 신념에전파되어 잘실천하고계십니다또 시엄니아들은 해가 지고 하늘에 별이 뜨기시작하면특별한일 없이는  늘 자기집에 일찍 들어옵니다자기아버지닮아 술담배안하니 밤에는 갈곳이없다나뭐나아직지하철 버스 마누라없이는 절대 단독으로 안탑니다되도록 안탑니다 오르락내리락 관절도 안좋타고마누라한테 친절하지도않으면서늘 어딜가든 비서겸 데리고 다니기좋아합니다자기엄마의 화려함이 눈에 익었는지그냥 나서면 뭐라도 얼굴에 찍어바르라권유합니다싸가지는 싸가지를 알아본다고.자기는 엘리베이터서 먼저  인사 안하면서집에와서는 몇층몇호 사는놈인지  인사성이 없는 싸가지라고 나한테  보고합니다그나마 마니 개선되었는게늙어서 위가 안좋아지셨는가  날씨가 더워서그런가찬물에 밥 말아먹는걸 좋아해서 국없이 큰반찬없이오늘도 편하게 저녁한끼 먹어줍니다다들 입맛없고 귀찮을때 한번드셔보셔요시원하니 맛있어요애고 갑자기 시엄니아들비리를 얘기할려니더 이상기억이 안나네요 너무 많아서 ㅎㅎ그나마 티비가 따로있어저는안방 시엄니아들은 거실에 서로 싸울일없어비교적평온한 주말 저녁보내고 있어요평일에는 안 나가면 시엄니아들은 컴퓨터방에서취미활동하니 서로 볼일없어 덜 부딪히지요저도 이제 나이들어 철없고 싸가지없는. 시엄니아들시비거리   분쟁거리들고와도 웬만하면아이고 그랬어요 하면서 넘어가요날더운데 같이 휘말리면 내만 덥거든요이제 밤되면 귀뚜라미우는소리도 제법크게들리고더위도 마지막 발악하는거 같네요울집 전용자동차기사인 신랑한테월급받는 사모님이라 오늘도 조용히 지내고있어요 ㅎㅎ다 좋으면 내신랑이 아니라네요옆집아저씨가 좋은이유는 친절해서이고요옆집아줌마가 이뻐보이는거는 잔소리를 안해서라네요우리도 어쩌면 신랑한테 완벽한 마누라일까요 ㅎㅎ 
86680 | 작성자 : 연분홍 | 작성일 : 2025-08-31 | 조회수 : 17,590
많은 분들 안녕하세요. 연속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데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다들 무탈하시길 바랍니다.저는 아주 호되게 여름을 보내다가 이제서야 조금은 정신이 차려지나 싶네요 .제가 오래전에 귀 "전정 신경염이라는 "병명으로 119에 두번이나 실려가서 사경을 헤메던 때가 있어 그 이후 기도금을 올려그런 일이 20년 넘게 잊고 살았어요 .그런데 최근에 정말 두번 다시는 병명 조차도 듣고 싶지 않을만큼너무 끔찍해서 다시는 이런 병으로 힘들지 않아야지 하고 기도금을 올리고 지금까지 잘 살아왔는데,,,,그런데 제가 올린 기도금이 올 여름까지였나 봐요.그때는 그냥 이만큼만 하면 되겠지 하는 어림짐작으로 했기에 지금처럼 아주 세세하고 정확하게 알려고도 하지 않았기에 ,,,,그리고 내 일이다보니 그리고  가족에게 신경을 써야 되다보니  병이 나를 덮치기 전에 그의 6개월 넘게 전조 증상을 주었고 일러주시기도 하셨던것 같은데 정신없이 하루 하루 살아가다보니 무시하고 잊어버린 듯 하네요..계속해서 전조증상이 ( 가금씩 어지러운 증상)그런데도 까맣게 잊고 있을 어느날 갑자기 팽이처럼 돌아 그대서야 아차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때는 한참 지나버렸어요.아 맙소사 ,,,,,,,,머리가 핑 돌면 온 세상이 그야말로 팽이처럼 돌기 시작하고 재빨리 화장실로 쫓아가 변기에 앉아야 하고 그때부터는 위로 올리고 아래로는 싸고 온 몸은 식은땀으로 목욕을 할 정도이고그렇게 시작되면 그야말로 죽음에 길을 들어서는 거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그 증상이 계속되면서 창자까지 완전히 텅텅 비어도 계속해서 올리며 나중에는 헛 구역질가지 하다못해 죽을것 같아서 살려달라고 살려달라고 죽을 힘을 다하여소리치니까 한 집에 사는 아주머니가 몸이 좋지 않아 출근했다가 좀 쉬려고 조퇴해서 이층으로 올라오다가 살려달라는 가느다란 소리를 듣고는 와서 왜 이러냐고 하여 119좀 불러달라고 하여 모 병원 응급실로 갔다가 전정 신경염이라는 내 말을 듣고는 신경과 원장님이 보시고는 링거를 2-3개를 팔에 꽂혀 있고 속이 텅텅 비었는데도 헛구역질은 계속 되고 있고 어지러움 때문에 눈을 뜰 수 조차도 없어 거야말로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밖에는 아무 생각도 들지 않을만큼 병은 나를 괴롭혔고 퇴원할 때까지 그의 링거에만 의존할 정도로 제대로 뭘 먹을수 조차 없었어요.간호사들은 행여 넘어져 더 크게 다칠까 봐 화장실도 못가게 하여 참고 참다가 서울에 직장을 두고 있는 딸이 와,딸에게 휄체어를  타고 가자고 너가 조금만 잡아달라고 하여 겨우 간호사의 허락을 받고 화장실을 갈 정도였죠 사람들은 귀로 인해 어지럽다고 하면 쉽게 이석증을 생각하게 되는데 이석증 열배 이십배 정도로 고통스러울만큼 아주 몹습 병이고 고칠수도 없고 약도 없는지라 신경과 원장님 그냥 쓰러지면 와서 입원하고 퇴원하는 수 밖에 없어요.그런데 이번에는 어지러운 증상이 너무 오래가서 퇴원할 수도 없는데 병원 규칙이라며 억지로 퇴원을 시켜 할 수 없이 퇴원을 하긴 했지만집에 와서 어지러움에 다시  넘어져 머리를 박스에 닿아 그나마 천만 다행으로  아무일 없었죠.그런데 문제는 너무 어지러워 입원한 병원가지 갈수가 없어 가까운 병원으로 가서 이 약을 처방해 주실수 있냐고 하니까 있다고 하여 신경과 원장님이 퇴원할때 일주일분을 주셨는데 가까운 병원에 가서 똑같은  약을 2주 분을 처방 받아 먹다가보니 처음에는 양손이 조금씩 떨리는가 싶더니 날이 갈수록 손 떨림은 점점 심해져 나중에는 연필도 치솔도 제대로 잡을 수가 없어 택시를 타고 입원했던 병원으로 오전 8시에 가서 접수한 것이 오후 3시 다 되어 내 차례가 되었다. 원장님께 손 떨림을 말했더니 깜짝 올라시며 그 약을 그렇게 오랫동안 먹어서는 안되는 약이라 일주일분만 처방 해 준 것인데그렇게 오래 먹었다고 심하게 야단을 치시는데 그때서야손 뜰림이 약의 부작용이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약을 처방 해 줄때 ,퇴원할때,이 약은 독한 약이라 오래 먹으면 안된다고  한마디만 해 주었어도 먹지 않았을텐데 ,,,한참의 꾸중 후에 그 약은 빼고 다른 약도 아주 약하게 처방을 받아와 약을 먹다보니 나이 들어서 일까 예전처럼  빨리 좋아지지가 않았고 두달이 다 되어 가는지금에서야 겨우 정신을 차리고 밥을 먹을수 있다.내가 너무 오랫동안 잊고 살아온  댓가일까 정말 퇴원해서위가, 창자가, 말라 붙었는지 물을 삼켜도 찢어지는것 같은 통증에 시달리며 아무것도 삼킬수 없을만큼의 고통이 계속 되어 가까운 병원을 찾아 비싼 링거를 연달아 두 번이나 맞으며 겨우 물  종류만 삼킬 수 있었다. 그런데 하늘에 스승님께서 "너 치명적이다 ,치명" 강조를 하신다. 죽는다는 말씀인 것이다. 위장이 붙어서 찢어질듯 고통이 계속됨이 치명적이 될수 있는 것이었다. 나는 , 내가 죽는날까지 절대로 이번 같은 이런 일이 생기지 않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빌며 기도금을 올렸다.  수명 에 대한것과 "전정 싱경염에 대한 병에 대한것"과 두번 다시는 겪고 싶지 않았기에 두 가지에 대한 기도금을 올린 것이다.  약이 없고 완전하게 나을수가 없다는 것에 놀랐다. 이토록 발달한 세상에 이 병을 고칠 약이 없다니,,,,,나는 다행히도 하늘에 미륵 부처님전 약으로 살아갈 수 있고 완쾌 됄수 있지만 다른 이들은 이 고통을 어찌 참아야 한다는 말인가 ,,,,미륵부처님 법을 따르며 살아간다는 것에 매번 감사 드리고 감사드린다. 더구나 나는 약이 잘 듣지 않는다고 하셨다. 또한 내가 겪어 보아도 그렇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된다. 그래서 더더 항상 감사한 마음이 절로 생긴다. 이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언제나 건강이 최고 이니 건강할때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86679 | 작성자 : 행운 | 작성일 : 2025-08-31 | 조회수 : 54,174
예전에 80넘은 시아버지가나이가 들어도 맘은 청춘이다시길래속으로 주책바가지다 싶었는데나이가 들수록 젊을때 몰랐던 감성이 쑥쑥 올라온다길가다 맞은편에서 걸어오는 예쁜젊은 커플을 보며참 보기좋아 다시한번  더 처다보게.되고. 나는 저 나이때데이트다운 데이트를 한번 못해봤는데 싶어서..부러웠다딸만 있어 통제가 심했던 아버지탓도있고엄마아버지얼굴보다 과하게 낳은 언니들얼굴땜에그중에 젤 큰언니는 고등학교  하교때마다남학생한명씩은  꼭 언니꽁무니를 따라 집가까이오면아버지가 바가지로 물 세레를 퍼붓엇고둘째언니는 선보고 그담에 한번 더 만났던 남자가자기를 툇짜 놧다고 오밤중에 술취해 전화걸어온적도 있고셋째언니는  자기를 안 만나주면 죽겠다고 협박하는 남자랑겁이나서 결혼해서 그런지나는  절대 남자들이랑은 두번이상 엮이면감당이안되고 속시끄러운 상황이되는구나싶어지레 겁을먹어서 연애를 하지. 않았다남자들앞에서는 지금생각하면 말없는 신비주의로 나갔다여자틈에 자라서인지  친구들앞에서는  늘 청상유수로말 잘하다가도 남자들앞에서는 갑자기 조용해지니친구들조차 나를. 내숭과라 불렀다원래 소심한 a형인데다가 집안서열도 끝머리에서차이가  마니나는  동생하나 있어 늘 눈치껏 놀다보니내친구엄마들은 내 여동생도 나처럼 그런가싶어여동생을 소개해달라해서  선 보여준적도있다선본 결과는  형님만한 아우는없다였댜소개팅으로 남자를만나도 두번만나면 결혼하자할까봐절대만나지않았다 그당시 시집안간 언니가둘이있으니더 부담이되어그랬다오랜 돈놀이하던 엄마의영향으로돈을 잘 갚지않는 사람들땜에  돈회전이안되면울엄마가 힘들어지고 그 여파로 우리자매들 돈줄도싸그리 말라 우리의 일상도 죄이게되어서나는 그당시 아무리 잘생긴남자라도 돈이없다그러면호박으로 보이고 짜증나게 보기싫었다내 이상형은 돈많은 남자였다미팅을 해도 인물이  영 안 괜찮아도 부잣집아들이면그리 잘나보였다 ㅎㅎ내 바로워에 언니이상형은. 따따불 부자아들이였다 ㅎㅎ결과는 우째 되었냐고요 ㅎㅎ언니는 시집에서 생활비도 뜯어가는집에 걸렸고요지는 아주쬐금 사는집에공짜 며느리식모로.  오지게 걸렸네요 ㅎㅎ지금도 억울한게 인생 황금기에 남들 다하던연애한번 못하고 온게 그리 억울하네요그래서 대리만족으로지금도  멜로 영화나 드라마 마니 보는가봐요여자는 살기어려울때 첫사랑이 그리워지고남자는 등따시고 배부르면 첫사랑이 생각난다는데나는 암만생각해도 생각나는사람이없다예전에 선보러 다닐때 맘에 드는사람도 없고짜증나서KTX없던시절 혼자 부산까지 기차타고 내려가서부산역앞. 골목길에 있는중국집서 짬뽕하나 사 먹고 부리나케갈길멀어 기차타고 되돌아온적도 있었다부산가는기차안에 총각인지 아저씨인지 모호한남자가나한테 아가씨 부산 어디가냐고 묻는거그냥 가는거예요 겁도없이 대답한 기억도있다아마 아저씨였던거 같다어여쁜(?) 아가씨한테 더 이상 작업을 안걸었던걸봐서ㅎㅎ소개팅으로 한번 만났다가 튕겼다가 수년뒤에 다시  재회해서 만난 지금 울신랑은지금도 자기마누라가 여러명.남자랑 사귀고난뒤 자기를 선택한줄안다.원래선수들은  마니 놀아먹고도의심하나 안 받고 시집잘가고  엉엉돌아온 여자는 대접못받는다고처음 만나 잘해주던 신랑은 온데간데없고오갈데없어 내가.다시 찜한 신랑은 푸대접하네요 엉엉다들 예전에 그사람한테갔으면지금 보다 잘 살았을까요제 글 읽고  오늘 밤  곰곰히 다들 함 생각해봐요남편분들한테 안 일려줄테니깐요 ㅎㅎᆢ
86678 | 작성자 : 연분홍 | 작성일 : 2025-08-30 | 조회수 : 17,944
어제  남편은 퇴근하고 오더니  저녁 먹으러 나간단다.아버님이  좀 보자고 한 모양이다.지난번에  병원 다녀온  결과가  어제 나온 모양인데.남편하고 만나서  상의하려고 만나자 한 모양이다.무슨 암이래도 발견됐나 ..암이걸렸어도  할수없고.이젠 우리로선 해줄게 없다.요양원서  코로나시절  있을때  우리가 그때 안 빼내 줬음  아마도 지금껏 살도 못했을거라  남편과 얘기하며그래도 우리덕에  밖으로 나와 살면서  주변정리도 하고 살았을테고 건강은 더 좋아졌었는데..운동 열심히 하고 하니까.술도 안드시지. 담배도 안피지  그러니 몸이 얼마나 좋아지겠나. 남편이 몇달에  한번씩 가서  밥사주고그러고 그동안 다녔으니까. 아버님 이  수급자인데 수급비 받어서 아껴쓰며  그동안  돈을 모았나..세상에나 어제  남편에게  돈을 보내왔다.나중에 장례비 보태라고..며칠있다  그리고  입원해서 심장수술을  하신다네 . 심장이  어떻길래 연세가 87인데 수술을 해야 한다니..남편은  기억력이 안좋아 듣고 오고도 잘모른다고 하고..ㅠ 요양사분이  아버님 아는 사람인데 수술할때 동행해서  수술 시키고 할건가 보다.자존심이  강한 양반이라..자식에게  민폐 안주려 장례비를 마련해 주시고..어머님은  술먹고해서  아들며늘 속을 그리 썩여대며  살고있는데..ㅠ 아버님은  우리 속을 안썩이고  혼자 잘 살아주셔서  그저 감사하다 .아버님 남은 여생이  얼만지 모르지만 ..사시는  동안 건강하고 크게 안아프고 저녁 잘 드시고 잠결에 가시면 좋겠단 생각이다.
86677 | 작성자 : 살구꽃 | 작성일 : 2025-08-30 | 조회수 : 39,884
요새로는 밤잠을 제법 잘자는가 싶었다. 자다가 잠을 깨는 일이 별로 없었으니 말이지. 그대신 좀 늦게 잠에 빠져드는 게 관건이다. 자정에 잠을 청하니 그런대로 아침기상에 문제는 없었다는 말씀이야. 아침을 스스로 챙기는 영감에게는 많이 미안하더니 것도 한두번 지내고 나니 점점 무감각해지고 이제는 늦잠을 자는 것이 당연시 되었다는 말씀이지.그런데 어제는 오밤 중에 무단히 눈이 떠져서, 당췌 다시 잠을 청해도 두눈은 점점  말똥말똥. 저녁을 먹지 않았나 싶게 시장기까지 느껴지더라는 말이지. 하여 일어나서 뭐 입에 넣어 볼 것을 찾았다.'오메. 내 살림이 이랬남?' 세상 모르고 잠을 자는 영감이 깰라 싶어서 살금살금 기다 싶이 하던 만석이는, 이제 영감이 잠을 설칠 걱정도 없어졌다. 오로지 입맛 다실 것만 찾아 설쳐댔다.약이 올라서 냉장고도 덜컹거리며 다시 문을 열어보고, 먹을만 한 것이 있을 것 같은 김치냉장고의 과일 바구니를 찾으니 오늘따라 비어있다. 막내딸아이가 들락거려야 먹을 거리가 지천일 텐데, 그러고보니 딸아이가 다녀 가지가 오래다. 학생들의 중간고사 답지를 정리하고 성적을 올리고 하느라고, 요새로  몹씨 바쁘다 하더니 다녀간 지가 한참이구먼. 한참이 아니기로 이 시간에 배달을 해 달라 할 명분도 없다.영감의 죽을 쑤려고 다진 고기 볶아놓은 덩어리가  눈에 띄인다.  요기라도 하려고 부수러진 고기를 입에 털어넣으니, 네맛도 내맛도 아닌게 입안만 버렸다. 화가 났다.'아니. 만석이 살림이 이 정도였어? 입맛 다실 게 이렇게 아무 것도 없어?'곧잘 오르내리던 아랫층도 여새로 뜸하다. 과일도 자주 올려보내고 구운 계란도 자주 올려보내더니.침대에 돌아와 잠을 청하자니 잠도 아주 멀리 도망을 갔나보다. 갑자기 눈 앞에 예쁜 복숭아가 왔다갔다한다 .눈을 번쩍 떠보니 아무 것도 없다. 미친여자처럼 혼자 낄낄거리며 웃어본다. 왜 당치도 않은 이 시간에 당치도 않은 살구꽃님의 복숭아가 둥둥 떠다닐까. 살구꽃님이 가까운 곳에나 사는가? 여기서 대전이 어디라고 ㅎㅎㅎ. 그렇게 살구꽃님의 복숭아를 그리며, 만석이는 그래도 잠이 든 모양이다 ㅋㅋㅋ.                     아~! 옛날이여^^
86676 | 작성자 : 만석 | 작성일 : 2025-08-30 | 조회수 : 17,911
86675 | 작성자 : 자부자 | 작성일 : 2025-08-29 | 조회수 : 19,115
살구꽃님얘기에 저도 글 올려야 겠다고생각했어요이곳이 너무 휑한거 같아서요제글은 초딩들 일기쓰는거  같지만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이 있듯이 그래도 이곳에서는늘 화답해주는이들이 있어 오늘도 용기내어 써 봅니다우리엄마는. 자는잠에 가게 해달라고늘 입버릇처럼 되뇌이더만진짜 잠결에 가셨다철없고 시근머리없는딸은 아들 낳케 해준다는 경주에 있는그 한약방을 엄마를 델고 그 먼길을.고속버스타고 가서한약을 짓고.  바로 고속버스타고 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나 땜에 먼길따라온 엄마한테 밥한끼아니 음료수 한잔 안 사주고집에  가라고 택시 잡아보내고. 나도 부리나케 집으로 왔다그당시 시부모가 있는집이라온종일 집비우고 나와 눈치가보여그랬었다 지금생각하면 어처구니가 없다 그때 왜그랬나후회막심이다 그 놈의 시집이 뭐라고 밥한끼 사주지못했을까시부모는 따신밥 하루세끼 차려주면서 말이다우리엄마는 친정에서는  둘째딸이였지만외할아버지가 늘 돈이 필요하면  엄마를찾아오곤했었다그당시 집한칸이라도 지니고. 따박따박돈나오는직장을가진사위가 시골사는 외할아버지눈에는 엄청 사는것같이보였겠지만 엄마는 그돈 구하느라 마니힘들었다했다그 당시 딸만있던 엄마는 당신이 못배운 한이랑아들없는 자격지심에 열아들 안부럽게 키운다고열심히 늘 공부하라 닥달했다나는공부보다는. 빨리돈벌어 내맘대로 사고싶은거사고가고싶은곳 맘대로 구경하고싶어 대학시험 떨어지고나혼자 취직하러 이력서를 여기저기 내밀곤했었는데엄마는  연애를해도 대학생하고 하고사고를 쳐도 대학생이랑하게꼭 대학교를 가라 야단쳐서 강제로 학원등록시켜줘서 대학생이 되었다 지금 생각하면 참 고맙게 생각한다엄마가 나이들어 입원했을때 마니 아프다고 짜증내고하니옆에 할머니환자가 잠좀 자자고 시끄럽다카니엄마가. 당신은 조용히 자고싶으면호텔가서 자라 여기는 아픈사람만있는 병실이다라면서도로 화를 내셨다목욕탕 때밀때도 늘 팁을주셨다어떤날은 내가 밀어준다그래도저 사람들도 먹고살아야한다그라고 나는 누워서 하는게 편하다내가 팁을주면 저 사람들이 옷입을때 거들어도 준다며팁을 줄때도 미리준다캐야. 대접받는다 그랬다그 옛날 가정방문 오는 샘들마다 다 봉투에 돈을 넣어줬다그당시는 샘들도 다 어러운처지라 몇번 사양하고안 받아가는 샘들은 거의 없었다고한다택시탈때도 늘 잔돈을 받지않았고 시장가서도깍쟁이들처럼 깍지않으니 도로 상인들이 덤으로 더 주곤했다입학식날은 시내서 젤 비싼구둣점에가서 처음으로구두를 맞추어주었고 정장한벌도 맞추어주었다동네사람들은 다들 엄마를 안보는데서 흉을봤다딸만있는 집구석에 돈도 많치않으면서간 크게 딸들  대학보낸다고 수근거리면엄마는 당당히 그사람들 한테 얘기했다나는 아들이 없으니 당연히 딸들이 내아들이다돈은 없으면 벌수도 있지만자식공부는 때가 아니면 절대 못 가르친다며 큰소리쳤다울아버지도 딴거는 아끼고 별난성격이었지만그런점은 울엄마랑 똑같은 사고를 가져밤에 화장실불 안꺼고 나오면  엄청  야단맞았어도공부하는데 드는 돈은 아무 소리하지않으셨다그런엄마가 딸들시집가고 아버지도 가시고정겹게 놀던 이웃할머니들도 아파트재개발로다들떠나고 나이들어 살던 동네도 놀려오지못하고갑자기 울집만 덩그러니  재개발서 제외되어혼자 있다보니 살짝 치매가 오더니얼마 안되어 잠결에 가셨다직장다니는 언니바쁜 자영업하는언니하는거없이 모임에 친구만나러 다니기에 바쁜언니여동생도 먼곳으로 시집가서 오기힘들고나는 시부모 수발하느라 엄마집 발걸음 안하지옛말에 굽은 소나무가 고향지킨다는 말이있듯이엄마가 희생해서 키운 딸들은다들 자기잘난맛에 사니정작 엄마는 외롭고 허무하게 혼자가 되셨다반시가 잘익어 고와보여도찾아가 드릴 부모가없으니 섧다는 글귀가 있듯이나도 일찍돌아가신 아버지나이랑 가까워지니불안하기도하고오늘밤에. 갑자기 더 엄마 아버지가 생각난다
86674 | 작성자 : 연분홍 | 작성일 : 2025-08-28 | 조회수 : 18,469
86673 | 작성자 : 살구꽃 | 작성일 : 2025-08-28 | 조회수 : 39,300
86672 | 작성자 : 초은 | 작성일 : 2025-08-28 | 조회수 : 19,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