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부동산 현장을 둘러보고 기본보수를 받는 방안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글쓰기로 이동
친구차를 얻어타고가면 편한거보다 얘가 울집까지 델다주느라 둘러간다고 차도 밀리는데 힘들겠다싶어커피값이라도 그날은 얼른 내가 내야 맘이 편하다시엄니모시고 사는친구는 느긋한데 늦게들어가면시엄니화안내냐고  물어보면서  나 혼자만 걱정하고홀시아버지모시고 사는친구만나 늦게까지 놀다가그친구가 낼아침 어른차려드릴 반찬걱정하면 얘가얼마나 힘들까싶어 쿠* 에 새벽배송시켜 펀하게 내일밥차려주라고 부쳐주고 아무튼 오지랖넓게 마니놀았다부쳐준 음식금액은 몇만원 안되지만 얻어먹는놈은먹을땐고맙게여기지만 화장실가서 쏟아내면 잊어버린다는말이딱맞다 아파트관리사무소도 못마땅한일이나 시정해야할일 얘기해놓코 민원아줌마로 비칠까봐 커피도 쏴주고아무튼 남한테 빚지고는 못사는. 성질이다그래도 50년된 학교친구 딱하나는 진국이다 인복없는  내한테 유일하게 양심적이고 착한친구다 맛난거있으면늘 갖다주고 한번씩 드라이브도 시켜주고 나도 그은혜를수시로 갚아주고있다학교다닐때도 공납금낼 무렵에는.돈놀이하는 엄마가언제쯤 돈이들어올까 그시기맞춰 공납금을 달라얘기하니어떤때는 삔트가 안맞아  집에서 나만 공납금을 늦게받아가는 경우가 생겨 학교서 공납금독촉을 받기도했다시엄니병실에 간호할때도 옆에 할머니환자들 보호자가잠시자리비면 내가 시중들어주고하니 정작그보호자들보다나를 더좋아했다 울아들 중학교때 급식비못내는 친구3명서무실에 전화걸어 알아낸후 몰래 입금시켜주곤했다내가 돈 남아도는 사람도 아니고나도 그리 힘들게살지않케 자랐지만 이상하게 어릴때부터남의 슬픈사연들이나 안 된점만 어린 내눈에 보였다또 어릴때는 옆집아줌마 장사하러가면그집 아이 혼자노는거 안돼보여 울집에 데리고와 그 아줌마가올때까지데리고놀았다 그땐 내동생태어나기전이니 내 여동생처럼아주 예뻐했다 그덕에 명절에는그아줌마가 내옷도 한번씩 사주곤했다지금도 빵이나 과자사오는날은 엘리베이트서만난 초딩들보면 공부한다고 힘들지 하면서 한개씩 주곤한다나이들면서 얌체같고 이기적인 인간들은 다 정리했지만최후에  남은 최소한 의인들이랑은 잘 지내고있다최근에 우연히만난 앞동아줌마랑 맘도 잘맞고서로성향도 같아서 집앞 커피솦에서 차도 한잔마시며한번씩 잘 보고있다이웃과는 적당한거리 유지하며 서로 간섭없이 좋은얘기만하니 맘도 밝아지는거 같다이제는 더 이상 남의일에 오지랖넓게 간섭도 안하고노후를 위해 돈도 아껴야하니나 자신도 꼭 필요한거아니면.전에같이 충동적쇼핑하거나쓸데없이 놀러다니는것도 자제하고있다허기사 마니 다니는것도  나이드니 다리가 아파 누가공짜구경시켜준대도 못간다늙으면 섦다는 말이 딱 맞다먹고싶은거 다 먹을수도없다 소화력도 떨어지고건강에도 해롭기때문이다허지만 지는 노을이 더 아름답다는걸 슬퍼지만아는 나이다    
86510 | 작성자 : 연분홍 | 작성일 : 2026-06-25 | 조회수 : 381
000나이까지 00년간 운동소소를 기대합니다지상운동소소, 달리기운동소소 등을 합니다다리혈액순환을 강구합니다등유연화를 강구합니다허리등복부강화를 강구헙니다아침에 뛰는거와 저녁에 뛰는거를 조금 약하게 조정합니다아침 속도 거리 이지런에서 이지런으로 당분간 가고저녁 뛰는양도 좀 줄입니다지난 이주간 달리기양을 약두배로 늘리니 몸 여기저기에 무리가 갑니다조금 싱거워져도 일단 몸에 무리가 덜가게 달리기양을 늘리기로 합니다아내가 바라는데로 단숨에 아침저녁으로 녹초되게 뛰기는 한참더 시간을 두고단계적으로 가야겠습니다번져가는 아토피습진에 처참해지지만 ...조금만 더 시간을 가져가면서......한편 간염 새소식에 조금 희망을 가져봅니다신약으로 베피로비르센이 거의 근접해 오고 있는듯 하고간염 가이드라인도 이번에 간학회서 바꿨다고 하며간염약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로 한다는군요비급여로 내돈주고 약을 사먹게 하면 좋겠습니다항바이러스제를 비급여로 먹다가바이러스제거 신약이 나온다니 나오면 그거 주사맞고 바이러스를 몸에서 내보내면 될둣한데요.....돈이 문제겠죠 얼마나 비쌀지또 기존약의 가득권들의 저항도 있겠지요죽어라 나를 공격하는 기득권들의 행태를 보자면.....아마도.......아무튼 간이좋아지면독소배출 중가로아토피습진 축소로 이어질거를 기대 해보기는합니다죽기까진 끝나도 끝난게 아니니까죽기까지 노력해갑니다...지금은 일보 후퇴후 체력안정뒤 다시.....참 갑자기 생긴 내자가면역습진이 코로나백신접종주사와 연관이 있기나한지...코로나백신 곰팡이 어쩌고 뉴스보다보면 의심이.....신약도 주사라하니 주사맞고 또 회괴한게 몸에 더 생긴다면.....세상을 믿고 살고싶은데.......가득권들의 공격이 집요하고 교묘하고 더티하며.......죽기까지 끝난게 끝난게 아니니 ... 지혜롭게 잘 대처하면서.....하필 강대국의 속국민으로 태어나 대놓고 당하면서도 어처구니없는 짓들만...가가 가다 말못하고, 범인은 가다 말못하고, 오히려 범인을 추앙하면서.....그러고로 한평생 살 운명.....최대한 지혜롭게 나를 위해.........
86509 | 작성자 : 행복해 | 작성일 : 2026-06-23 | 조회수 : 247
86508 | 작성자 : 만석 | 작성일 : 2026-06-21 | 조회수 : 440
86507 | 작성자 : 초은 | 작성일 : 2026-06-20 | 조회수 : 473
86506 | 작성자 : 초은 | 작성일 : 2026-06-20 | 조회수 : 328
난로위에 도시락죄다 올러놓으면 수업중에 도시락탄내난다고 앞에 앉아있는 애들보고 도시락위치 바꾸라고샘이 지적하면 잽싸게 앞줄애들이일어나 일사불란하게도시락을 다시쌓으면 다들 흐믓한눈으로 쳐다보곤했다앞시간이 별난샘수업이면 다들 약속이나 한듯이도시락을.안까먹고 맘좋은 샘시간앞이면 죄다까먹고했다수업시작되면 얘들아 시도때도없이 먹는거는 용서해주지만 온사방 냄새풍기는거는 죄가되니 밥먹고는 자기오기전에 창문열어두라고 말하는 좋은샘도 있었다강당위에서서 애교머리 살짝끊은 학섕 언제발견하고는그자리서 뛰어와 그 여학생 뺨을 떡뚜꺼비만한 손으로갈기던 무서운 학생과장 그 여파로 학생은 픽스러지고도발딱 일어나 부동자세로 서 있으면서 힉생과장의 고성을듣고 벌벌떨고있었다 지금시대로서는 야단 났겠지만아무튼 그시절은 학교서 맞고도 집에가 이르지도않았고그대로 얘기했다가는 도로 부모님한테 야단맞는시절이였으니 말이다 치마입은 어린여중생도 그리무지막지하게때리는데 우리시절 남학생들은상상이상이였을거다한반에 그리뚱뚱한애들도 마니없었고 안경쓴애들도한반에 두세명있을정도였고 중1때는 앞줄에 얘들은브라쟈하지않은 애들도 많았고 초경도 하는걸 부끄러워할만큼 지금처럼 발육도 좋치않았다도시락반찬도 계란후라이 하나 얹어오면 주변애들이우와그러며 부러워했으니말이다 플라스틱이 대중화가안된 시절이라 작은유리병에 비닐로 고무줄 챙챙감아뚜껑을 잘닫아왓는데도 만원버스에 언제가방이치였는지책한쪽은 김치국물이 베겨 한학년이 지날때까지 벌겋케물들어있었다 그놈의 버스도 아침에 여러대 서있으면빨리탈려다가 모르고 뒷버스타서 몇코스지나서야아니다싶어 쨉싸게 내린적도 있었다수학여행을 온양온천갔었는데 친구끼리 부끄러워 알몸벗기싫어. 죄다 그 좋은 뜨거운물에 머리만 감았다또 감추어진 때가 많았던 시절이라 더 그랬던거같다밤늦게너무떠든다고 주변서 항의들어왓다고 샘들이일찍자라고 바깥에 문을 잠그는통에 한친구가 소변급하다고해서 방한구석에있는 플라스틱 휴지통에 볼일봣던그친구자기는 기억하고 있을련지ㅎㅎ줄지어 교복차림으로 몇박을 다녀도 그때는 불편할줄도몰랐고 더러움도 몰랐다 여벌로 가져간 체육복이실내복겸  잠옷이였으니 말이다 그때는 잠도 한방에20명 가까이 잤는거같다 먹는것도 부실했지만 다같이먹으니 꿀맛같았다 기차길 정차할려고 서서히진입하는선로길에 근처 마을이있는지 그곳애들이 멀리서있으면친구들이 가방에 있는 과자봉지랑사탕도 던져주고했다아마도 그길이 수학여행단이 마니지나가는곳이라애들도 재미로 그시간대를 알아 서 있는거 같았다얘기를 하고보니 50년전에 일인데 아직도 그장면이선명하게 떠오른다 노인화가 되면 옛 필름은 생생하고금방한일은  금방사라진다더니 벌써 노인화가되나보다부여에 있는 박물관 갔는데 주문한도시락이조금덜와서도시락 못받은 친구들은 그당시 돈으로 200윈인가얼만가를 주면서 근처 짜장면 사먹고 오라해서 도시락먹던 우리들이 부러워 고함치고 했다다시못올 그시절이지만엄마가해준 따신 밥먹고 엉마가 준 돈 아껴쓰며친구들이랑 앞뒤앉아 떠들고놀던 시절이  엊그제같은데나도 그때 엄마나이를 지나 내 아이 나이를 보니새삼 나도 마니 늙어가는구나를 느낀다사랑은 부메랑처럼 똑같은 형태로 다시돌아온다내가 울엄마한톄 한 말그대로울딸이 나한테 토씨하나 안틀리게그대로 돌려주네요 ㅎㅎ
86505 | 작성자 : 연분홍 | 작성일 : 2026-06-18 | 조회수 : 526
86504 | 작성자 : 행복해 | 작성일 : 2026-06-16 | 조회수 : 302
86503 | 작성자 : 초은 | 작성일 : 2026-06-15 | 조회수 : 409
우리집 둘째아들 다롱이가 진급교육 받으러 가는데 주말이라 집에 온단다.토요일에 올 줄 알았는데 자정이 다 된 시각에 월패드에 '차량이 도착했습니다.'라고 알림이 뜬다.폭탄이 하루 일찍 터진 게다.현관문이 열리자 빨랫거리가 잔뜩 든 바구니와 캐리어가 같이 들어온다.직전에 훈련 받고 오느라 빨래를 못했다고 집에서 해가겠다는 거다.빨 수 있게 주머니 비우고 정리를 하라고 했더니 윗옷은 소매가 접어진 채로 집어던진다.소매 풀고 지퍼는 잠그고 뒤집어진 양말들도 뒤집고 내가 다시 해야 했다.큰애와 달리 손이 많이 가는 아이다.깨끗이 치워 놓은 방에 캐리어에서 온갖 잡동사니를 다 꺼내어서 폭탄이 투하된 것처럼 해놓고 잠은 형 침대 차지하고 잤다.그 바람에 제 형은 의자에서 잤단다.아침 일찍 세탁기를 돌리고 너는데 빨랫감이 많아서 시간이 꽤 걸렸다.체육대회에서 일등하고 받은 애슐리 쿠폰이 있다고 점심은 얻어먹었다.볼일 있는 아빠는 빼고 셋이 밥먹고 스크린파크골프도 치고 돌아왔다.저녁 잘 먹여놓았더니 또 오지랖을 부리기 시작한다.내일 훈련소까지 가는데 한시간은 거꾸로 가야 하는 곳에 있는 동기를 태워서 가겠다는 것이다.그것도 당일 아침에 집에서 가면 되는 곳을 그 동기 태우고 전날 밤에 훈련소 근처에 가서 일박하고 입소한다는 것이다.아빠랑 똑 닮아서 물불 안가리고 오지랖 떠는 걸 보니 줄불이 뻗쳐서엄마가 그 동기 택시비 줄 테니 당일 새벽에 우리 동네로 와서 같이 가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숙박비와 당일 아침 식비까지 따지면 그렇게 하는 게 낫다고 했더니"아우~  말 많으시네~"하고 제방으로 갔다.남편도 뭘 제대로 알려주면"시끄러워, 입 다물어." 하는데 똑같다.큰애는 뭘 일러주면"어머니 말씀이 맞아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는데 말이다.작은애가 훈련받는 삼개월 동안 주말마다 집에 오겠다는데 그 때마다 그 동기를 데려다주고 태우러 가고 할 것이다.여러 사람들에게 돈 빌려주고 못 받은 돈도 꽤 있는데 결혼하면 정신 차리려니 하고 두고보는 중이다.오면 반갑고 갈 때는 더 반가운 녀석이다.
86502 | 작성자 : 그린플라워 | 작성일 : 2026-06-13 | 조회수 :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