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해가 쨍쨍
어느새여름이 되었네요 죽을 하느라 주방 두시간있었더니 역시덥네요 음식하는일하는사람들 정말 힘들시기가 왔네오 작년만큼 더위만아님좋겠는데 요즘 오이가 싸서 오이피클 친정에줄것까지 넉넉히했네요 가져다주는길 햇볕 강하네요
52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598|2019-05-26
만보걷기
만보걷기 일부러 실행은 안해도 보통 출퇴근길 거리고 아침 출근에만도이천보는 넘게 걷습니다 버스정류장까지 걸어오는길이 제법되고 버스를 타고 전철을 두번 갈아타서일까요 출퇴근과 워낙이 종종걸음 다니는것이 습관이 되서인지 무릎아프고 나서는 좀 자제하는 편이여도 집에서는 걷기..
52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891|2019-05-20
비오는 일요일이다
마가렛님 글에서 보듯이 비오는 일요일 커피가 땡기듯이 주말 집에 있을때는 거의 안마시는편인데 나도 콜드블루 인스턴트 커피라도 한잔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아침 잠없는 남편은 어느새 알아서 아침일찍 어제 집에 가져다 주고 남은 해물죽으 아침으로 해드시고 고이 싱크..
51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974|2019-05-19
앞으로 십년후를 생각하면서
내나이 57세 이제 만으로도 오십육세다 이른생일이라서 이제는 꽉찬 오십후반 곧 육십이되고 육십중반이 될것이다 이제 앞으로 일할날은 얼마나 될까 생각하면서 할수만 있음 계속 일을 하려고는 생각하면서도 힘이들때는 당장 그만두고도 싶어지는 마음이 굴뚝같지만 친구들중에 이..
51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97|2019-05-18
오늘 햇볕이 참좋았다
남편은 지금 제주도에 가서 신나게 힐링을 하고있고 연신 오는 카톡 사진이 아주 즐거운듯하다 토요일 주말 잠깐 동네 공원 좀 다녀오고 장보아다 놓고 세탁기 돌려놓고 내일은 소고기 버서죽과 생선조림해서 가져갈려고 준비는 다 해놓았다 오늘은 그래도 낮잠도 좀 한숨자고 편하게..
51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873|2019-05-11
새벽인가 밤중인가
아침에 친정에 가져다줄 죽을 쑬려고 반찬 한가지만 해놓고 죽재료들을 다지고 불리고 다해놓고 열한시반정도 잠이 들었나보다 한시반 아들 문열었다 닫는 소리에 잘못 누른 모양인지 소리가 나는바람에 잠이 깨엇다 새벽에 뭘 시켜먹는가보다 새벽이 아니고 밤중이지 시간을 보니 한시..
51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697|2019-05-10
어버이날은 지났다
요즘 들어서 아버이날을 공휴일로 하자는 말도 나오지만 그건 아니라고 본다 부모님은 평상시 잘챙겨드리고 뭐해야지 공휴일로 지정했다고 잘하는것도 아니고 부모님 생각하는 자식들은 어찌하든 시간을 투자해서 부모님을 챙기는것이다 갈수록 결손가정 아이들도 늘어나고 독거노인도 늘..
51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123|2019-05-09
친정에만 다녀옴 마음이 무겁..
요즘일이 정말 겹치게 힘이들다 이틀간 야외행사 연휴에 치르느라 정말 힘들어서사실 그전 챙긴것도 있어서 오늘 전화만 해보고 안가볼려고했다 자주있는일은 아니지만 가끔 밤셈근무도 하기도 한다 하필 어제가 그런일이 생겨서 24시간근무후 겨우 낮에 집에 들어가 쉬니 그냥 푹쉬고..
51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568|2019-05-08
몸이무겁다
역시 몸이 못따라가듯힘들다 삼십초반직원은 힘들다 징징 난 오죽할까 오늘은 더힘들거다 이와중 친정여동생 오늘오냐고카톡오고 남동생이오는모양 울엄마 아들오는게 제일큰선물일것이머먹을건먹을거니 미리해다준것으로 귀한아들보고 위안받으..
51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308|2019-05-05
연휴 일한다
평소보다 더 일찍 출근중 햇볕이강하다니 가방안에 모자하나 챙기고 오늘 내일 종일 일하겠지만 이또한 지나갈것이고 그동안 잘비켜가던 감기란놈이 엄습해오는듯한데 대충 오다 빗겨갔음한다 친정은 고기 과일꽂게도 주말동안 드실분량 해다드렷으니 한시..
51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487|2019-05-04
꽃게가 귀하다
어제 아버지 옷을 산것이 안맞아서 퇴근후 백화점을 가서 옷도 교환하고 엄마가 유일 좋아하는 꽃게 암꽂게 역시 비싸다 하더니 마트에는 없던것이 백화점 슈퍼에는 있었다 꽃게가 금값이라고 하더니 역시 백화점 슈퍼를 가니 있기는 하다 작은 사이즈 암꽃게 네마리 밖에 안되는데도..
51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972|2019-05-02
오월이다
오월이다 참 시간이 잘간다 오월에 보일 등나무꽃도 벌써 보이고 겹벚꽃은 오늘 보니 다 져간다 오월 가정의 달이다 역시 어버이날이 다가오니 어제 친정집 선물은 현물로 먹거리로 안동한우 주문하고 은갈치 한라봉을 주문했다 은갈치는 직접 무우조림해서 가져다 주려고한다 몸이 ..
51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461|2019-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