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쇼핑을 하고 싶다..... 쇼핑 중독증..... 이거 정말 쉬운거다 병하나 금새 키운다. 카드빚 정말 순식간으로 불어난다. 친구년은 엄마한테 한번 두들겨 맞고 해결했다고 하던데, 나두 그래볼까? 하여간, 대단한 년들은 많다. ..
10편|작가: 호야호야
조회수: 765
슬플뿐이다
하늘은 깨끗하다. 숨을 크게 들이 쉰다. 아흠~~ 누가 내등을 친다. 컥컥컥컥.... 뒤돌아본다. 미애년이다.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기침을 한다. 역시 넌 도움이 안되는 년이군........... 내가 너랑 말하면...............
9편|작가: 호야호야
조회수: 665
나아~ 마음 굳혔다!
눈을 뜬다................ 주위를 둘러본다.......................... 곰곰히 생각한다. 이 이상야릇한 냄새는 뭘까? 도데체 뭘까?생각생각 한다. 옆을 본다, 아직 혜주년이 자고 있다................
8편|작가: 호야호야
조회수: 686
공포의 휴일
그 자식 전화가 왜 이리 반가운지..... 그래도 네 넘이 씌일때가 다 있군!! 목소리 가다듬거...음,음 - 여버세여? 뭐하긴... 잠깐!혼자 왕자기질을 보일테니까...... - 뭐하긴, 나 지금 바쁘거든? 내가 좀 있다가 연락할께 ..
7편|작가: 호야호야
조회수: 700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면 엄..
길을 걷는다.... 갑자기 힘이 빠진다.... 요즘들어 사람들은 자기만의 공간 속으로 사라지는걸 느낀다. 나는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떠있는 듯한 느낌, 그 싸함이 느낀 이윤 거기 있나보다. - 다녀왔습니다. 모친 빨래를 게다말고 ..
6편|작가: 호야호야
조회수: 693
럴수, 럴수 이럴수가!!
친구뇬들의 수다에 난 침묵을 지킨다. 여기 친구들은 삼십년 친구들이다..... 한 동네에서 태어나 여짓껏 유지된거 보면, 나의 인간성이 좋은거겠지? 하하하 이 놈의 인간성.... 어딜가나 인정을 하하하 은경 : 기지배~ 놀러 오라고 성화 성화해도 오질 않..
5편|작가: 호야호야
조회수: 359
서로 그럴처지가 아닌 듯....
이년아 일어나! 지금 몇신데 아직 자고 있어? 모친님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어렴풋이.... 이불속에서 계속 게겨본다..... 이상하다, 그 뒤로 조용하다 - .-;; 평소엔 이렇게 좋게 안 끝났는데.... 눈..
4편|작가: 호야호야
조회수: 332
니가 먹기 싫으면, 나도 먹..
물을 올려 놓는다........................ 씽크대 서랍을 뒤진다..... 혹시, 남은 소주는 없나하고.... 없다. 일찍 귀가하는 성실한 자세를 아무도 몰라주니, 슬프다. 꼬르르륵~ 좀 참자! 나 스스로 달래본다. 후우~ 뜨거운 것도 제데로 먹..
3편|작가: 호야호야
조회수: 708
아! 이 서러움이란....
으라차차~~ 나의 기지개 피는 소리다. - 엄마! 밥줘! - 이년아! 지금 몇신데 밥을 먹어? 너 늦지 않았냐? 시계를 본다.........................................................................일곱..
2편|작가: 호야호야
조회수: 442
그래! 남들이 말하는 노처녀..
비디오 가게주인 꾸벅꾸벅 졸다가 문소리에 깨어나고... (_ _) 부시시한 머리에 츄리닝 쫄바지, 슬리퍼 차림! 바로 나다! 사람들 시선이 나에게 쏠린다. 관심없다......... 오래만에 오셨네요! 네, 신프로가... (주위를 보고) 신프로주위를 서성이다가, 주인이 ..
1편|작가: 호야호야
조회수: 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