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S ME -- 마지막회
제 8 부 너를 위해서.. "여보세요.." "슬비, 좋은 아침이야..오늘 어때?" "네에..좋아요..나중에 봐요.." 그의 전화에 무거운 몸을 이끌고 거울앞에 섰다. 이제는 바라볼 사람이 정해진 이상.. 민이를 잊기로 했다. 나에게 어울릴 사람이 누구인지..
16편|작가: 이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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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제 8 부 너를 위해서.. 집에까지 데려다 준 우석씨에게 짧은 인사를 하곤 집으로 들어왔다. 어디서 부터 정리를 해야 할지.. 나의 맘 깊은 곳에서 작은 회오리가 일고 있다. 나를 삼킬듯이 다가오는데.. 민이에게 연락할 용기가 나지도 않는다..이젠,, 휴..
15편|작가: 이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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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제 7 부 흔들리는시간.. 그녀의 얼굴을 감싸 안고 말했다. 슬비 이건 꿈이야..내가 지켜 줄께... 내 품에 안긴 그녀의 겁먹은 눈동자가 나를 부르는것 같다. 하지만, 어찌 이 순간을 이용해 그녀를 가질 것인가.. 그러나,그녀를 원하는 내 몸은 그녀의 입술..
14편|작가: 이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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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제 7 부 흔들리는 시간.. 사랑은 마법이다..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주문을 외우면 이루어 지는.. 내가 민이를 사랑한다고,,믿으며..그가 날 사랑하기를 바랬다. 그의 사랑이 작더라도,,난 힘들어 하지 않겠다고,, 난 그렇게 바랬다. 하지만..지금 그의 작은 ..
13편|작가: 이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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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제 6 내게로.. 이런..집에도 아무도 없다.. 민이는 어디 있는걸까? 또 다시 사라진건가? 휴..몇번째인가? 사람을 잔뜩 긴장시켜 놓고 사라지는게.. 오늘밤 따라 유난히 그가 야속하다.. 환경이 바뀌어서인지 잠은 쉽게 들것 같지는 않고.. 바람이 시원한..
12편|작가: 이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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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오빠..흑흑..괜찬아?" "누구세요? 여기는..." "이런,,오빠..나야..마리...나 몰라?" "이런,,환자에게는 큰 머리부상이 일시적인 기억 상실로 보입니다." "그래도 다행히 관절에는 별 무리가 없어 보이는데..시력이 좀 .." "무슨 소리에요? 관절은..
11편|작가: 이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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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제 6 부 내게로... "슬비씨,김대리 잘다녀와" 직원들의 배웅속에서 우린 엘리터이버에 탔다. 결국 민이는 내게 아무런 연락이 없었고... 난 우석씨와 제주로 간다. 그에게 무슨일이 생긴건 아닐까 걱정도 되지만, 그날밤의 일이 마음에 걸린다. 낯선 여자의 ..
10편|작가: 이슬비
조회수: 1,551
[제9회]
제 5 부 하루의 시간 "아.. 그거야, 네가 쫑알 대니까.. 난 다 알지.." 믿기 어려운 이상한 대답이잔아..어휴... 어쨌든 슬비는 또 다시 재잘거린다. "이사 할꺼라며..어디 봐둔데는있니?" "음..내가 한군데 봐둔 원룸이 있어. 엄청 이뻐.." ..
9편|작가: 이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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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제 4 부 너를 위한.. 슬비에겐 어떤 말을 하며 선물을 줘야 하지? 슬비에게 .. 자신은 없다. 난 그녀를 자랑하고 싶고 내세우고 싶어 늘 어딘가 데려 가면.. 그녀는 늘 말이 없었고..빛을 잃곤 했다. 슬비는 어쩜 나를 위해 빛나는 별 같았다. 오직 나..
8편|작가: 이슬비
조회수: 1,483
[제7회]
제 4 부 너를 위한.. 이것이 혼돈의 늪이라면 난 점점 빠져 들고 있는것 같다. 그래..사랑은 둘이 하는 거야. 둘이.. 민이에게 있어 나는 그저 손 내밀면 있을 만큼의 거리에서 그의 부름을 기다리는... 그 옛날 많은 궁녀들이 평생의 소원인 임금의 총애..
7편|작가: 이슬비
조회수: 1,532
[제6회]
제 3 부 사랑이란.. "어어.민아 " 우석씨는 없었다. 다행이네... "문도 안 잠구고 잤어? 요즘 세상이 어떤줄 알고.." "응 ..깜빡 했어 미안.." "자, 빨리 준비해.너 지각 할라!" 허둥대는 슬비를 보니 내가 과연..할수 있을까 싶다. 뭔가 늘..
6편|작가: 이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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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제 3 부 사랑이란.. 시간이 멈춘건 아닐까? 여긴 또 다른 세상일까? 아득함이 몰려오고, 서서히 편안해지는데 어떤 최면에 걸린것 처럼 나의 몸이 가벼워진다. 아. 난 파란 바다위로 비행하고 있다. 떨어질 걱정도 없고, 누군가가 날지켜 줄거라는 믿음이 날..
5편|작가: 이슬비
조회수: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