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여행중(단풍이 아름다..
▲ 알공킨 국립공원을 차로 지나가면서.. 창 밖 단풍모습 캐나다에 단풍이 멋지다고 들었다 우리는 9월말과 10월초가 절정이라고 소문을 들었고 일정을 그단풍을 보기위해맞추었다. 그러나 나이아가라 폭로를 보고나서 오타와와 토론토를 올라가도 단풍은 시..
34편|작가: 강원아줌마
조회수: 7,260|2009-10-04
지금은 여행중(맨하탄 브로드..
미국에 다녀오신 지인이 \"뉴욕에 가시면 꼭 뮤지컬 보고 오세요\" 라고 당부하신 것을 떠올리면서 브로드웨이를 답사하였다 뮤지컬 정보센타에 가니 티겟 할인 쿠폰북을 얻을 수 있었다 거의 40% 정도 할인이 가능하였다. 가장 저렴한 좌석이 26불 부터 시작하여..
33편|작가: 강원아줌마
조회수: 5,083|2009-10-04
지금은 여행중 (나이아가라폭..
나이아가라 폭포는 너무나 유명한 명성을 가지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에 위치하고 있고, 캐나다쪽에서 보는 것이 더 멋지다고 해서 캐나다국경을 넘었다 너 답배피니? 너 술먹니? 너 총 가지고 있니? 라고 질문하더니..통과 비가 오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라..
32편|작가: 강원아줌마
조회수: 4,294|2009-10-04
지금은 여행중...(미국 뉴..
지난주 목요일 아침 뱅기로 장장 12시간을 걸려 미국 서부에 도착했다가 다시 비행기를 갈아타고 7시간 정도 걸려 서부 뉴욕에 도착했다 아는 분의 집에 신세를 며칠간 지게 되었다. 고놈의 시차땜시 오후에 졸리고 새벽에는 일찍 일어나고.. 잠꾸러기가... ..
31편|작가: 강원아줌마
조회수: 2,813|2009-09-20
술취한 코끼리를 읽고나서 드리는 글 선생님 그 동안 안녕하셨지요? 학기가 시작되어 강의에 여념이 없으시고 새내기들에게 사랑을 주시느라 많이 바쁘시리라 생각됩니다. 저희들은 교수님이 졸업식 전날 보여주신 사랑에 사실 감동을 먹었답니다. 손수 집까지 초대해 주시..
30편|작가: 강원아줌마
조회수: 1,932|2009-03-19
신참내기 이쁜딸에게
이쁜딸.. 벌써 우리가 만난지 일주일이 지났네.. 지난주에 오피스텔에 가보니 직장다니면서도 틈틈이 좋아하는 취미생활하면서 작품을 완성한 것을 보니 대견스럽고 자랑스런 마음이 들었다.. 참 손재주 많은 것은 아빠를 닮은 것 같아...조각가로 나가도 성공할 것 같은걸..
29편|작가: 강원아줌마
조회수: 1,960|2008-11-14
환상적인 연꽃여행!
무안 백련지에 가고싶다. 백만평에 연 꽃이 피어있는 곳이라고 한다. 몇 년전에 신문에서 기사를 보고.. 연꽃이 피는 여름을 기다려 왔다. 춘천부근에서는 장절공 신숭겸장군 묘역에 연못에서 수련을 볼 수있고 강춘리조트에 가면 약간의 연 꽃을 볼 수 있어서 우리는..
28편|작가: 강원아줌마
조회수: 2,250|2008-08-07
까망색 눈 가진 토끼 방문..
경사가 급한 산 언덕길을 승용차가 올라올 때는 처음에는 차가 뒤로 굴러 떨어질까 봐 가슴이 콩당콩당 불안 불안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젠 10년 넘게 올라다니다 보니 길 옆에 철마다 피는 들꽃들도 외우고 아름다움도 바라볼 수 있는 여유로움으로 바뀌었습니다. ..
27편|작가: 강원아줌마
조회수: 2,190|2008-07-15
싹퉁머리 없는 년!
요즘 내 머리속에 자주 맴도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 즐겨보는 주말연속극 \"엄마는 뿔났다\" 에서 엄마역인 김혜자가 딸은 나영수 변호사에게 내 밷은 대사입니다. 영수의 친구 인주가 미국에서 살고 있는데 서로 연락도 잘하지 못하고 바쁘게 살..
26편|작가: 강원아줌마
조회수: 2,264|2008-07-11
하늘에서 내 눈앞으로 내려온..
지금 내 눈위에는 느티나무의 곧은 가지들과 잎새들 그리고층층나무 잎새들이 무수히 하늘을 떠받치고 있는듯 보입니다 평상위에 누워서 바라보는 하늘과 잎새들은 서서 바라보는 것과는 달리 사뭇 새롭습니다. 평상주위에 하얗게 핀 개망초와 애기똥풀의 선명한 노란색도 ..
25편|작가: 강원아줌마
조회수: 2,340|2008-07-04
작약향기를 아시나요?
지난 주에 시골집에 숨겨 둔 우리 애기들이 보고싶어 산속 시골집에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는 길가에는 보라색 꿀풀 꽃이 줄지어 피어있고 엉겅퀴도 피어있습니다. 남편은 엉겅퀴를 볼 때마다 \"저게 정력에 그렇게 좋대.\"..라고 한마디 합니다. 가다 말고 차..
24편|작가: 강원아줌마
조회수: 2,509|2008-07-04
불독사가 생쥐를 삼키고
마당에 노란 꽃들이며 각양 야생화들이 요즘 풍경이 우리만 보기 너무 아까워서 서울에 살고있는 언니들을놀러오라고불러내렸다. 언니들과 점심으로 막국수를 먹고 원창리 시골집으로 향했다 겨우내 얼어붙었던 샘물도 이제는 잘 나오게 물공사도 완성되었으니..손님이 와도 좋..
23편|작가: 강원아줌마
조회수: 2,520|2008-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