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의 드라이브
" 가자. 커피 사주께." 제가 말했습니다 그가 뒤따라 오며 말했습니다. " 야 요즘 신경좀 쓰고 다니는데..." " 그래. 신경쓰고 다닌다. 몸매 죽이지." 깔 깔 깔..... 우린 같이 웃었습니다. 길다방 커피를 마셨습니다. 마주 보..
8편|작가: 애수
조회수: 956
입가엔 나도 모르게 웃음이...
한달이 가고 두달이 가고 어느새 가슴속에 그를 묻어 두었습니다. 잊으려 했지요. 잊으려구.. 아주 많이 노력했습니다. 그래여. 이제는 어느덧 안정을 찾았습니다. 친구하고 운동을 하러 갔습니다. 더운데 땀복입고 모자를 푹 눌러 쓰고 운동하고 나서 ..
7편|작가: 애수
조회수: 752
나도 말하고 싶다. 사랑한다..
그 이후로 그는 문잘 안했습니다. 제 앞에 나타나지도 않고요. 쨔식. 한번만 더 사랑한다고 ..... 너에게도 듣고 싶다고,,, 한번만 더 말해주지.......... 나도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단말야. 그동안 얼마나 기다렸던 말인데..... 아직도 이렇..
6편|작가: 애수
조회수: 773
나 너 사랑해!!!
늦은 밤 술에 잔뜩 취해 제가 전활 했습니다. " 뭐하니 " " 밤인데 자구 있지 " " 술 마셨니? " " 아니다." " 혀가 꼬였는데 아니냐." "그래 아니다." " 왜 걸었냐. 야밤에 " " 주정할때가 없어서 했다." " 그래 해 봐라.들어 줄테..
5편|작가: 애수
조회수: 641
이미 슬픈 사랑
" 말해 주라.갈켜 주면 내가 노래방 쏠께. " 참고로 저 노래방 무쟈게 좋아 합니다. 글구 까만 눈망울에 미소를 머금고 아양떠는 모습이 구여워서 말해 주었습니다. " 늙은 남이 배영했대....팬티끈 끊어진지도 모르구." 그가 웃었습니다. 깔..
4편|작가: 애수
조회수: 665
야한 문자..
" 있잖아. 어떤 아자씨가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고 나오는데 어떤 아줌씨가 앞에 서더래." " 이상한 아줌씨. 왜 길을 막니.." " 왜긴. 여관 가자구.." " 그래서 갔대. " " 그럼 얼씨구나. 하구 갔지." " 따라가서...뭐하게...
3편|작가: 애수
조회수: 1,031
그가 편하다.
어느 날 저녁. 전 화장을 예쁘게 하고 ( 나름대로 ) 미니 스커트에 쫄티를 입고 긴 머리 휘날리며 집을 나섰습니다. 한 무리의 사람들이 왁자지껄 하며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그 중에 한명이 " 야. 어디가.." 전그 쪽을 자세히 쳐다보았..
2편|작가: 애수
조회수: 643
그와 나 진심은 무얼까?
딩동 딩동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일을 하다 제 생각이 나더랍니다. 어제는 그가 아주 예쁜 집을 선물했습니다. 그는 건축 설계를 했는데 심심해서 만들어 봤는데 줄 사람이 없다나요.... 어쨌거나 고맙다고 했습니다. 그와 나의 진심은 무엇일까요? ..
1편|작가: 애수
조회수: 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