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폭포는 너무나 유명한 명성을 가지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에 위치하고 있고, 캐나다쪽에서 보는 것이 더 멋지다고 해서 캐나다국경을 넘었다
너 답배피니?
너 술먹니?
너 총 가지고 있니?
라고 질문하더니..통과
비가 오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라 그런지 캐나다쪽에서 몇마다 질문을 던지더니 입국 비자를 6개월을 주었다.
우리는 폭포근처에 호텔을 잡았다. 폭포가 보이는 곳은 매우 비싸서 안보이지만
조금 가까운 곳으로 가서 여장을 풀고 야경을 감상하러 갔다
△ 나이아가라폭포의 야경
야간에는 조명을 비추고 있어서 환상적이었지만 사람들이 많은 편은 아니었다.
다음날 아침일찍 다시 나이아가라 폭포로 가서 폭포를 가까지에서 조망할 수 있는 배( 안개호.. 미스트호)표를 14불에구매했다. 절벽아래로 걸어서 줄을 서서 내려가면 배를 타기전에 파란 비닐우산 재질로 된 통짜 우비를 준다.
△ 미스트호의 입장권!
모자가 달려있고 끈으로 벗어지지 않도록 여밀 수가 있다
폭포에 가면 무지 추울거라는 지인들의 말가 달리 비옷을 입으니 덜 추웠고 옷도 별로 젖지 않았다..
청소부들 처럼 파란 비옷을 입고 파란 스머프 무리 같은 사람들이 한배에 바글 바글 서서..
한 배에 600명가량 탑승이 가능하고 15분 간격으로 자주 운행을 하였다.
△ 미스트호에 탑승한 스머프들
배는 30분정도 탈 수 있고 바로 폭포 앞까지 갈 수 있다.
바로 앞까지 가면 물방울 이 튄다.
△ 미국 쪽 나이아가라폭포를 아래서 올려다본 모습
폭포의 모습은 너무 광대하여
떨어지는 물방을은 바로 물기둥이 되어 솟아오르고 물방울들이 바로 구름기둥이 되어 폭포 주변에는 구름이 가득하다..
때마침 우린 폭포에 생긴 무지개도 볼 수 있었다.
△ 캐나다 쪽 나이아가라폭포
△ 캐나다 쪽 나이아가라폭포, 가운데 있는 작은 것이 미스트호.
폭로 주변에 거센 물보라에도 불구하고 갈매기 같은 새들의 무리들이 수없이 날아다니고 있었는데
폭포의 거센 물살에 밀려 떨어져서 기절해 버린 물고기들을 잡아먹기 위해서 라고 한다..
나이아가라는 어떤 사람이 폭포앞에서 "나이야 물러가라..라고 외쳐서" 생긴 이름이라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그 많은 물들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나..
나이아가라 폭포를 본 지인은 한달동안 폭포의 잔상과 환상이 떠올랐다고 하는데..
대자연의 광대함이란...
△ 나이아가라폭포 사이드로 조성되어있는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