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관리의 팁 하나
지인에게서 카톡이 왔는데 그중 하나가 잇몸관리에 관한 내용이 왔네요 동생중 한명이 잇몸이 안 좋아서 눈이 번쩍 띄었는데 내용인즉 소금물을 진하게 해서 치솔을담가 놓는 아주 초간단 방법이네요 붙인 설명에는 사용 한 치솔은 자기 몸의 세균이 번식을 왕성히 한 관계로..
23편|작가: 산골향기
조회수: 864|2015-03-23
스카프녀
촌아지매 서울 가서 영등포 역사에세 봄내음 물씬 풍기는 스카프를 여러 개 사와서 모임에도 하나씩 나누어 주고 옷이 넉넉 하지 않으므로 스카프로 커버 하려고 하네요 날이 우중충하면 밝은 톤으로 봄에는 꽃무니로 코디를 해주니 좋네요 그날그날 ..
22편|작가: 산골향기
조회수: 791|2015-03-06
홍삼이 좋은 걸 또 느꼈네요
감기 몸살이 너무 심하여서 링거 한번 맞으러 가고 또 주사 두번 맞으러 가고 살다살다 감기로 세번이나 병원 가기는 이번이 처음 이네요 감기가 오면 일단 뜨끈한 방에 누워 쉬면서 모과차나 마시면서 한 이틀 누워 있으면 나았는데 웬걸 이번 감기는 좀체..
21편|작가: 산골향기
조회수: 856|2015-02-27
나물은 다양한 방법으로
명절이나 집안 행사 할 때에 나물을 여러 가지 하게 되는데 한 가지 방법으로만 나물을 하게 되면그나물에 그밥 같기도 하려니와 ' 사람 마다 입맛이 약간 달라서 무치는 방법을 달리 해 보기로 했어요 숙주나물은 깨 마늘참기름 소금으로 부치고 토란대는 굴..
20편|작가: 산골향기
조회수: 767|2015-02-23
도계탕을 아시나요
딸아이가 와서 엄마표 삼계탕이 먹고 싶다고 하네요그 말에 거절을 못 하고 삼계탕을 (차라리 도계탕이라고 하는게 옳을 듯 도라지를 많이 넣었지요)하였네요닭의 기름진 부분을 제거 하고 삼계탕 봉지 재료와 마늘을 넣고한 번 푹 끓이고 나서 다시 도라지와냉동 보관 중인 삼과 ..
19편|작가: 산골향기
조회수: 1,089|2015-02-14
이별의 마무리
나는 오늘 한통의 편지를 보았네요 직장동료가 받은 편지를 보며 마음이 아픈 한편 가슴이 훈훈 해 지네요 편지 받은 이는 직장 동료 부부이고요 편지를 쓴 이는 직장 동료의 조카의 과거 여친 이었네요 그 여친은 고민 하여 고른 선물과 함께 구구절절 고..
18편|작가: 산골향기
조회수: 1,000|2015-02-10
모싯잎의 발견
나는 그제 쑥과 모싯잎을 주고 고등어로 바꾸었네요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었지요 사실인즉 모싯잎과 쑥을 달라고 해서 그러마고 했더니 청정 지역에서 낚시로 잡은 신선한 고등어를 가져 왔네요 쑥이야 우리 몸에 좋은 걸 알았다 해도 모싯잎이 좋은 걸 안지는..
17편|작가: 산골향기
조회수: 1,041|2015-02-06
목요일엔 저녁을
늘어 가는 뱃살을 보면서 궁리가 많다 아무리 머리를 써 봐도 체중은 늘 그대로이고 볼품 없는 몸매는 내가 보아도 둔해 보인다 비만은 칭찬 받지 못할 뿐 아니라 개선의 대상 이다 우선 본인이 건강 하지 못 할 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괴로움을 주..
16편|작가: 산골향기
조회수: 629|2015-02-06
치유
우리는 언제 힘드는가? 내말을 들어 주지 않고 얘기 할 데도 없고 혼자만이 존재 한것 같은 생각이 들때에 힘들고 우울 하고 불행한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상당히 힘들고 지쳐도 누군가 함께 해 주고 알아 준다면 이기고 나갈 힘이 생기는 것이..
15편|작가: 산골향기
조회수: 451|2015-02-03
신발 뒷축이
나이가 들어 가면서 약간 오그라 드는 다리가 되는 바람에 신발 뒷축이 바깥쪽이 많이 닳게 되어서그런가 보다 했는데발끝치기가 좋다 하여 눈 좋아지라고 치기 시작 했는데눈은 아직 좋아 진지 모르겠고 다리가 반듯 해 지고 있어요처음엔 잘 몰랐는데 신발 뒷축이 거의 균일 하게..
14편|작가: 산골향기
조회수: 1,423|2015-02-01
매실쨈을 만들었어요
매실엑기스 건져 낸 황매실 부산물로 매실 쨈을 만들었어요시들어진 당근과 바람든 무도 넣고 말린 도라지 굴러 다니는 것도 조금 넣고 단감 얼려 둔 것도 넣고 배 두개 썰어 넣고만들어서 유산균에 넣어서 먹으려고요비염도 좋아 지고 머리 아픈 것도 개선이 되니 참 좋네요매실 ..
13편|작가: 산골향기
조회수: 765|2015-02-01
소통이 문제예요
오늘 동료는 체조도 못 하고 엉거 주춤한 자세로 있지 뭐예요 담이 결려서그렇다나요 그걸 보는 순간 너무 안쓰러워서 눈물이 났지요 그냥 있을 수 있나요 담결린 어깨죽지를 주물렀지요 아프다고아프다고 하였지요 그래서 반대쪽을 주무르고 목언저리..
12편|작가: 산골향기
조회수: 386|2015-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