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하지 못한 이야기
여자.. 그해 1월 정말 눈이 많이 내렸어요. 퇴근하고 나오는데 그녀석 회사 앞에 서있더군요. "눈이 무지 많이 와서 차가안가더라구 생각해보니 너내회사 근처라 같이 가려고 왔어"라며 왠일이냐는 제말에 답을 했죠.우린 그 녀석의 위크맨 이어폰을 한쪽씩 귀에 꽂..
10편|작가: 지망생
조회수: 920
1997년 1월 1일 0..
여자 그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회사오빠는 다시 청혼을 했고 난.... 또 다시 거절을 해야 했어요. 편한 오바이지 남자론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그후 여러차례 우리 집앞을서성였지만 난 그 사실을 알면서도 모르척 했어요. 그녀석은 그동안 먼저 연락해야 만나서 서..
9편|작가: 지망생
조회수: 859
사랑....?
여자 21살 난 새로운 도전을 했어요.. [방송통신대] 국문학과를 진학 했죠 정말 열심히 다녔죠. 그해 가을 우리 동아리에서는 [강촌]으로 M.T 를 갔어요. 10살 차이나는 언니부터 동갑친구까지한 10명정도 .. 모두 직장인이라 토요일 오후에 떠나 일요일 ..
8편|작가: 지망생
조회수: 856
....??
여자 21살 .. 회사생활에 어느정도 익숙해진 어느 여름날 회사 야유회 가 있었어요. 유명산으로 전철을 타고 기차를 두번이나 타고 남자 6명 여자 4명이서 작은 가방을 들고 출발했죠.. 총무였던 언니는 나와 동기인 한 남자직원과 도시락을 준비해 왔죠..동기..
7편|작가: 지망생
조회수: 631
사랑과 우정사이
여자... 그는 새내기가 되었고 난 회사생활에 적응을 다한 그해 봄 미팅녀와 전 쇼핑을 했어요. 미팅녀도 새내기가 되었기에 옷이 필요했지요. 우린 동대문을 구석구석 다 돌아 다녔지요. 화사한 티와 청바지, 치마, 훗 그녀는 정말 많은 옷을 샀고 난 편한 신발..
6편|작가: 지망생
조회수: 571
우정 1
여자... 그때 호출기가 한참 유행이였어요.. 그녀석과 나도 하나씩 장만 한 상태 였구요. 그 핑계로 더 연락을 자주했던것 같아요. 난 상고를 다녀서 고3에 취업이 되어 회사에 출근하게 되었고 그녀석은 대입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었죠. 난 어린나이에 사회..
5편|작가: 지망생
조회수: 583
축제
잘 지내셨나요 그럼 다음 얘기 시작 할 까요? 여자.. 아 네.. 그해 가을 우리 학교에선 10년 만에 한번씩 열리는 대축체가 있었어요. 다른 친구들은 준비 하느냐고 무지 바빴고 한사람씩 초대장을 보내 다른 학교 친구들을 초대할 수 있었어요. 어..
4편|작가: 지망생
조회수: 548
강촌
여자.. 시험도 끝나고 방학이 되었어요. 방학동안 추억에 남을 무엇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놀러가기로 했어요. 미팅때 같이 나간 친구들과 어디로 갈까 한참을 고민하고 있었죠. 그때 왜 그 커플된 친구가 있다고 했잖아요. 그 친구가 그 족 친구들이 강촌 으..
3편|작가: 지망생
조회수: 607
인형의 기사
그녀.. 그 다음은 어떻게 되었나요.. 계속 애기해 주시죠. 네... 음.. 장맛비가 한참 내리는 그해 여름 난 기말고사 하루 전날 열심히 벼락치기를 하고 있었어요.. 난 언니랑 방을 같이 썼고 그날도 비는 창밖에서 날 유혹 하고 있었어요. 난 습관 ..
2편|작가: 지망생
조회수: 782
만남
여자.. 난 그녀석과 만난지 몇 년이 되었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그저 강산 이 한번 변하고 다시 한번 변하기 전이라는 정도.. 실은 잘 알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망각하고 사는지도 모릅니다. 언제나 내편이길 바랬던 그녀석, 언제나 그의 편이 고픈 나 그 당..
1편|작가: 지망생
조회수: 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