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를 끝내며..
안녕하세요.. [낙서쟁이]입니다. 이제야 장거리 경주가 끝났네요.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았던 세희의 경주, 승빈의 경주, 명은의 경주... 또한 저 [낙서쟁이]의 달리기도. 처음 출발점에 섰을 때의 그 두려움과, 암담함이.. 이제는 아쉬움과 안타까움 ..
33편|작가: 낙서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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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이야기 [서른 하나]... 바람꽃 상처 승빈은 몇일간 무슨 정신으로 살아 왔는지는 모를 시간들이였다. 세희의 아파트에서 무엇인가를 확인하고 돌아 왔지만, 그것이 무엇 이였는지도 확신이 서지 않았다. 꿈을 꾼 듯..
32편|작가: 낙서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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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이야기 [서른]... 흰눈 그리고 바람. 승빈은 잠시 환자가 없는 틈을 타 원장실로 옮겨 않았다. 출입구라 고는 환자들이 들 오고 나가는 문과 간호사들이 왔다 갔다 하는 문 밖에 없는 꽉..
31편|작가: 낙서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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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이야기 [스물 아홉]... 이제는.... 세상의 일들이 모두 순조롭다가도 세희 앞에 와서는 엉키고 꼬이는 현실이 세희를 무너지게 만든다. 언제나 한번만 더... 마지..
30편|작가: 낙서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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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이야기 [스물 여덟]... 눈물 딩동~딩동~ 세희는 시계를 올려다보았다. 아직 퇴근시간은 아닌데, 하는 생각 을하며 우르르 뛰어오는 애들과 함께 현관으로 향했다. 세희..
29편|작가: 낙서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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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이야기[스물 일곱]... 또 다른 시작 "무슨 일 있어? 어디 아프기라도 한 거야?" "아니요. 아무렇지도 않아요. 괜찮아요." 명은의 계속되고 있는 그늘진 얼굴이 ..
28편|작가: 낙서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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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이야기 [스물 여섯]... 암흑 "대전에 뭐하러 다니는 거냐?" 이미 모든 상황을 눈으로 보아 짐작하고, 아니 한평생 살아오신 삶 의 잣대로 모든 것을 계산 해 놓은 ..
27편|작가: 낙서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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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이야기 [스물 다섯]..... 위기의 아침 날씨는 너무 들뜨거나 처지지 않을 정도로 빗물이 소리 없이 유리 창을 두들기고 있었다. 승빈은 거실 창에 기대어 비에 젖는 주차장을 ..
26편|작가: 낙서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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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이야기 [스물 넷].....제주도 "주말에 당신 다른 스케줄 있어요?" "아니.. 왜?" "나. 제주도에서 세미나가 있는데..." "그래? 알았어." ..
25편|작가: 낙서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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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이야기 [스물 셋].... 절망 세희는 병원에 보름간 입원하고 퇴원했다. 친정 집에서 알게 되고 시끄러워지자 출장을 핑계로 단 한번도 병원에 나타나지 않은 남편 ..
24편|작가: 낙서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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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이야기 [스물 둘].... 침몰 늘 언제나 지옥 같은 밤을 겪을 때 세희는 「이것으로 이제 끝이겠 지. 이제 고통도 눈물도 없는 죽음의 강을 곧 건너가겠지.」 하는 생 각을 하곤 했었..
23편|작가: 낙서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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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이야기 [스물 하나].... 귀가 "세희씨. 괜찮으세요?" "후후.. 네 조금 취하긴 했는데요. 술이 마시다 보면 는다는 말이 사실이더군요. 늘 집에서 연습한 탓인지 아직은 괜..
22편|작가: 낙서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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