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온 사랑 - 재회
다음날 아침 선영은 약속시간에 맞추어 신화그룹 로비에 도착한다 잠시후 민석이 도착. 선영은 민석의 얼굴을 보자마자 그간의 섭섭함을 잊는다. 민석 : 선영아~ 왔구나...고맙다..음..무지 (덥석 손을 잡는다) 선영 : 어색해 한다 그 시각 서린은 ..
12편|작가: 아리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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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그래 - 오해와 미..
서린네 집 비에 흠뻑 젖은 서린을 바라보며 기겁을 하는 서린엄마. 엄마 : 어마야...얘가...얘가....너 대체 무슨 일이야. 비를 쫄딱 맞고 (서린의 두 팔을 잡아 당기며) 왜? 어? (걱정..걱정) 서린 : .....그냥. 비 맞았어. (힘없이 말하고는 방으로 들..
11편|작가: 아리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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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이야 - 외로운 가슴앓이
홍대 앞 "소담" 화실 세나 : 어이~ (선영을 바라보며 무지 반가워함) 김선영 해가 서쪽에서 떴나? 니가 여까지 날 다 찾아왔냐..기집애야~ 선영 : 잘 지냈어? 세나 : 두말하면 잔소리. 당근 빤스지. 잘 지냈어. 넌? 선영 : 나두 잘 지내. 시험 준비는 잘 되가..
10편|작가: 아리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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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쟁취 - 미안해 친구..
하늘풍차 민석 : (서린을 발견, 환한 웃음으로 다가 간다) 서린 : (걸어오는 민석을 바라본다. 어떻게 된건지 선영인 보이지 않고 민석이 혼자다) 민석 : (자리에 앉는다) 많이 기다렸지? 배 고프겠다. 얼른 시키자. 서린 : (주위를 둘러 보는척~) 선영인 어쩌구 ..
9편|작가: 아리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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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는데로 - 사랑 과 우..
엄마 : (명륜동 언니랑 통화중이다. 서린에게는 큰 이모가 된다) 그러니까 말이유~ 요즘 어느 회사가 교통비니 점심값이니 돈봉투까지 따로 챙겨 준데? 안그러우? 이모 : 그러게~ 엄마 : 솔직히 우리 서린이가 어디 내놔두 빠지진 안찮아 이모 : 그럼 서린이야 야물딱지구..
8편|작가: 아리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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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 과 부담 - 좋은 사..
이재경 : (자리에서 일어나며) 어떻게 오셨습니까? 서린 : 저어~ 면접보러 왔는데요 이재경 : (주위를 둘러보며) 아예~ 잠시만요. (어디론가 사라진다) 잠시후 한 여자가 서린에게 다가온다. 여자 : 강서린씨? 서린 : 네. 여자 : 이쪽으로 오시겠어요 서린 : 예~..
7편|작가: 아리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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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만남 - 질투의 화신
백화점 엄마 : 한번 잘 봐봐. 이왕 사는 거 이쁜걸루 사게. 서린 : 아무거나 대충 입으면 되지, 엄마두 참.요즘 정장이 얼마나 비싸다구... 엄마 : 알뜰한 척은. 돈 걱정은 마. 딸 하나 있는 거 회사 들어가는데 정장하나 못 사줄까봐서 그래? 그 정도는 충분히 해..
6편|작가: 아리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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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두 모르구 - 엄마의 ..
청소하던 중 신화그룹으로부터 전화 받는 엄마 엄마 : 어머..예. 예..아유 고맙습니다. 내일이요? 아예. 알겠습니다. 9시까지요. 예..예. 수고하세요 서린 :샤워 마치고 나온다.막 수화기를 내려놓는 엄마를 멀뚱이 바라본다 암마 : 싱글 싱글.. 서린 : (서린을 뚫..
5편|작가: 아리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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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얻기 위해 - 백수탈..
채동찬 회장실 회장 : 서린의 이력서를 눈 앞에 가까이 놓고 들여다 보며, 야가 누군데? 니가 직접 나서노? 민석 : 친한 친구예요. 잘 좀 봐주세요. 할아버지 회장 : 어데? 민석 : 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내온 친구예요. 회장 : 그냥 알고 지내온 친구라고? 민석 ..
4편|작가: 아리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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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겨루기 - 삼자개입
신화그룹 로비 - 으리 으리하다. 립셉션 앞. 안내 데스크 도움이 인듯 보이는 한 여자가 서린을 보고는 환하게 웃으며 맞이한다. 도움이 : 안녕하세요! (꾸벅!) 서린 : 안녕하세요. 마켓팅부 채민석씨 좀 만나러 왔는데요. 도움이 : (잠시 보더니) 실례지만, 어떻게 ..
3편|작가: 아리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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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비행 - 백수의 비애
서린이네 집 X 씹은 표정으로 거실로 들어선다. 서린 : 다녀 왔습니다. 엄마 : (부엌에서 부리나케 달려 나온다) 서린아! 너 어떻게 됫어? 민석이랑 만났다며? 얘기 좀 해봤어? 서린 : (어의없이 놀래며) 엄마? 엄마가 어떻게 알아? 내가 지금 민석이 만나고 온거 ..
2편|작가: 아리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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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을 가장한 인연 - 내숭..
서린 : 침대에 누워 천정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가슴위에 손 얹고) 취업 때문에 고민이다. 몸을 뒤척이며 따분해한다. "차라리 민석일 찾아가 부탁해 보는게 어때? 너랑 전혀 모르는 사이두 아니잖아" 서린 : 휴우~ (자존심이 있지.) 띠...띠...르르릉...핸드..
1편|작가: 아리아스
조회수: 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