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그 처..
안녕들 하신지요? 소설방에서 랜만에 인사드림다. 꾸벅~ 딴데서 좀 노니라고요...양해를... 딴데란 콩트방, 에세이방, 아지트 머...이런데죠. 오데긴요. ㅎㅎ 오랫동안 안써서 무뎌진 칼날이 잘 될까 몰것슴다만, 한번 무나 썰어볼라고요. 그럼 준비..
13편|작가: 호박덩굴
조회수: 1,707
bedroom 이야기
여와 남 제 12화 bedroom 이야기 신혼과 요즘 -나- 쟈갸~ 하루죙일 힘들었쥐? (니가 집에 오면 내 얼굴 함 쳐다보기나 하나? ) 얼굴이 이게 모야? 맛사지 해주까? (아들 얼굴만 보구...) 자! 누워봐! (흥! 잡힌 고기는 미끼를 안..
12편|작가: 호박덩굴
조회수: 1,191
가훈(家訓)이... 옷 놧뚜..
여와 남 제 11화 결혼 전...그리고...후(wedding...before... &... after) -나- 싸늘한 바람이 뼛속까지 스미는 구낭~ 가을? 너...온겨? (덥다, 덥다 할때가 어제 같은데 버얼써 '춥다'소리가 나오느만...) 늑대 목도리가..
11편|작가: 호박덩굴
조회수: 1,506
아내를 돌려다오!
제 10화 아내를 돌려다오! 컴과의 만남, 전과 후! (computer...before & after) -나- 쟈갸~ 인나! 해가 중천이야~ 언능~ 안 인날꼬야? 인나!언느응~ (누고? 단잠 깨우는 기? 뭐시라? 벌써? 진작 좀 깨우지!) 씻구...밥 머거~ 내..
10편|작가: 호박덩굴
조회수: 1,334
살림은 젬병?
여와 남 제9화 - 살림은 젬병? 신혼과 요즘 -나- 쟈갸~ 나...있지? 밥할 줄 모르는데...어떻해? (내...밥 잘 몬하는 거...인자 알았나?) 자긴 밥 할줄 알어? (몬한다꼬 나무래지 말고, 당신이 좀 하소!) 그래? 와~ 무지 다행이다. (밥할줄 안..
9편|작가: 호박덩굴
조회수: 1,463
남의 떡이 커 보여?
여와 남-제 [7]화 신혼과 요즘 -나- 울 쟈기~가 이 우주에서 '울트라 캡??짱' 머쪄어~ (니 빼구 시상 남자 다 멋찌다.) 음...울 쟈기는...안 머?데가 읍찌!!! (하나라도 머?데 있음...내가 이러겄냐?) 이마-훌러덩 뱃기진 아찌...
8편|작가: 호박덩굴
조회수: 1,563
노래는 아무나 하나?
여와 남[7]-노래는 아무나 하나? 신혼과 요즘 -나- 쟈갸~ 오늘...우리 주머니두 두둑하구 기분도 존데... 쐬주... 딱! 딱! 한잔만 하자~ (보소보소! 오늘 월급도 탔고, 기분도 꿀꿀한데, 쐬주나 깝시 다. 한병? 에이~ 장난하나? 어느 ..
7편|작가: 호박덩굴
조회수: 1,289
bathroom 이야기
신혼과 요즘 -나- 쟈갸~ 나...있다가 샤워할래. (무신 샤워를 날마다 그래 하노? 으이? 수도료가 얼매 나왔는지 아나?) 쟈기가 몬저 해! (목욕탕가서 박박 좀 밀어야재. 팅팅 불려서 나가마 우야노?) 같이하자구? ..
6편|작가: 호박덩굴
조회수: 1,408
"밥은 바빠서 못 묵고, 죽..
제 5화 밥은 바빠서 못 묵고, 죽은 죽어도 못 묵고... -나- 밥상 차려놓고 기다리니 전화가 운다. 울렐레레~ 울렐레레~ 남편이 딱 한 잔 한단다. 1. '쟈갸~ 언제 올꺼야? 몇시? 그때까지 나...밥두 안먹구, 기다릴래! 알찌? 일찍 와~ 운..
5편|작가: 호박덩굴
조회수: 1,463
천하제일 쌍봉(?)댁!
여와 남[4]-천하제일 쌍봉(?)댁! -나- 계절이 바뀌었다. 옷장을 열어도 입을 날개가 없다. 일년 내내 벗고 산 것도 아닌데, 날개가 다 어디갔지? 날개 사기가 겁난다. 잡았다 하면 몇 십만원은 우습다. 서있는 날개는 엄두도 못내고, 겨우 누워있는 날..
4편|작가: 호박덩굴
조회수: 1,577
"닭살 타임! 노약자, 임산..
제 3화 닭살 타임! -나- 첨엔 우리... 못말리는 닭살 커플이었따. 주위사람들! 모두 대패를 갖구 다녔지? 아마? 닭살 민다구... 신혼시절! 날마다 깨소금, 밤마다 참기름을 열댓병 짰지. 밤마다 팔베개 안하믄 잠안오구, (요샌 팔저리담서 10리밖으로 ..
3편|작가: 호박덩굴
조회수: 1,837
누가 상(?)을 논하는가?
제 2화 누가 상(?)을 논하는가? -나- 또 밥차릴 시간이다. 안먹고 살 순 없나? 밥먹고 돌아서면 또 밥상을 차려야 한다. 설거지한 손... 마르기도 전에... 배는 왜 이리 자주 고픈거야? 뱃 속에 거렁뱅이가 열은 들어앉은 것 같다. ..
2편|작가: 호박덩굴
조회수: 1,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