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만남편
대학이라는 곳은 낭만과 열정이 있는 곳, 이라는 생각은 잊어야 한다. 대학은 오로지 공강과 mt와 다양한 사람들의 집합소이다. 선배, 후배가 공존하지 못하는... 교수님과 학생이 따로 국밥인 곳이다. 나 역시 대학이라는 부푼 꿈을 안고 새내기 생활을 시작하지만..
망가져가는 내 얼굴
나의 하루 나의 하루가 또 시작 되었다 오돌돌 으시시시한 그제도 가고 돌아이 들쑥 날쑥 울 실랑 속아지 같은 어제도 같다 그러나 나의 하루는 울 실랑 큰 아들의 켄디션에 의해 정해진다 켄디션 좋아지는 음료가 있었으면...
1편|작가: 하루 하루|글번호: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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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을 산듯한 기 느낌도 ..
요즘 우리는 주민센터에서 기타를 배우고 있다.고교시절 추억을 되살려 통기타를 치는 시간은 우리를 촉촉히 젖게 해준다.그리고 우리를 행복하게 해준다.오늘 낙원상가로 기타줄을 사러 나갔다.그곳에서 튜닝기까지 사고서 인사동 구경길에 나섰는데비가 후두둑~조금 기웃거리다 빗줄기..
내가 나에게
나는 어디에서 왔을까? 난 때로는 나를 왜태어나게 했을까? 하는 생각을 가끔할때가 있다. 난 내엄마를 좋아했고 너무나 생활력이 강한 내엄마를 사랑했는데 어느순간 내엄마가 나를 낳지않았다는 사실을 알았고 난 그어린나이에 그것을 감수해야했다. 중학교때 언니들이 나에게..
1편|작가: 오지연|글번호: 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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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일요일-하계김장
며느리의 생각 : 아침 6시 눈이 떠질락 말락 하는데 초인종이 울렷다. 나가보니 시어머님이 오셧다. 웬일로 오셧냐고 묻자 어머님 집 김치가 떨어져서 같이 하자고 오셧단다.미치겟다. 시어머니 생각 : 요즘은 당췌 잠이 안온다. 어제도 초저녁에 잠깐 잠이 든뒤..
1편|작가: 양털구름|글번호: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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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지다 ----2
부선은 뼈속까지 크리스찬이다 남동생 둘이 모두 목사를 할만큼 그녀 집안은 대대로 크리스찬이다 그런 그녀는 모든일에 감사하고 모든면에서 긍정적인 여인이다 그런 그녀를 35살이 넘도록 결혼생각을 하지않았으면 기회만 닿으면 자기힘으로 다른아이를 위해 일하는것을 꿈..
LOVE? LOVE! 00
LOVE? LOVE! 00 --------------------------- 김 유 나 [17 . 女] 문수 고등학교 1학년 재학중 밝고 명량하며 순수한 성격의 소유자 손제주가 뛰어나 모든지 다 잘 만든다 패션디자인너가 되는 것이 꿈! ..
1편|작가: 전솔미|글번호: 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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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댕이의 전설
넓은 남해바다 용궁마을에는 세상에 온갖 물고기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얼마전 반짝이 무대의상을 맞춰입고 용궁카바레 입구에서서 '원빈'이란 이름표를 달고 실실 웃는 날씬한 갈치씨와 손님이 먹다 남은 맥주를 몰래 마시다가 술배가 뽈록 나온 웨이터 복군, 그리고요염한 ..
1편|작가: 왕눈이|글번호: 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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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모님!
그녀 나이 19세때 가고 싶었던 대학을 포기할수밖에는 없는 집안형편....당시 낚시 공장을 하던 아버지는 친구의 빚보증을 잘못 서 주어 하루아침에 길거리로 나앉을 수밖에 없는 처지에 이르렀다.그녀는 부모에 대한 원망으로 무작정 가출을 해 버렸다.직업소개소에 들러서 그녀..
에필로그!!!
안녕하세요. 터널속의 나비 유수진입니다. 가을이 무르익을데로 무르익어 언제 꽁꽁 온세상을 얼려버릴 다음녀석이 고개를 뻣뻣히 쳐들지 조마 조마 하지만, 파라의 사랑으로 녹여 드립?. 염려 붙들어 매십쇼. 후후.... 중간 에필로그를 올린후라, 파라의 심경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