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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아프지 마세여 2
(6)
왔다가도 바쁘다고 훌쩍, 제 식구 찾아 가는 막내가.제 자리를 찾아 바쁘게 떠나자, 에미는 돌아서서 가슴을 쓸어 내린다.에구~, 그리 서둘러 뛰어 나가지 않아도 에미는 잡지도 못할 터인데....저 만치 멀어지며, 그 긴 팔 휘저으며 큰 소리로 나팔을 분다." 아프지 마세여~" 아마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고 뛰어나갔나?녀석은 아직도 에미에겐 가슴이 약한 녀석이걸랑. 에구구, 이르지도 못했네 할미가 사 들려 보내지도 못했구먼.아가들 잘 먹는 아이스스틱이라도 사 들고 들어가라고 할 걸.아무렴 설마 세 아이의 아범인데 빈 손으로야 들어 갔을라고."아빠가 잘 왔데요." 하하하. 이건 아범의 선물꾸러미를 살피는 큰 손주의 건성."어머님 안녕하세요." 내가 듣고 싶은 건 며느님의 인사이거늘,"에미야 잘 있었니?"차라리 내가 얼른 인사를 하고 만다. 에미는 늘 바쁘걸랑^^.손녀딸 아이는 시방 할아버지에게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가르치는 중.그런데 할아버지는 몇 번을 알려드려도 못하십니다 ㅜㅜ. ㅎㅎㅎ.겸연쩍어서 돌아서서 냅다 뛰지를 못하십니다 ㅜ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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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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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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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68
[작가방] 시간은 많이 흘렀다
(12)
꽃이 피기전의 고들빼기고들빼기꽃이 핀것을 발견하였다어린잎을 보면서 언제 피었나 했더니 피었다벌써 사월도 다가고 있다오늘은 딸애 위해서 생미사를 넣다보니 한달에 한번은 꼭 넣고 있는 편이다성당 성서나눔시간에 야고보서간의 시련과 인내를 묵상하다 딸애의 수술때 생각으로 울컥해서 눈물이 나왔을때 신부님이 들어오셔서 신부님께 감사인사를드렸다울 딸애를 기도를 많이해주신 신부님이시다만석님도 기도를 많이 해주셨고 다른분들도 많이 해주셔서 아마도 지금 상태로라도 잘지내고 있는것으로 감사하지만 마음 한켠은 목발 떼고 잘걸었음 하는 마음도 어쩔 수 없이 욕심은 들기는 한다그래도 지금만이라도 감사하려고 한다2년전 딸애 잃는 줄 알았던 그순간을 떠올리면 지금은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다요즘 워낙이 뒤숭숭한 세상이기는 하다이란전쟁도 벌써 두달이 다 되오나2026년 2월28일이 시작으로 나오고 있다한달도 길다고했는데 두달이 되와도 끝나갈 기미가 안보인다그나저나 역시나 엄청난 사재기를 한 모양이다지금 플라스틱 용기값이 올라서 포장하는곳에 가면 용기값을 따로 받기도 한다얼마전 동네 죽집에서 죽을 먹고남은것을 싸달라고 하니 용기값을 받았다예전에는 그냥 주던것이다그만큼 가격이 올랐다는 이야기다화훼농가도 비닐 포트등으로 가격이 올라서 재배하기가 힘들다고 한다하기는 모든것이 거의 다 석유랑 연결되어 있으나 안그럴수없다사실 석유가 없으면 도로가 패여도 보수를 할수가 없게된다그만큼 석유 의존도가 너무나 높은것이 현실이다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니 올여름 전기요금도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전쟁지역 사는 사람도 있는데 이정도는 투정하면 안되기는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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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세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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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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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804
[에세이] 아프지 마세여
(6)
영감을 꼭 닮은 내 막내 아들, 두 남자가 누우면 큰 방이 꽉 찬다,180의 영감과 186의 막내 아들, 어쩌면 닮아도 그렇게 닮았는지.지금도 웃음이 아가 같은 그 녀석이, 세 아이의 아범이 됐다.역시 그래도 아가만 같고, 마흔 여덟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다ㅎ~.그래도 장남이 좋은 고등학교에 입학했다고, 머리 쓰다듬어 줄 땐 나도 대견했고짜~식 그래 나는 너를 언제 크냐 걱정했더니, 어느새 바라보기도 힘들게 커버렸네.일본의 물가가 얼마나 무서운데, 그래도 아가들 남의 집에서 안 키우겠다고내 집 을 마련하고 집 구경하러 오라할 땐, 엄마는 눈물이 날뻔했지.이럴 때 엄마는 부자이고 싶구나, 옛다 하고 한 뭉치 던져 주고 파서.급하게 짐을 챙겨 가방에 넣고는, 뺑뺑이를 돌면서 빠진 짐을 이리 저리 찾는다.늦겠다며 갑자기 급하게 점심을 먹고는, 긴팔을 휘저으며 현관을 나선다.''아프지 마세여~!" 이구 에구. 에미는 막내에게도 애물단지로구먼. 아가는 아직 엄마 뱃속에 있고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일본에 있는 우리 집에 놀러 오셔서요, 우리 끼리는 먼저 공원에 놀러 왔어요. 할머니는 늙으셔서 사진 찍기가 싫다고 하세요. 사진이 밉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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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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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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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87
[에세이] 운동 15 년차 .. 5 지점
(2)
000나이까지 00년간 운동소소를 기대합니다지상운동소소, 달리기운동소소 등을 합니다다리혈액순환을 강구합니다등유연화를 강구합니다허리등복부강화를 강구합니다5바퀴 약4킬로를 달립니다지금은 러닝 기초능력을 조금씩 주3회로 축적해가는 시기입니다뛰어 나가는 능력에 보충되게둔근과 척추기립근을.... 어떻게하면 키워갈지...고통이 조금 덜하게 하면서....할수있울까.....고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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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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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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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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