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신이모
오늘은 사우나 가서 온탕에 몸좀 담그고 찜질하고왔다.나는 세신이모님께 뒤에만 전체 때를 미는데 이모님이돈이 안아깝게 간단히 마사지도 해주니까 좋다.세신비가 작년부터 올라서 만 오천원 주고 뒤에만 미는데 이모님 점심먹을때 드시라고 지난주엔 도시락김5개 챙겨다 주니 자기 ..
705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832|2025-03-31
사모님 감사해요
오늘은 운동하러 대학교 갔다가 카드 지갑을 주웠다.지갑속을 열어보니 카드도 몇개있고 현금 5만원과 만원권 몇개 있고 신분증을보니 외국인 교수다.이걸 어찌 해야하나 휴일이라 어디다 이걸 갖다줘야 하는겨 두리번 거리다 사무실 앞에서 직원 인듯한 어떤 남자를 만났다 .지갑을..
704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416|2025-03-30
사진이 왜 안올라갔지.ㅎ
703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5,296|2025-03-28
힘들지
어제는 형님과 오랜만에 통화를 했다.전화하니 안받길래 카톡 남겨놓으니 어제 아침에 전화가 왔다. 요양사한지 이제 두달정도 됐는데 어떠냐니갈수록 더 힘든거 같단다.식당에서 홀서빙일 오래하다가..작년에 요양사 자격증따서 요양병원서 지금 일하고 있는 중이다.힘들지 차라리 식..
702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5,547|2025-03-28
적금 타는날
내일은 1년동안 한달에 50만원씩 넣은 적금을 타는날이다.적금을 600만원타도 사실 남는게 없다.억지로 떼어서 넣은 적금인데.. 적금타서 두달 살어야한다.남편이 직업이 놀다가 가다가하는 일명 노가다 하는 사람인지라.수입이 달달히 일정치가 않은 상황에서 참말로 그래서 적..
701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7,571|2025-03-26
반상회
오늘은 반상회를 한다고 각동의 총무들 다들 모이란다. 울동에 부녀회장이 사는데 ..각동이 내는 총회비를너무 많이 내서 이거 조율을 해야지 건의하니 안그래도 회장님도 올해 조율하려 반상회를 열거라며 그날이 오늘이다.안내는 동은 또 밀리고 잘안내고 그럼 우리동처럼 따박따박..
700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8,328|2025-03-25
이럴때 장대비가 내려주면
ㅠ 아무래도 나라에 망조가 들었나보다. 전국이 산불로 난리도 아니다. 아니 바람불고 이 건조한 날씨에 과자봉지를 지랄하고 태우다 불을내고 묘지정리를 하다가 불내고.그놈의 죽은 조상의 묘지가 뭐가 그리 대수라고..온 산등성이를 불바다로 만들어 버렸으니..아까운 산림들....
699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9,226|2025-03-24
혼자있으니
날씨가 변덕이 심해서 이맘때면 감기 걸리기 딱좋다.다행이도 감기는 안걸렸지만 다른데 아픈곳이 많으니어제도 병원가서 연골주사 무릎에 맞고왔다.다음달엔 산부인과 정기검진도 가야하고 ..병원만 다니다 늙어죽게 생겼다.피부과로. 안과로.. ㅠ대학병원 신장검사 6월초에 예약 돼..
698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1,818|2025-03-21
오늘부터 자유부인
남편이 어제 저녁에 서울로 일을하러가서 오늘부터 나는 혼자다.ㅎ오늘은 뭐해서주나 밥걱정 안해서 너무 편하고 좋다.아들놈도 어제와서 하룻밤자고 오늘 아점먹고 갔다.어젯밤 12시에 아들놈 김치볶음밥 해달란다 배고프다고.ㅎ저녁을 친구랑 우동을 먹고왔다더니 잠은 늦게자니 배가..
697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8,607|2025-03-13
생일
오늘은 내 생일이다. 미역국도 안끓여 먹을려다 어제저녁에 미리 끓여놨다가 아침에 뎁혀서 남편과 둘이 8시에 아침을 조금 먹었다.원래 나는 10시나 10시반쯤 아점을 먹고 점심을 따로 안먹는데 오늘은 아들과 예비며늘이랑 점심약속이 돼있어서 아침을 8시에 반공기정도 먹었다..
696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36,561|2025-02-22
그래 고맙다
남편이 오늘 시댁에 볼일있어 다녀왔다.시엄니 생일때마다 화장품을 내가 사줬는데 옷도 사주고 등등 이번엔 내복을 나는 사다주고. 동서는 홍삼액 사오고. 형님은 돈없으니 내가 매년 팬티사주게 했었는데. 형님이 이번엔 조끼를 두벌 사왔길래 잘했다 했다.집도 추운데 따시고 입..
695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49,406|2025-02-03
명절이 끝나다
명절이 지나가서 속이시원하다. 행사 한번 치르려면 스트레스 받기 때문에 이제 당분간 행사가 없으니 홀가분하다.이번 설에 눈이 어찌나 많이 오던지 그래서 아들은 오지못했다. 생각지도 않은 용돈을 50만원 보내주며 명절에 보태서 쓰란다.아들에게 다시 조금 보내줘야 겠다. ..
694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43,909|2025-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