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동안 평안하길...(완결..
벌써 9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오고 싶은 마음, 쓰고 싶은 마음 간절했지만 쓰지를 못했습니다 마음이 사막이었거든요.. 하지만 약속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꼭 누군가하고의 약속은 아니지만 이소설 마지막입니다 하고 알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돌아왔답니다 ..
35편|작가: Mia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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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을수 없는 선
***넘을수 없는 선 *** 선 그와 나사이에는 분명 눈에 보이지 않는 선이있었다 일정을 모두 끝내고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 그는 자는지 내내 검은 수면안대를 하고 의자를 뒤로 한체 숨소리조차 내지 않고 그러고 있었다 은수는 그런 그가 몹시도 불편해 ..
34편|작가: Mia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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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날 모른다함 좋겠다!
새로이 시작해야지 하고 오랫만에 한자락 올려놓고 이렇게 6개월만에 또 인사를 드립니다 시작해야지 했는데 며칠만에 시어머님에게 병원에 계시다는 연락이 왔답니다 몸이 않좋으셔서 검진을 가셨다가 떨리는 목소리로 전화를 거신 어머니목소리에 뛰어가서 함께 이병원 저병..
33편|작가: Mia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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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더 행복했을지도...
******** 그때가 더 행복했을지도... ****************** 바다를 바라다본다 어둠에 몰려드는 바다는 끝이 보이지가 않은 체캐리비안의 하늘보다도 푸른 바다는 짙은 어둠에 색깔을 잃어 가고 있었지만 은수는 그런 바다를 바라보는 일이 좋았다 낮에 일..
32편|작가: Mia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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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 파라다이스 ****************** "어머나" 은수가 룸써어비스의 안내를 받아온곳은 바다가 바로 내려다 보이는 독립된 방갈로 였다 리조트직원의 안내를 받아 철제문을 열고 들어서니 바다로 내려갈수 있는조그마한 사립문가진 테..
31편|작가: Mia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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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 꿈이라면 ***************************** 승무원의 안내로 자신의 좌석으로 찾아간 은수는 자신의 옆자리가 아직은 비어 있음에 안도하며 자신의 자리인 창가쪽 자리에 가서 앉는다 처음 하는 혼자만의 여행..
30편|작가: Mia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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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한국은 가을 알리는 9월이지요 여긴 아직 8월 31일입니다 그리고 제가 이곳 나이로 37살이 되었지요 어제까지 36이었는데 한국나이로는 38살이라더군요 나이를 먹는다는일이 참 서글프다는 생각을 듭니다 제 마음은 항상 이곳으로 오던 21살인데 현실은 38살...
29편|작가: Mia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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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비가 많이 오셨다는데 무고들 하신지 걱정입니다 더위에 지치시고 비에 지치셨을 터일때 우울해지시기 쉬우니 건강에 유의 하시기를 바랍니다 ****************** 외로운 사랑! ************************* "절보고 간부사원들 앞에서도..
28편|작가: Mia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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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38살! 미국으로 건너오던 21살의 가을은 돌아오지 않는데 이가슴에는 눈이 부시던 푸르름이 그득하던 그하늘이 잊혀지지 않는답니다 17년의 세월이 지나고 어김없이 올해의 가을은 다가오는데 저는 그리움에 지쳐 회색빛 하늘아래서 향수란 노래를 따라 불러봅니다 ..
27편|작가: Mia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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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삶이 허망하다고 생각되는 때가 있으시죠 내가 뭐하러 이렇게 아둥바둥 사나하고 그럴땐 맨손체조를 열심히 해보세요 아무 생각없이 그러면 힘이 나요 힘이 나면 이렇게라고 살아야지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이거이 미아의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는 방법이랍니다... ***..
26편|작가: Mia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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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 스타 탄생! *************************** 승규는 자신의 방에서 책상을 등지고 앉아 창문을 통하여 쏟아져 들어오는 저녁노을빛을 내는 하늘을 바라다 본다 내일은 비라도 한바탕 쏟아지려는지 오늘 따라 노을..
25편|작가: Mia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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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빛났던 6월이라 할만큼 지난달은 기쁨에 정신이 반은 나갔다가 온것 같아요 이제 마음을 가다듬고 7월을 열렵니다 ************************* 상처 2 *************************** 은수는 시간이 약이란 말을 믿기로 했다 ..
24편|작가: Mia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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