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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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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표 : 94세까지 47년간 운동하여 일상에서 만족도 높이기.                                          * 운동 경과 :2012년 4월 7일 이후 운동한지 9년이 지나고 10년째 접어듭니다.근력운동 , 요가 필라테스 발레운동,스트레칭운동 ,걷기운동 ,체형교정운동,수영운동.,명상.케겔 , 칼리스데닉스 .....          폼롤러 마사지를 추가해야만 합니다겨울 날씨라는게 몸에 주는 영향이 대단한가 봅니다그간 잘못해왔던 운동들의 잘못된 결과를 단단히 보여줍니다원래 근육은 보들보들한 것이어야한다고 합니다생각하면 갑자기 등산후 알이 베겨 몇날을 고생한게 그렇고프로선수들이 반드시 마사지를 받는것도 그렇고단단한 근육은 풀어줘야만 하는거지 ...보기에 멋져 보이는게 아닌가봅니다그간 나는 왜 나는 남들과 다르게종아리에 볼록한 알통이 없는가펄애 불룩한 알통이 없는가가슴이 등이 불룩하지 않는가상체와 하체가 두껍지않고 앏은 것일까어떻게 하면 통통해 질수 있을까 ...... 소원하고 노력해 왔습니다근데 근육은 이완되고 부드러워야 탈이 없다고 하니....그렇군요잘못된 목표를 향해 무식하게 달려가면 ... 결국엔 고통만이 따를뿐이었습니다목표설정을보여지는 몸보다는 제대로 작동하는 몸으로 수정하고이완....늘리기....강화하기....등으로 나아가 봅니다영상에서 폼롤러 마사지를 그렇게 권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무작정  늘리고 알통을 만들려고 덤벼들면은종아리가 저리는 .....아련한 결과만 초래합니다이제부터는먼저 시간이 소요되더라도폼롤러로 몇번이라도 문때고 나서본운동을 하고 운동 안 하는 여가시간엔 또 폼롤러와 뒹굴어서언제나 보들보들한 근육상태가 되도록 해 갑니다세상에 근육은 보들보들 해야한다니......쩝딱딱하면 아프다니쩝그러면 수많은 영상에서 보이는 저 알통들은 뭔지 .....고통의 증표들이었단 말인지...쩝전방경사일땐 몸하중이 종아리로 가고잘못된 종아리들기 운동이 축적되면 종아리가 저리고서서히하지않고 갑자기압축적으로 무리하면 종아리가 저린다는걸 알았습니다내 몸중에서 평소 가장 병인이 축적되어졌던 곳이 종아리 였나봅니다저림으로서 그 고통을 팡하고 나타내 주내요이제부터라도폼롤러 마사지를 제대로 해주고  몸을 다독여 가면서운동을 나아가야 합니다이제 쟁기자세에서 무릎오금이 완전히 펴지며 바닥에 닿습니다앞종아리저림이 햄스트링의 완고한 저항이라면 좋을텐데요고관절등 여러곳이 좋아지는 징조가 나타나는데 햄스트링만은 요지부동입니다이 짧아진 근육이 펴질려고 앞종아리가 저리는 걸까요그렇타면 거쳐가는 기분나쁜 증상으로 지나가면 될텐데요..탁자밑 풀업도 탁자 안으로 완전히 들어가서 하니까 조금 편해집니다나아갑니다
84680 | 작성자 : 행복해 | 작성일 : 2021-11-26 | 조회수 : 56
84679 | 작성자 : 사교계여우 | 작성일 : 2021-11-25 | 조회수 : 28
지난일요일에 남편은 오빠들과 셋이서 어죽을먹고왔다.나는 그런걸 안먹으니 그냥 집에서 혼자쉬고 있었다.그런데 어제 남편이 12시쯤에 집에 온것이다.왜그리 빨리왔냐니까  어죽먹으러갔던 식당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서 남편도 검사받으라고 문자를 받았단다.오빠들도 마찬가지로 코로나 검사를받고.다행이도 오늘아침 검사결과가 음성이라고 나와서 남편은 현장에 일하러갔다오고. 오빠들도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한다.그런데 4째올케 친정엄마랑. 오빠둘이나 확진자로 검사결과나와서 그집엔 비상이걸렸다고 둘째올케가 어제 연락을해와서 알았다. 친정엄마 오빠두명 모두 코로나 백신을 안맞았다한다..ㅠ친정엄마가 폐렴도걸리고.코로나검사에서 확진자로도 나오고 난리가났단다  4째올케랑. 남동생은 다행이도 백신을접종해서 안걸리고 음성이라 나왔다한다.올케친정엄마가 기침을많이해서 병원가서 검사하니 그런결과가 나와서 올케는 울고있고 엄마랑. 큰오빠는 병원에 입원하고 둘째오빠는 증세가 없어서 집에서 자가격리하고 있단다. 80넘게사신양반 코로나 백신을 마춰드리지않고..부작용 무섭다 안맞고 있다가들 ..설마하다 잘못하면 초상치르게 생기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암튼 남편과 우리 오빠들은 안걸려서 그나마 천만다행이다.언제까지 이렇게 코로나땜에 벌벌떨고 살아야하는지 ....
84678 | 작성자 : 살구꽃 | 작성일 : 2021-11-25 | 조회수 : 382
압록강은흐른다 책을 보면 ..일제강점시작기에...아이가 학교서 돌아와서 아비에게 배운 신기술의 기술 과학 등의 내용을 얼마나 ... 하면서 말하는 구절이 있지요묵묵히 보던 아비는 ... 얼마후 사망합니다야생의 강아지는 살만큼 살다가 죽을때면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가서 죽는답니다죽지않는한 .... 꼬락서니들을 봐야만합니다 ....벌레처럼 살면서 꾸역꾸역 살아냅니다지배세들의 충실한 지배를 받는 현실은 ....그중 언론이 발군입니다버렸던 애가 부자집애로 돌아오는 복권같은 인생드라마가 판을 치고신자유주의 끝판왕인 극한의 경쟁인  드라마가 히트를 치고천만관객캐야 돈을 버는데 그것도 안 먹히니까 세계서 일등이라며 마케팅하며돈을 끌어갑니다애절한 노래가사를 곰곰히보니 이게 곧 스토킹이 아니고 뭐겠습니까세상을 못살곳으로 몰고가는....지배세들과 ...쫄따구 기득권들과....불쌍한 국민들과..압록강은.....아비라면 어떨까요 .... 거저 묵묵히 .....먹지도 쓰지도 못하는 아파트를 앵겨놓고그 세대 나아가 자식들에게도 옮겨서자자손손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로 ... 돈도 쓸줄도 써보지도 못하고  노예로 살면서부모자식간에 ...형제간에 ....이웃간에 ...가까운 인들끼리 피터지게 싸우게 만들고지배세들의 시스템은 탄복에 가깝습니다미래는 어떨까요지배세를 넘어 지배기계들에게 지배될겁니다컴퓨터 시스템이 한시간 꺼져도 난리인데 ...로봇과 기계 말을 안들어면바로 골로 가는 .... 신세계가 다가올겁니다내 나라는 사계절이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지배세의 다른 지배가 있다면 오손도손 웃음꽃 피는 곳일 겁니다저들이 조종해 가는데로 살지만 말고아름다운 순간 공기 땅 물 공간을잘 누리면서 사는게 좋습니다세계에서 일등은 왜그리 먹히는지남 하는데로 그렇게 추종하고 사는지희한한 드라마와 뉴스와 언론속에 솎아 살수밖에 없지만최대한 아름답게 살아야합니다이 곳은 참 아름다운 나라입니다그 주인답게저들이 온갖 말초적인 것들로 도배를 해도잘 가려가면서 본연의 아름다운 곳 답게참하게 살아가는게 좋습니다컴퓨터만 켜면티비만 켜면밖에 사람들을 보면누가 누구를 보고 감히 좀비라고 하시는지들 ......곰곰히 세상을 본다면지배세들 너머도 조금은 보일겁니다그 조금을 누리면서 잘 살아가는 겁니다
84677 | 작성자 : 행복해 | 작성일 : 2021-11-24 | 조회수 : 117
빨간단풍이 소복하게 떨어진 산사의 입구는빨간카펫이 깔린 어느집 거실보다 더 아늑하게 보인다.이 단풍이 밑거름이 되어 내년에는 더 멋진나무가 탄생되리라.엄마의 목소리가 조심스럽게 들려오는 아침무슨일인가 싶어 되묻는 나에게 엄마는 조용히나지막하게 시간되는 날에 엄마를 보러 오란다.난 엄마를 만라러 가는 길에엄마의  흰백발의 머리가  추울거 같아 따뜻한 겨울모자가아닌 따뜻할 두건을 씌워 드리고 싶어서 가는 길에 두건모자와단맛이 없는 곡류뻥튀기를 한자루 사서 친정을 향해 달렸다.엄마는 나와 함께 갈 곳이 있다며 서둘러 앞장을 서서 가시는데우리가 도착한 곳은 다름아닌 은행이다.엄마! 여기는 왜 왔는데요?엄마는  대답대신 은행 창구직원에게 통장을 하나 오픈할건데당신통장이 아닌  내통장이란다.무슨 소리인가 했더니 엄마는 내적금통장을 개설해서 매달 일정의금액을 자동이체할 거란다.그소리에 직원이 엄마가 따님께 용돈을 보내주신냐며따님은 좋겠다고 부러워하는 눈치인데 난 할 말이 없었다.엄마는 큰딸인 내가 몇 년 후에 분양받아 들어갈아파트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려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시며내린 결정이란다.몇 년 전에 이사를 오면서 낯선동네라 일단 전세로 살아보기로 했었다. 그때만해도 매매와 전세가 큰차이가 없었고 오래 살 계획은없었는데 계획은 어디까지나 계획이었다.이렇게 집값이 천정부지로 뛰어 오를 줄 그누가 알았겠는가?기회를 놓치다보니 우리는 이렇게 계속 살았다.그럼에도 크게 불편함을 몰랐는데 엄마는 집이 있어야 된다고노래를 부르셨고 남편도 현실을 직시하여 여러번 청약을 했지만쓴맛을 보고  얼마 전에야 노부모찬스를 써서 아파트가 당첨이 된 것이다.눈물을 끅참고 아무 말도 잇지 못하고 있는 나에게엄마는 내손을 꼭잡고서는아무소리 말라하시며 통장개설 서류를 내게 내미신다.난 전생에 무엇이었기에 엄마가 구순인 나이가 되었어도 엄마의아픈 손가락인 딸로 살고 있는걸까?울엄마는 돈이 필요없는 사람이라고 늘 말하시는 분이시다.다달이 모아진 돈이 조금 많아지면 필요한 자식들에게 알게모르게건네신다. 동네할머님들이 죽는 날까지 돈을 움켜쥐고 있어야 된다고세뇌교육을 시켜도 다 필요없는 일이라고 말씀하시는 분이시다.나의 청춘시절 난 월급을 집에다 거의 갖다주고 용돈을타서 썼고,결혼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친정에 용돈을 주는 딸이었다.퇴직금을 받아서도, 돈에 대해 큰욕심이 없었는지 친정엄마와시어머님께 큰 돈을 쥐어 드렸었다.엄마는 언제 당신이 세상과 하직할지 모르겠지만 그때까지적금을 부을테니 나중에라도 내가 찾으면 되서 안심이라 하시는데우리엄마지만 세상에 이런 엄마가 또 계실까...?흐르는 눈물에 글을 계속쓰기가 어렵다.엄마 정말 감사해요.제가 엄마의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할까요?
84676 | 작성자 : 마가렛 | 작성일 : 2021-11-24 | 조회수 : 294
84675 | 작성자 : 세번다 | 작성일 : 2021-11-23 | 조회수 : 138
어려서 산에 땔나무를 하러다니는 아버지를 따라다녔다.졸랑졸랑 따라다니며 옛날이야기 듣는 재미가 쏠쏠했다.그 중 너도 밤나무 이야기도 있었다.밤나무 골짜기란 뜻의 율곡 이이선생의 호에 얽힌 이야기다.율곡 선생은 호랑이에게 잡아먹힐 사주를 타고 태어났다고 한다.하지만 밤나무 천그루를 심어 가꾸면 그 화를 면할 수 있다해서 그 부모가 산에 밤나무를 심고 정성으로 가꾸었다고.율곡이 일곱살 되던 해에 호랑이의 변신인 늙은 중이 찾아와 율곡선생을 데려가려고 하였다.호환을 면하려고 산에 심은 밤나무가 천그루 있다하니 한번 세어보자고 해서 같이 산에 가서 밤나무를 세기 시작했다.열심히 가꾼다고 가꾸었지만 그 중에는 죽은 것도 있어서 밤나무가  모자랐다.밤나무가 모자라 율곡을 데려가야겠다고 늙은 중이 말하자, 나도 밤나무하고 어떤 나무가 말을 했다고 한다.그래도 한 그루가 못자랐는데, 마침 또 다른 비슷한 나무가 옆에 있어, 너도 밤나무하고 호환을 면했다는 이야기다.아버지는 이것은 너도 밤나무, 저것은 나도 밤나무하고 나무 이름을 일러주었다.지금은 나무모양은 생각이 안나고 이름만 기억에 남았다.식당에서 일하는 사람들 먹으라고 카레도 만들고 짜장도 만들고 김치찌게도 한다.때로는 손님들 음식 만드는 것은 일하는 사람 몫이고 나는 일하는 사람이 먹을 음식 만드는 일만 하기도 한다.내가 만든 음식을 맛있다고 먹는 것을 보면 기분이 좋다.그렇게 몇년 같은 음식을 먹다보니 같은 식구같은 마음도 든다.그래 식구가 별거냐.같은 음식을 같이 앉아 먹으면 식구지.너도 내 식구다.너도 내 식구다하고 생각하니 같이 일하는 사람이 소중하게 다가온다.같은 별 같은 시간에 태어나 같은 식당에 모여 같은 밥을 먹으니 소중한 인연임이 분명하다.너는 나를 위해 일을 하니, 나는 너를 위해 밥이라도 해야겠다.누군가 나도 식구하고 나서면 그 또한 좋겠다.나도 식구, 너도 식구.또 혹시 모르지.내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너도 식구 나도 식구가 나서서 도움을 줄런지도.율곡이 호환을 면한 것처럼 나도 어려움을 벗어날지도 몰라.그것이 아니어도 좋다.혼자 먹는 밥보다는 같이 먹는 밥이 백번 나으니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84674 | 작성자 : 낸시 | 작성일 : 2021-11-23 | 조회수 : 255
목  표 : 94세까지 47년간 운동하여 일상에서 만족도 높이기.                                          * 운동 경과 :2012년 4월 7일 이후 운동한지 9년이 지나고 10년째 접어듭니다.근력운동 , 요가 필라테스 발레운동,스트레칭운동 ,걷기운동 ,체형교정운동,수영운동.,명상.케겔 , 칼리스데닉스 .....        다리찢기 .... 다리저림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 악성 여드름이 납니다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근육피로 누적이 나타난겁니다우째야 하느냐 하면매 한시간 가량의 스트레칭 루틴을 조정해야 합니다한동작씩 확인해서 원인 파악을 하고 수정조치를 합니다다리벌려 발목잡고 허리 당기기.....에서 발목을 너무잡거나 뒤꿈치가 빡시게바닥을 누르면서 .... 종아리 경직현상이 나타난게 아닐까 ...벽에서 방석을 끼고 허리당기기 할때 디스크가 눌리는게 아닌가 ......등등의 이유가 아닐까 또  한동작마다 에서도 선을 넘는 무리한 동작들을 캐치해서수정해 갑니다발목잡고 당기기대신 서서전굴을 하되 벽에 붙어서 상체를 벽에 몰면서뒷다리를 펴기를 한번 해보자허리방석을 뻬되 대신 밴드를 잡고 벽에등을 붙이면서 당겨보자..등등의 수정방법을 도모해 봅니다일부분에서는 진전도 나타납니다뒤로누울때 방석높이와 길이를 빼 나가는게  한 예입니다일부분에서는 반드시 감수해야 하는 고통도 있습니다탁자밑에 들어가서 풀업을 할때무릎을 굽히고 하면 편하고 어깨에 집중이 되지만무릎을 쭉펴고 발뒤꿈치로 지탱하면서 풀업을 할려하면손가락을 너무 힘주어 꽉 쥐어서 손가락통증이 하루이틀 발생하는것 등입니다이 과정을 거치면 좀더 발전해 가는겁니다이런 일시적 통증은 발전의 증거가 되지만종아리저림 증상은 경고등으로 보입니다 악성여드름도 그렇고원본동작들을그르치지 않으면서도나에게 맞는 수준으로 조정하면서나아갑니다날씨가 추워가면서 치질이나 하지정맥류에 따른 종아리저림일수도 있겠지만운동으로 몸이 나아져가야지나빠져간다면 ... 잘못된 운동일것이므로잘 조정하면서도 ... 목표를 달성해가도록 .....잘 수정하면서 나아갑니다
84673 | 작성자 : 행복해 | 작성일 : 2021-11-23 | 조회수 : 114
84672 | 작성자 : 세번다 | 작성일 : 2021-11-22 | 조회수 : 245
84671 | 작성자 : 세번다 | 작성일 : 2021-11-22 | 조회수 : 191
84670 | 작성자 : 사교계여우 | 작성일 : 2021-11-22 | 조회수 : 54
84669 | 작성자 : 낸시 | 작성일 : 2021-11-21 | 조회수 : 448
언제나 그길을  지나다 보면  만나는 광고 문구가 있었다.작은 가구점 인데 < 만원부터 ~ 똥값입니다  >   싸다는이야기 다.언젠가 식탁의자를 구매하고 싶어  차를 대고 들어갔지만 , 마음에 드는 모델이 없어 그냥 나온적도 있었다. 그런데  문득 그 똥값이라는 단어 가오늘은 내 심장에 딱  꽂혔다.시부모의 제사를  올해부터는 안지내기로 하였으나  ,그래도 섭섭해 부산 영락 공원에 모셔둔  부모님을   뵙고 오던 길이였다 단풍이 곱게물들어  잘 단장되어진 묘지공원  은마치 가을 소풍을 나선 국립공원 에 온듯한 느낌의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고 느끼는 순간 , 이젠  나도 내남편도   어디에 묻어줄 것인가에 약속을 해야할 시간이 아닌가 ?사랑한다는 느낌이 강할땐   죽어도 함께 있자 하다가 ,에구 밉상 일땐 죽어서까지 같이 있을 이유없지. 하면서  죽움의 준비를 한다 했지만 ..그  똥값이라는 단어를 보는 순간 , 얼마나 살아 있다는 것은  아름다운 生 인가? 힘들어 죽겠다고 하여도  얼마나 금값같은 生 인가? 똥값이라니...  갑짜기 세상 모든것이 귀한 다이아몬드로 느껴졌다.조금 섭섭하다고 안보구 산지  10년 가까이 되어가는 후배얼굴이 떠올랐다.요즘 계속 내속을 불편하게 하는 남편의 얼굴이 확 크게 닥아온다.우리집 강아지 뽀미도 떠오른다... 죽음 이라는 이별은 모든것과 영원히 안녕 하는 것인것을 말하면서 살아온 내자신 조차놀랄 만큼  그 똥값은  남아있는 내生 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역설적으로 알려주었다.이제 어떻하지 ?..  가장 적게 후회하려면?   행복해 져야 겠다.그렇다면 지금 나에게 행복이란?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가?  이제는 매끼를 귀하게 찾아먹을 것이다혼자라고 물말아서 김치랑 뚝딱 먹어치우지는 않겠다. 식탁에 정성껏  차려 내가 먹는 것조차도 행복하게 먹어야겠다.미우니 고우니 하여도 내곁에 든든 히 있는 사람  , 미워도 한번 웃어주면서 달래보자 힘들겠지만 그래도  귀한 짝꿍 아닌가?  서로 관뚜껑을 닫아줄 사람인데...내게 행복을 주는 것들은 무엇인가?친구 들과의 귀한 만남,  콘서트 가기.  여행가기 , 맛난것 먹기 , 책 일기, 영화보기..공치러 가기..  할수 있는 건 다해보아야겠다 .얼만큼은 흐지무지 연기처럼 사라지기는 하겠지만 ,똥 두 값이 다른데...    행복해 져야겠다.  귀한 내 생이여~~
84668 | 작성자 : 청도아지매 | 작성일 : 2021-11-21 | 조회수 : 171
84667 | 작성자 : 사교계여우 | 작성일 : 2021-11-21 | 조회수 : 48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큰 창에 반사되어 건조대의 양말들을 포근히 안아주고 있는 아침이다.널린 양말을 차근차근 걷어서 방 별로 구분을 해서 각방의 옷장에 넣어둔다.그러던중 양말에 구멍이 뚫린게 보여 가만히살펴보니 내가 소중하게 여기며 신었던 양말이다.2년 전 친구가 해외여행을 다녀와서 작은 선물이라고 손에 쥐어 준, 바탕은 검정색에 발목은 빨간색에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의 그림이 새겨진 일명 명화양말이다.작은흰구슬까지 박힌 그양말을 내가 많이도 신었는지 양말 한짝에 구멍이 난게다.잠시 생각에 머문다.오래전에 친구와 나는 대학가의 비디오방에서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라는 비디오를 대여해서 우리는 세상 편한자세로 그 영화를 감상했었다.아직도 풋풋하고 흡인력이 강한 눈매의 스칼렛 요한슨의 얼굴이 생생하다.그녀가 나와 비다오 본 것을 추억의 책장에서 꺼내어 양말을 나에게 건넨게 아니었을까.굳이 설명을 하지 않는 그녀였지만 내가 그녀의마음을 알고도 남는다.생각에 잠기다보니 구멍난 양말을 다른양말처럼 쉽게 버릴 수가 없어서 반짓고리를 찾아양말을 꿰매려는데 구멍난 곳이 양말의 뒤굼치라서 전구가 필요했다.그냥 꿰매도 되겠지만 그냥 전구를 찾고 싶었다. 전구가 없어 궁여지책으로 둥근 뚜껑의 모기약을 양말에 끼워 꿰매니 확실히 편하게 바느질이 되었다.괜시리 웃음이 나오는 것은 솔직히 난 바느질과거리가 먼 여인이다.오죽하면 아이들 초등학교 이름표를 교복에 달아주다가 바늘에 피까지 본 사람이다.그럼에도 친구의 선물이 소중하기에 까만 실을바늘귀에 끼어 오래간만에 작은 바느질을 해보니쓸만한 양말이 탄생되었다.몇 번이나 더 신고 나와 헤어질지는 모르겠지만 낡은 양말이 참으로 포근하다.
84666 | 작성자 : 마가렛 | 작성일 : 2021-11-21 | 조회수 : 195
84665 | 작성자 : 마가렛 | 작성일 : 2021-11-20 | 조회수 : 129
마당을 나서면 남편은 서쪽들판 향해 자주 휘파람을 불었다. 이따금씩 손바닥을 치거나 입으로 ‘똑딱’소리를 내기도 하였다. 그것은 복자씨와 우리가족 간 일종의 신호 같은 것이었다. 풀 섶에 숨어있다가도 휘파람소리가 들리기 무섭게 달려오곤 했다. 복자씨의 가출이후, 나는 집나간 자식 부르듯 이름을 불러댔고남편은 휘파람이나 똑딱이 소리를 종종 들려주었다.  주말이 접히는 금요일 오후.이층계단으로 향하던 시선이 머무는 곳은 역시 서쪽 들판과 오솔길이었다. 덤덤히 바라보던 내 눈 앞에 익숙한 삼색 무늬가 보였다. 도랑물이 흐르는 시멘트길 끝에 박혀있던 흰색, 갈색, 검정색! 우리 복자씨였다. 아래층을 향해 거의 괴성수준으로 남편을 부르며 뛰어 내려갔다. “복자가 왔어요! 저기!”서둘러 달려가 보니 복자씨가 길바닥에 기진맥진 쓰러져있다. 미동조차 없는 몸에 겨우 호흡만 가느다랗게 붙어있다. 끌어안고 집으로 와 살펴보니 상처의 흔적은 없지만, 거의 탈진상태다. 급하게 물이라도 먹여보려고 남편이 주사기를 이용해 입안을 축여주었다. 눈도 뜨지 못한 채 혀끝을 내밀고 먹는다. 남편이 복자씨를 데리고 우선 병원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나중에 듣게 된 이야기.몇 가지 검사를 시도하려는 중 무엇이 급했는지 복자씨는 영영 떠나버렸단다. 며칠을 어디서 헤맸는지 발끝마다 진흙이 묻어있고,주인의 휘파람소리만 의지하며 안간힘 쓰고 기어와 어찌어찌 마지막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생사를 알 수 없는 것이 억장 무너지는 무게인지라제발 그것만이라도 확인되면 맘을 놓겠다고 무시로 말하는 주인내외의 바람을 들었던 걸까.집 아래 비탈길이 버거웠는지 뒤란 입구에도 들어서지 못하고 쓰러져 있던 복자씨. 직장에서 근무 중 남편의 전화를 받았다. 복자씨가 우리가족에게 아주 큼직한 이별통보를 해왔다고 말이다. 퇴근하여 오면 마지막 인사라도 하라는 말만 남기며 남편은 말끝을 흐렸다.  사위가 어둑어둑 해지며 마지막 가을 입김이 이슬로 내린다. 현관문을 박차듯 밀며 거실로 들어서니 복자씨가 잠자듯 누워있다.오후 내내 참았던 눈물이 컹컹 울부짖으며 쏟아졌다. 머리며 몸이며 쓰다듬다가 나는 마지막 말들을 전했다. “복자야! 복자야! 고마웠어. 미안했어. 잘 가! 이젠 정말 아프지 말고 좋은 곳으로 가라!”얼마나 힘들게 서걱거리는 갈잎들을 헤치며 왔는지 아직도 몸에 도깨비바늘 하나가 붙어있다. “이걸 아직도 붙이고 있니!”조심스럽게 떼어주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천천히 몇 번이나 쓰다듬어 주었다.  이제 그만 묻어주자며 남편이 복자씨를 안고 마당으로 나선다. 밤나무 곁 남향 양지바른 곳에 무덤을 준비해 놓았다. 평소 깔고 덮고 자던 수건을 바닥에 펼쳐주고 복자씨도 다시 깊은 잠속으로 갔다. 흙을 덮으며 남편이 말한다.“복자야! 좋은 곳으로 잘 가! 내년 봄엔 아빠가 예쁜 꽃도 많이 심어줄게!” 그렇게 복자씨는,붉은 달이 뜨던 음력 시월 보름날에 영영 가출을 해버렸다.  가슴이 먹먹하여 쉽게 잠들지 못하고 밤새 뒤척인다. 아까부터 종아리 부분이 따끔거린다. 가렵지도 않고 뭔가 거슬린다고 생각하며 손으로 더듬더듬 잡아본다.도깨비바늘이다. 복자씨도 떠나는 길 내 살갗에 가시로 박히며 하고픈 말이 있었나보다. 마른가시 하나를 떼어내며 목울대가 바늘에 찔리듯 그 한밤에 나는 또 개처럼 컹컹 운다.  
84664 | 작성자 : 박예천 | 작성일 : 2021-11-20 | 조회수 : 292
목  표 : 94세까지 47년간 운동하여 일상에서 만족도 높이기.                                          * 운동 경과 :2012년 4월 7일 이후 운동한지 9년이 지나고 10년째 접어듭니다.근력운동 , 요가 필라테스 발레운동,스트레칭운동 ,걷기운동 ,체형교정운동,수영운동.,명상.케겔 , 칼리스데닉스 .....        다리찢기 .... 허리를 펴서 뭐하나,, 다리를  찢어서 뭐하나 .....의미찾기를 해보면다리를 찢기 위해선 스트레칭을 해야하고 유연성을 키워가야 하고 나아가 몸교정을 해 가야합니다그러면 궁극적으로 몸교정을 왜 해야하냐면내가 가진 몸의구조, 뼈대에서 가장큰 힘을 낼수있는 방법은제대로된 몸의 정렬이 되어야 적합한 힘을 낼수있고 피로도 덜 느낀다는게지금한 내 생각입니다내 발은 양옆으로 45도정도 기울어 돌아가 있습니다수영장에서 발차기를 한다면 수평으로 10의 물을 찰수있어야 하는데발의 돌아갔기에  6정도 밖에 물을 찰수가 없다입니다가딴에 185에 60키로 허약한 몸인데 엉덩허벅종아발로 흔드는 발차기로몸에너지 소모가 극심해 집니다이래서는 효울이 안 납니다그럼 발이 왜 돌아갔냐면 앉는자세가 잘못되서 무릎 고관절이 돌아가서 입니다어떻게 고치냐 하면골반중심을 잡아야 합니다골반이 중심이 되고 부속인 두 다리가 놀아나야 하고 상체가 움직여야 하는데골반이 힘이 없으니 다리따라 흐느적 따라가고 상체따라 골반이  뒤틀려서도무지 골반이란 존재가 없다시피 한다는 겁니다골반이 중심이 딱 잡혀서 두다리에 놀아나지 않고 상체에 흔들리지 않아야합니다부속인 다리와 상체에 골반,척추가 놀아나므로중심이란게 없었습니다이런걸 다리찢기하기위한 온갖스트레칭을 하면서 알게된겁니다골반중심이 잡히고 두다리가 정렬있게 쭉 뻗고 양발이 수평으로 놓여서 움직이고골반중심이 잡힌 하에서 상체가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여야하고아직 필이나 머리는 생각할 수준이 안됩니다일단 골반 코어를 딱 잡는데 아니 바로잡는데 더 노력해야합니다물론 무조건 골반만 파고드는게 아닙니다지금처럼 다리찢기를 해 나가다보면허리도 펴지고 코어도 생기고 다리힘도 생기고 상체도 생겨날 겁니다서두르지 말고차근 차근나아갑니다
84663 | 작성자 : 행복해 | 작성일 : 2021-11-20 | 조회수 : 80
84662 | 작성자 : 사교계여우 | 작성일 : 2021-11-19 | 조회수 : 63
싸움의 끝판왕은 맨 마지막까지 살아 있는 사람이다.여기는 건양대학교 병원이다.우리 친정 부모님 살아계실때 어지간히 싸우시더니 당당하게 승리하셨다.이겼다.싸움의 끝판왕 시아버지.이른 아침 눈을뜨고 시아버지 주무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잘 생기셨다.우리 남편인물은 쨉도 안된다.만세!아버님 만세!어뗴! 좋아?며느리 차지해서 좋아? 사돈 이겨서 좋냐구?지난 목요일이었다.아버님댁에가서 저녁식사를 준비하던 중 느낌이 이상했다.뒤를 돌아다보니 아버님께서 부엌바닥에 않아 계시다가 느닷없이 뒤로 넘어가는 것이었다.재빨리 머리를 받쳐드는 바람에 땅에 머리가 닿지는 않았다.그러나 노인이 가만히 있다가 되로 넘어가는 것은 뇌에 이상이다.저녁을 차려드리니 약간의 토기가 있었다.서둘러 병원으로 이송.동내 병원에서 툇짜대학병원으로 가라했다.이곳 건양대에와서 검사결과 역시 뇌 혈관이 두세군데나 손상이 있었다.그런데 더한것은 췌장암 말기였다.친정아버지가 전립선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사이도 좋으셔.시아버지는 췌장암. 두분다 암이니 나원 참.아버님께서 통증을 견딜 생각을하니 앞이 캄캄하다.우리 친정아버지랑 그리도 싸우더니 ..나는 왜 시아버지가 우리 친정아버지를 적수로 두셨는지 이제는 알것같다.양가 부모님은 서로 연세가. 비슷하다.올해 살아계시면 시어머니 91세, 시아버지 88세, 친정어머님 86세, 친정아버님84세.연세가 서로 비슷하고 ,아버님들이 서로 공직에 계셨고혈액형이 두 아버님은 에이형, 두어머님은 오형서로 비슷하다보니 통하는 것이 많은 반면 적수도 되는 것이다.우리 지역에서 치루어지는 각종 문화행사 향상 네분이 손잡고 다니셨다.두 어머니들이 엿장수를 좋아하셔서 백제 문화제 행사를 할때마다 엿 장수 구경에열을 올리셨다.나는 남편하고 사네 마네 갈등을 겪는 동안에서 사돈끼리 고수톱을 즐겼다.사돈 똥먹어요. 사이구 사돈 쌌내~자식들이 서로 갈등을 하거나 말거나 잘도 즐기셨다.가끔씩 시어머니가 남편과 나 사이에서 내 편을 들어주셨다.그러나 우리 친정엄마는 남자면 다 좋았다. 무조건 사위 편이었다. 사위가 남자기때문이다.그렇게 끝까지 잘 지냈으면 좋았으련만 언제부터인가 쌈판이 벌어졌다.그때는 분하고 원망스러웠지만 이제는 알것같다.왜 그렇게 시아버님이 친정 부모님을 미워하고 나를 미워했는지를..심리학을 공부하면서 '나를 분석하면서' 자연스럽게 알게된것은우리 시부모님이 나를 상대로 친정에 싸움을 거신것이다.며느리 너 내꺼야!친정부모는 부모대로 딸 너 내꺼야!서로 비슷하게 사이좋게 놀다가 감정이 상해서 쌈판이 벌어진것이다.꽤 긴세월 아버님 어머님이 나를 미워하셨다.나는 늘 성실했다.도형심리를 공부하면서 내 성격을 분석해본 결과 나는 네모형(실천형)이었다.최고의 성실함과 약속도 잘지키고 정직하며 모범적인 성격이라고 진단했다. 연세가 서로 비슷하니까 돌아가시는 것도 비슷하다.친정어머니 돌아가시고,친정아버지 돌아가시고,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이제는 시아버지만남으셨다.진작 알았으면 시어머니가 덜 슬프게 돌아가셨을텐데.그것을 친정부모가 다 돌아가신 후에 알게 되었다. 친정부모가 몽땅 돌아가시고 나니 시댁으로 돌아갈수밖에 없는 내 성실성에 다시 흠집을 내고 싶지 않았다.시아버지를 정성껏 돌봐드렸더니 나를 향했던 미움과 분노가 많이 삭혀진듯 했다.지금은 그냥 순한 양.그래서 시어버지 너 좋냐?사돈 이겨서 좋냐?며느리 차지해서 좋냐?시아버지! 이겼어. 사돈 이겨서 좋아?며느리 너 가져. 벌써부터 네꺼였어.알고 있었지.나쁜 병은 걸려도 암이나 걸리지 말지~. 막내 시누이가 며칠 자기 아버지 병수발을 했다.밥도 못먹고 힘들어 죽는 다고 울쌍이었다. 내가 당첨될수밖에 없었다.나는 며칠 병수발을 들어도 꿈쩍도 않는다.나는 이미 병수발에 도가 텄다."야 니 올케는 꿈쩍도 안하고 잘한다이.."우리 남편이 자랑스럽게 말했다.막내 시누이가 화가 났다."오빠는 뭐, 언니가 이렇게까지 된 것은 그 많큼 겪었다는 건데 그거 알어 오빠 .""아버지는 오빠가 해."시누이 셋이 많은 것을 내편되어 있었다.우리 남편은 너무나 무섭워겠지."야 ! 니 언니가 잘하는데 왜그랴 -"아구 슬프네새벽부터 찔찔 짰다.에구 에구 이제 안짤려고 했는데.한해에 부모가 두분씩이나 돌아가시고나니 너무 눈물을 흘려서인지 덜 울게 되었다.눈물의 량이 많이 줄어든것 같다. 울 남편그는 딱 돈버는 남자였다.시어머니가 70세 안쪽에는 내편을 들어주었으며, 시누이들 셋이서 내편을 들어주어 가끔씩 내 남편을 다스려서 지금까지 살아왔다.내 남편은 그냥 돈버는 남자로 만족해야지 , 그는 나쁜게 아니고 나랑 너무 달랐다.내가 비정상일수도 있다.내가 그랑 살면서 이만큼 힘들었다면 그도 나랑 살면서 그만큼 힘 들었을 게다.그에 편은 가족이 들어주지 않고 공주 시민이 들어 주었다.나는 내 딸이 내편을 들어주고,시댁에서 시누이들이 내 편을 들어주었다.이제와서 원망도 미워할것도 없다. 서로 달라서 그런걸 어쩌란 말인가? 시누이들은 이미 자기 오빠가 부모 수발을 못한다는 것을 안다.시아버지 역시 모를리가 없지."나를 가르키며 자네가 해야지. 아들은 헛거여."막내시누이가 울먹 울먹,,,,,,,,,,대학병원에서 퇴원을 권유한다.어떻게해야 할지...아버님은 집으로 가고 싶어 하시는데통증 때문에 집은 어려울 것 같고 우리 남편은 벌써부터 요양병원을 추천한다.나는 호스피스를 권유한다.사람의 마지막은 "존엄성의 원리"를 벗어나지 말았으면 좋겠다.친정아버가 요양병원에서 돌아가시면서 통증 때문에 길게 고생을하셨다."존엄사" 일체의 존엄사는 호스피스라는 생각이 든다.국가에서 혜택을 주는 것인데. 요즘 병원 생활은 예전에 비하면 참 편리해졌다.컴퓨터도 쓸수 있어서 학교 과제를 몽땅 해치웠다.지금 3학년 2학기 심리학과 대학생답게 차질없이 과제 수행중이다.리포터 쓰는 기간이라 제법량이 많다.어쨌튼 오늘 많은 것이 결정된다.싸움의 끝판왕 시아버지!최대한 존엄하게 고통없이 돌아가셨으면 좋겠다.
84661 | 작성자 : 가을단풍 | 작성일 : 2021-11-19 | 조회수 : 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