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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서 준 5000만원을 시부모님의 차를 바꾸는데 쓰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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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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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나이까지 00년간 운동소소를 기대합니다지상운동소소, 달리기소소 등을합니다다리혈액순환을 강구합니다등유연화를 강구합니다허리복부강화를 강구합니다5바퀴 약4킬로를 달립니다3바퀴는 천천히  2바퀴는 나름 속도를 내서 달렸더니피곤합니다 쓰러져 잠시 자고나면 회복되더니 쉬고나도 피곤하네요4바퀴 천천히 1바퀴 나름 속도...... 길게보고 가야하나 봅니다무릎보호대는 안합니다 무릎이 안아픈건 아니나 생무릎을 단련해야지요발가락 아픈데는 약국 종이테이프를 감고 뛰니 좋습니다 발가락 다쳤을때지나는 행인이 병원가랬는데 당시 수영에 지장있울까 참고 지내다 영영 아픈발로.....고관절 아픈것도 참을만 합니다좌골신경통도 참을만 합니다손 관절낭은 사용을 줄이니 거의 나았는데이제 복숭아뼈 점액낭종이 나타납니다어릴때 다친 복숭아뼈도 통증을 일으키는군요이상의 통증은 달리기를 관두면 없어집니다만.....역시 누가 말려도 달리기를 할듯합니다영상에선 고수들의 고군분투기와 유혹들이 끊임없이 나옵니다지금 나는 내 수준을 해야합니다뒷다리를 당겨서 앞무릎을 들고 몸을 기울여서 쌩쌩 달려라.....그치만 지금 나는뒷다리를 당기기는 커녕 들기도 힘들겠지요앞무릎을 들기는 커녕 내밀기도 힘듭니다영상 흉내 조금 내다가 이렇게도 피곤해지는걸 보면아직은 정말 차래강산인겁니다살아움직이고 너무나도 조금 향상 되는것도 기뻐하며반족장씩 나가야 합니다 그러다보면 .......영상서 신발끈 묶는법을 따라합니다 좋습니다 나랑 잘맞기를 바랍니다오늘 하루는 일요일이 아니지만 휴식합니다
86877 | 작성자 : 행복해 | 작성일 : 2026-04-14 | 조회수 : 231
86876 | 작성자 : 살구꽃 | 작성일 : 2026-04-13 | 조회수 : 1,450
참 참 참.21세기, 지금도 오진이 있다니요. 만석이가 오진으로 며칠 <신장병> 환자가 되었었지요.여차 저차해서 오늘 오명을 벗었습니다 휴~.잘 걷지도 못하는 걸, 영감의 구박을 받으면서 병원엘 다녀왔지요.아이들은 새로 접수를 하느니,   접수를 하는 게 빠르다느니,  해 주기만하면   연계접수가 빠르느니만리장성을 쌓았지요. 사람의 마음이라는 게 간사해서, 만리장성을 쌓기가 수월하더군요.이러쿵 저러쿵해서 아무일도 아닌 게 되고, 룰루랄라하고 귀가했습니다.영감도 기분이 좋다는 표현이겠지요. 워낙 말이 없는 양반이니까 말은 없어도 나를 끌고 어찌나 신명나게 걷던지요. 그게 당신이  신명났다는 표현인지, 마누라를 위한 쎄레모니인지. 누구를 위한 모션이었는지 기분은 좋았습니다. 이제 15일에 제일 큰 일로 병원에 정기검진만 받고 오면 한참은 쉬게 되겠습니다.아이고 야~. 아프지 말아야지, 병원 다니는 일도 큰 행사 같습니다.  큰 돈 드는 어려운병 얻으면, 모르긴 해도 연명치료는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결국은 갈 것을 목돈 쓰고, 남아있는 아이들 어렵게 만들지는 말아야지요.우리 모두 사는 날까지 건강하게 삽시다요^^    16명의 기술자를 두고 하던 영업장 이었습니다. 그때가 좋았는데. <만석이의 작업실>
86875 | 작성자 : 만석 | 작성일 : 2026-04-13 | 조회수 : 348
86874 | 작성자 : 만석 | 작성일 : 2026-04-11 | 조회수 : 475
병원에 오래 전에 예약이 되어 있어서, 영감은 정기 검진 차 나섰다. 요새로 청력이 부쩍 안 좋아진 것 같아서, 나도 따라 나서자 하니, 기어코 혼자 가겠다고 고집이다."잘 안 들린 건 다시 물어보고 그래요."워낙 본인이나 남을 귀찮게 하는 걸 싫어 하는 양반이 하더니, 내 걸음이 시원찮음을 가엾이 생각하는가?고맙긴 하지만, 나도 영감이 걱정인데.다행히 대학병원이 이웃에 있어서, 벌써 올 때가 되었는데 영감이 함흥차사다.급한 성질에 무슨 안 좋은 일이 있어서, 바로 입원을 한겨? 걱정을 하다 전화를 거니,"처방전 받아서 아예 약국에 들러서 약을 타 오느라고 늦어."언젠 자기가 처방전 들고 다녔나? 항상 집으로 바로 와서 날 귀찮게 했지.거기까지는 좋았다. 계단을 오르는 소리가 나더니 문을 열고 인상을 팍 쓴다."왜?" 무슨 일일까? 병원에서 뭐, 안 좋은 소리라도 들은 겨?"왜? 병원에서 어디  안 좋은 소리 들었어요?"거실에 들어서며 인상이 험악해졌다. 무슨 일인지 당췌 짚히지가 않는다.병원 다녀오기가 힘이 들었을까? 그래도 그건 나한테 인상을 쓸 일은 아니지.<저럴 땐 걍 모르는 척 놔 두고 봐야 혀~. 아니믄 손녀 딸이나 내려와야제.허지만 갸두 이전고등학생이여유~. 이, 그려두 만날 때마다 뽀뽀는 해 주던디?!>                                                  이뻐죽겄쥬~~~나두ㅎㅎㅎ.
86873 | 작성자 : 만석 | 작성일 : 2026-04-10 | 조회수 : 370
86872 | 작성자 : 행복해 | 작성일 : 2026-04-10 | 조회수 : 228
86871 | 작성자 : 만석 | 작성일 : 2026-04-08 | 조회수 : 370
86870 | 작성자 : 그린플라워 | 작성일 : 2026-04-07 | 조회수 : 712
아침 일찍 목욕을 하고 미장원엘 다녀왔다.  내 꼴에 다녀와 밨자지만 영감은 어딜 갔는지 보이지 않았다.아마 이발관에나 갔겠지. 사실 머리가 길지는 않았는데....아무튼 시간을 잘 지키는 양반이고, 상견례 시간은 알고 있으니 크게 걱정은 않았다. 미장원엔 약속을 해두었으니... 그러나 의자에 앉아있는 손님이라면 어쩌랴. 공연한 걱정을 하면서 미장원으로 들어섰다."무슨 날인데요?""어디 좀 갈 일이 생겼어요."별스러운 사람이 아니니, 금방 머리 손질은 끝났다. 마담은 까달스러운 손님은 머리 손질도 어렵다며 방금나간 손님을 타박 했다. 그렇지 그렇지. 내 의상실 손님도 그러니까.시내 한 복판의 딸과 사위 감이 고른 한정 식당은 제법 규모가 컸다.'그렇겠지 처음 만남인데.'사돈들도 먼저 와서 자리를 잡고 앉아 있었다. 사위 감이 첫 아들이라더니 많이 젊은 분들이셨다. 보아하니 젊은 사돈 댁이 겻 눈질로 나를 자꾸 뜯어보는 것 같았다. 장모 감이 생각보다 맘에 안드는 게야?악수를 하고 목례를 했으나, 뒷 일이 계속 이어지지를  않았다. 이럴 땐 남자들이 나서주는 거 아니었어?내 영감도 떠들 위인은 아니었으나 , 사돈 양반도 우리 영감과 같은 과(?)인가 보다. 당췌 말이 없었다.눈치를 보다가 내가 주책없는 늙은이 인척 먼저 입을 열었다.  "아침에 일찍 나오시고 먼 길 오시느라 힘드셨겠어요"그댁도 여자가 먼저 입을 열었고 남자 사돈은 반응이 없었다. 며느리감이 맘에 들지 않는 걸까?"은~지예. 지 남동생이 용산에 살아서, 어제 올라와서 자고 아침에 나왔어예 괜찮아예.""얘기 좀 하시죠."딥딥해서 영감을 쳐다보니 애꿎은 보리차만 비우고 있었다.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자,"무슨 얘기를 하나. 더우신가 본데 상의를 벗으시죠. 저 상의 좀 받아 걸어라."딸아이에게 눈길을 보냈으나, 사위 감이 아버지의 상의를 받아 옷걸이에 걸었다."우리 딸아이가 나이가 많아서 걱정이셨을 텐데, 쉽게 승낙을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내 딸아이는 설흔 여섯이고 , 사위 감은 스물 아홉이었다."즈그들이 좋다는데 우짭니꺼. 맘 맞아서 잘 살믄 되지예."음식이 줄대고 들어오는 바람에 대화는 멎었고, 먹는 동안에도 말이 없으니 분위기가 멋적었다.암만해도 또 내가 나서야 할 모양이었다."큰일 나셨습니다. 아드님 귀하게 키우셔서, 며느리에게 뺏기게 생기셨으니...."안사돈이 수건으로 입을 얼른 닦으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 대들듯이 몸을 앞으로 내밀었다."안 됩니더. 우리는 아들이라꼬 쟤 하나라예. " 안사돈은 눈을 크게 뜨고 달라 들 듯이 소리를 질렀다.내가 뭐랬다고 예비 안사돈댁은 등을 다시 꼿꼿이 세우고 앉았다. 내가 한 마디만 거칠게 쏘아붙이면 일어날 행색이다. 입은 웃고 있었으나, 눈에 얇은 핏줄이 섰다. 아마 눈물도 고였지 싶다. 사위가 일어난다."새해나 추석에 차례 모실 때면, 한 번은 저희집을 먼저 가고 그다음 한 번은 처가댁으로 가겠습니다."예비 사돈 양반이 몹시 좋지 않은 표정으로 아들 얼굴을 내리 훑는다. 마땅치 않다는 표현이다. 영감이,"그건 말이 안 되네." 주변머리 없는 영감이 입을 뗬으나 뒷말이 없다. 그렇게라도 입을 뗀 게 용타."그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우리는 아들이 둘이라서, 사위가 제사에 참석하지 않아도 상 앞이 풍성합니다. 사위는 본가로 가서 제사에 참례하게. 처가집은 본가 차례 지내고 와도 좋고 다음 날 와도 좋고.""본가에 내려갔다가 쉬고, 출근하러 올라와서 와도 되네."영감이 입을 열면 못된 소리는 안 하지. 예비 사돈들의 표정이 한결 부드러워졌다."그렇게 해. 본가에 내려가면 손 봐드릴 데도 있으면 도와 드리고,우리 집은 천천히 다녀가도 되네."와~. 영감이 멋지게 마무리를 했다. 사위도 묵은 짐을 내려놓듯이 몸 놀림도 가볍다."저~. 예단을 안 해도 서운하지 않으시겠는지요." 조심스럽게 내가 입을 떼자 안 사돈이 손을  젓는다."우리도 아무 것도 준비하지 않습니더. 살면서 돈 벌어서 효도하라 캤심더." 시어머니는 시어머니다.돈을 벌면 잊지 말고 예단 값을 하라는 말 같아서 좀 찜찜한 걸.그래도 나이 많은  며느리 탓하지 않고 받아주니 고맙긴 했다.11월에 상견례를 했으니 꽃 피고 새 우짖는 따스한 봄에 결혼식을 하자 하니, 한 살이라도 더 적을 때 결혼식을 올리겠다고고집한다. 그해 추운 겨울에 결혼식을 올렸다. 벌써 10년이 넘었다. 오늘이 어제 같이 그들은 날마다 깨를 볶는다.  천상 연분이다. 사위의 제 댁 사랑이 그윽하다. 딸아이도 마찬가지다. 어쩌면 저렇게 좋은 걸 이제야 만났을꼬. 내 딸도 그럴 수 없이 남편을 위한다. 휴~. 이제 막내아들만 남았네~.막내 딸의 상견례를 마치고 호텔라운지에서. (사진을 줄이려니 말을 안 듣더니, 삭제하라니까 잽싸게 지우네요 ㅎ~.)
86869 | 작성자 : 만석 | 작성일 : 2026-04-07 | 조회수 : 377
86868 | 작성자 : 행복해 | 작성일 : 2026-04-05 | 조회수 : 189
거실 너머 큰 벗나무 한 그루가 꽃이피기시작하는데나이가드니 그 꽃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진다화사화개핀 그 꽃이 언제떨어질지 불안하다 자고일어나면 이쁜꽃 감상보다 행여 간밤 비에 후두둑 떨어졌나 확인부터한다 어찌보면 나이들어가는 내 처지랑 비슷한것 같아서다남들은 저 꽃은 내년되면 더 풍성하고더 이쁘게된다지만내 눈에는 일주일 아니 짧게는 며칠만에 잠깐왓다가힘없이 반 강제적으로 눈송이가 되어. 흔적없이 날라가버리는 불쌍한꽃들만 눈에 밝힌다 다음해에 피는꽃들은 다른세상 꽃 들이고 그전에 가버린꽃들에 대한 기억은 하고있을까 싶다우리부모님도. 마찬가지다내가 힘들고 외롭고 지칠때 생각나지 내가 편하고즐거울때 과연 몇번 찾아갔을까 싶다부모님한테 유독 편애받은 자식은 절대 그 부모한테  효도하지 안하고자기가사랑받은만큼 자기자식한테만 끔찍히 위하고가족이나 남한테.인색하고 이기적인 행동하는사람은자기 가족에게는 .더할나위없이 잘한다길가다가 엎어져 절뚝거리던 다리도 일주일되니저절로 회복되네요 하나밖에 없는 금쪽같은며느리잘먹여가며 밤낮으로 부지런히 무수리과로 변신시켜일시켜주신 시엄니덕분에 오늘도  열심히 잘살고있네요옛날왕비는 차려준밥상만 맞이하다가 일찍가시고주야로 시중들던  시중들은 그 옛날에도 70살은 거뜬히넘기고 사셨다네요 왕과 왕비 음식만들다 누가안볼적에살짝집어먹고 식사후 엄청남긴 산해진미 다 헤치우며부지런히 일하니 더할 나위없는 건강체질이 되었지요지가 바로 그 현대판 무수리라 그 어떤 집안일을 하던단번에 해치웠지요 ㅎㅎ왕비셨던 울시엄니 보내드리고 나서지는 조금 이른 나이에 무수리과를 졸업하니조금 무리햇다싶으면  그 다음날은 필히. 쉬어야 하더라고요옛날무수리들은 왕비가 가고나도 새로운왕비땜에무수리를 벗어날수 없었지만지는 새왕비님이오시지않아서 비록 홀시아버님모시고살았어도 집안일 직접적으로 간섭받지않아서 편햇지요시아버지는 시누이들보다 저를 더 이뻐하셨어요현명하고  똑똑하시고 건강하신분이라하나밖에 없는 며느리한테 잘해야  잘 차린 따신밥을얻어 먹을수 있다고 생각하신분이셨으니깐요늘 내가 가고나면 너거 신랑은 어디놀러 다니는거차 밀린다고 싫어하신다며 당신도 가고싶은곳 핑계삼아고속도로에 차 얹어 놀려다니시는거 좋아하는아버님덕에마니 잘 다녔습니다한시간 뙤약볕에 줄서서 탄 내장산 케이블카 지금같으면울신랑 성격에 택도없이 못가지요 내장산 케이블카 직원분들이 시아버지연세 많타고먼저 태워주시고  그때 참 감사했습니다  
86867 | 작성자 : 연분홍 | 작성일 : 2026-03-31 | 조회수 : 480
86866 | 작성자 : 만석 | 작성일 : 2026-03-30 | 조회수 : 436
어제 티비프로에서 보니 암에걸린 오빠가 14년째 연락이 끊긴 막내여동생을 죽기전에찾고싶어 방송에 의뢰를 한거였다. 탐정들이  나서서 수소문끝에  여동생을 찾어서  오빠가 입원한 병실에서 만나서  울고하는데 나도 눈물이 살짝났다.뭐가 서운해서 연락을 안하고 살은게 아니라..여동생이  하는말이 나 사는게 맘이 안편하고 어찌 힘들다보니  그리된거라며 동기간에게  서운해서 피하고 살은게 아니라고했다. 아들도 아프고 형편이 어렵고 하다보니  그렇게 동기간하고 자연적으로 멀어지게된거 같았다.그렇게 방송을 통해 형제간이 만나서 회포도풀고 암에걸린 오빠는 이제 소원성취 했다며 여동생과 웃으며 손잡고 하더니 동생만나고 12일있다가 하늘로가셨단다.형제가  아무리 많고  잘살어도  내가 못살면 자격지심에  기가죽고 그런거라고 내가 잘살어야 동기간에도 기가살지 예전에  울엄마가 하던말이 생각났다.형제가 아무리 잘살아도 나 먹여살려주는거  아니라며  내가 잘살어야 한다고 엄마가 가끔 내게 말하곤했다. 요즘엔  형제간이  아무리 많아도  남보다 못하게 사는집들이  너무도 많은 세상이다.부모님 장례때  어설프게 남긴 재산으로 서로 틀어져서  원수가 되서 안보고살고 부모님  죽어라모신 자식은  재산도 안주고  모시도않은 자식에게  유산을 많이주고 간 어리석은  부모들탓에  형제간에 우애는  다 끊어지고 하는집들 보면 안타깝다.그놈의 욕심들 가진놈이  더한다고  더가지려하고못사는 형제 좀 도와주고하면 얼마나 좋은가 말이다.암튼  돈이 화근이다.ㅎ울집은  친정이나  시댁이나개뿔도 재산이 하나도 없으니..ㅎ 재산싸움 할게없었으니 그게 다행이지 싶다.
86865 | 작성자 : 살구꽃 | 작성일 : 2026-03-30 | 조회수 : 1,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