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장 갑자기 왠 프로..
제 12장 갑자기 왠 프로포즈? 어느덧 아침 저녁으로 부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민수는 한가로움을 마음껏 만끽했다. 일요일 아침 모처럼 일찍 일어난 민수는 단지 뒤의 인왕산 약수터 까지 갔다 오는 길이였다 내일부터 시작될 수업 때문에 내심 가슴도 부..
13편|작가: 돈땅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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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장 진실은 밝혀진다 ..
제 11장 진실은 밝혀진다. 9월 1일 자정을 기해 방어 시스템은 성공적으로 설치가 완료 되었고 덕분에 보안실 직원들은 간신히 한시름을 돌린 듯 했다. 민수는 시스템이 안정화 되는 것을 확인하면서 바로 보안팀에서 빠지기로 되어있었다. 다행히 아무 장애 ..
12편|작가: 돈땅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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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장 그녀 위기에 처하..
제 10장 그녀 위기에 처하다. 회의실 분위기는 정말 살얼음 판이었다. 어디에서 기밀이 세었는지 모두 말 없이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원래 예정대로라면 오는 자정 0시를 기해 방어 시스템이 정상가동을 하기로 되어있었다. 그런데 지난 새벽에 새로..
11편|작가: 돈땅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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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장 신데렐라에겐 왕자가..
제 9장 신데렐라에겐 왕자가 필요하다. 민혁과 도착한 행사 장소는 영화에서나 가능할 것 만 같은 그런 장소였다. 우리 나라에도 이런 건물이 있었나 싶게 베르사이유 풍의 화려한 외관과 은은히 들려오는 음악 소리에 묻혀 들려오는 사람들 소리가 벌써 꽤 많은 ..
10편|작가: 돈땅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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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장 남친과 애인의 첫 ..
제 8장 남친과 애인의 첫 대면… 한 낮의 태양은 아스팔트를 녹일 기세로 내리 쬐고 있다. 벌써 8월 하고도 중순을 넘어가는데 아마도 이게 여름의 마지막 발악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사람들의 기운을 빼내고 있었다. 방어 시스템도 무사히 시범 테스트를 ..
9편|작가: 돈땅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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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장 그와 그녀의 첫 데..
제 7장 그와 그녀위 첫 데이트? 일요일 아침. 오랜만에 도장에 나가서 개인 운동을 하고 돌아온 민수는 온 몸이 가벼워 지는 것 같았다. 도장은 살림집이 같이 붙어있다 보니 거의 365일 개방 되있었다. 민수 자신이 하는 일이 체력소모도 물론 이거..
8편|작가: 돈땅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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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장 각자의 각기 다른...
제 6장 각자의 각기 다른 ….같은 목표…. 오랜만에 이른 퇴근이다. 장마가 끝난 뒤로 본격적인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이젠 헉헉 소리가 절로 나온다. 어제 민수의 유일한 초등학교 동창인 진이로 부터 전화가 왔었다. “ 민수야 나 MT간다..
7편|작가: 돈땅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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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필요하다?
제5장. 애인이 필요하다?. “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은 IDS (서버 침입 탐지 시스템)와 Fire well(침입 차단 시스템)입니다. 물론 상대의 역 추적까지 로밍 됩니다. 그래서 상대방의 시스템을 거꾸로 파괴 시키는 프로그램 까지가 이번 프로..
6편|작가: 돈땅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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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장 장마철 필수품 우..
제 4장 장마철 필수품 우산? 비오는 날 지하철은 정말 생 지옥이나 다름없다. 평소에도 밀리는 도로가 내리는 비로 인해 더욱 정체가 심해지니 자가용 운전자들도 자신들의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만원 지하철에 자신들의 몸을 합세 시킨다. 이제 긴 여름 장마..
5편|작가: 돈땅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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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장 그의 새로운 목표는..
제 3장 그의 새로운 목표는 그녀? “자자…. 오늘 우리 김박사 환영 회식이 있으니까 퇴근 후 바로 회사 앞 아줌마네로 가자고. 일 있는 사람 미리 말하고….” “우리 인원이 얼마나 된다고 빠지고 말고 하나요… 안 그런가요 팀장님? 그리고 본부장님 같이 가시..
4편|작가: 돈땅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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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장 누가 착각은 맘대로..
제 2장 누가 착각은 맘대로라 했나 현민과의 시간 약속을 상기하며 민수는 서둘러 회사로 도착했다. 안국동에 자리잡은 25층짜리 한성 자동차 사옥은 다른 한성 그룹 계열사와 마찬가지로 특유의 수많은 아치형 창문과 전혀 꾸밈이라고는 없는 직사각형의 극히 절제된 ..
3편|작가: 돈땅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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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장 여름은 시작되고...
제 1자 여름은 시작되고....... 우아…. 미치겠다. 민수는 정말 숨이 막혀 죽을 지경이었다. 버스에서 내려 이제 겨우 교문까지 뛰었을 뿐인데도 숨이 턱에까지 찾다. 이럴줄 알았으면 꾸준히 운동을 하는건데 정말 후회 스러웠다. 오늘은 기말..
2편|작가: 돈땅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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