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편]-마지막회
백설이의 자금지원을 받으면서 나의 세력은 점점 커져갔어. 이제평민출신 왕자비에 대한 백성들이 선망은 대단해서 나의 인기도 점점 높아져만 갔지 더불어 문뎅이 우리 남편까지.. 나는 막강한 자금력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대민 봉사를 하고 아울러 힘이 될만한 대신들..
11편|작가: 봄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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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편]
백설이가 누군데. 사과를 목으로 넘기며 이게 아니다 싶더래. 그래서 미친듯이 온몸의 기를 사과에 뿜어 뱃속으로 들어오는걸 막았지만 목에걸린 사과를 어쩔수 없었던 거야. 그래서 사과가 목에 걸려 정신을 잃은거지 그치만 난장이들이야 뭐 영락없이 백설이가 귀신된줄 알..
10편|작가: 봄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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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편]
그친구가 나를 찾아온건 내가 우리 동서의 돈공세에 점점 세력을 잃어가던 어느날이였어. 난장이 한명을 데리고 왔더군. 난 처음에 만나지도 않을려고 했는데 알고보니 우리나라에서 좀 떨어지긴 했지만 **소국의 공주라는 얘길 듣고 만나주었지. 나에대해서는 왜곡된 점이 많..
9편|작가: 봄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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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동서뇬을 어느정도 카바하고 나니 강적이 남아있었어. 바로 울 시누뇬!! 이게 시집도 못가가지고 주제에 날 있는대루 무시하면서 날 괴롭히는데 정말 미치겠더라고. 글타고 울 동서뇬에게 했던 방법을 또 시누뇬에게 써먹을수도 없고.. 어지할까 하다가 생각해냈어. 결..
8편|작가: 봄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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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나? 신데렐라!-7 참 용우맘님 몇일 쉬었더니 방도 이상해지고.. 어따 감사글 올려야 할지도 모르겠고.. 여기서 올립니다. 용우맘님 첨부터 제 글을 다 읽어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사실 이런류의 글은 자신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올려주시는 답글 덕분에 ..
7편|작가: 봄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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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횬아온니.. 힘찬 한주 되세요.. (월욜을 시작하며..) 참 물어볼게 있어서 멜 보냈는데 답주세요 궁궐.. 궁궐이라.. 입에서 질질 흐르는 침을 닦느라 난 정신이 없었지. 세상은 참 불공평해서 시장판 떠도는 거지가 있는가 하면 나처럼 방구석에서 오만 궁상 떨며 살아..
6편|작가: 봄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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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먼저 새언니들이 신발을 신었어. 야 웃기지들 마.. 니들발이 내 반만한데 그게 가당키나하냐 늙은 우리 새엄니도 캬캬캬 신어보더만.. 그야 말로 꼴갑아냐? 다음은 내차례.. 그 나쁜 쉐이들이 내얼굴을 한번 보더니 걍 갈려고 하는거야. 멈춰 이 쉐이들!! 머리로는 그렇게 ..
5편|작가: 봄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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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파티는 즐거웠어. 맛난음식들.. 멋진 남자들.. 고저 짜증나게 껄떡대는 배나온 왕자말고는. 그래도 걘 왕자아니냐고.. 돈 엄청많지않냐고.. 최대한의 예우를 해주며 왕자와 즐겼지. 모든 여자들이 부러워하고 내주위엔 귀부인들이 몰렸지. 나랑 한번 어떻게 연결해볼려고 말이야..
4편|작가: 봄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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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번 그렇게 철벽같이 다져진 나의 이미지 바로 착하다는것은 쉽게 허물어지지 않더군. 그후로 내 인생이 많이 편해졌지. 그냥 나만의 다락방에 콕하니 방콕해서 잠도자고 혼자서 놀고 게으른 나에게는 적성이 딱이였지. 방이 워낙 더럽다보니 쥐같은게 꼬였는데 뭐 워낙 심심해서 ..
3편|작가: 봄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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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그땐 돈한푼 없고 얼굴도 기냥그런 아버지가 어케 울 새엄마를 사로잡았는지 미스테리였지만 이제 세상을 알고 그이유를 짐작은 한다네. 아마 모두가 상상하는 그 이유가 아닐까.. 그.. 거.. 음.. 거시기말일세.. 그런거겠쥐. 하여간 우리아부지 새엄마한테 잘보이느라 넘 몸..
2편|작가: 봄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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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음 어제 물러갔다가 오늘 다시옴다. 지겨워.. 저건 가지도 안나 하셔도 어쩔수 없슴다. 저번에도 한번 말씀드렸지만 여기 글올리는건 중독성이 있네요. ^ ^ 원래 이번엔 납량특집으로 귀신얘기한번 써볼라고 구상했다가.. 넘 자꾸 칙칙한 글만 써서리 분위기 쇄신할라고 좀 ..
1편|작가: 봄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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