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고맙다,
어머님을 어제 시동생네가 검사 시키고 다시 어머님 댁으로 모셔다 놓고갔다. 요번 만큼은 대장에 생긴혹을 제거하려니 했더니 다시 무산이 되버리고.. 대학병원 이란게 동네 작은 병원처럼 바로 진료를 받고 할수도 없으니 ..이렇게 자꾸만 날짜가 지연이되고 하는거..
402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268|2019-11-06
그놈의 시술 한번 하기도 어..
어제 수원사는 동서네가 어머님 모시고가서 대장 시술을 하기로 했었는데 못했단다. 어제도 3개월전에 내가 검사 시킨거처럼 결론은 조직 검사만 다시 해논 셈이되버렸다. 대전 병원서 시디랑 기록지 다떼서 가져갔다가 거기서 어제 시술 하기로 했다간 무산이 된것이다. 왜..
401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390|2019-11-05
가서보면 속상하고
토요일엔 지방갔던 남편이 잠시 다니러 왔다. 밤에나 올줄 알았던 남편이 점심때쯤 온것이다. 시동생네가 어머님 병원에 모시고 간다고 시댁에 내려왔다길래 .남편이 안가게되서 잘됐다 싶었다. 남편하고 그래서 둘이 어머님을 뵈러 시댁에 4시쯤에가서 어머님과 시동생네..
400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514|2019-11-04
쓸쓸한 상념
오늘은 아들이 오는 날이라서 혹시나 집에서 밥을 먹을려나 싶어서 냉장고에 반찬이 너무 없어서 어제 김치담다 하나 빼논 무우로 아들 좋아하는 무생채를 해놓고 진미채도 사다가 반찬을 해놓고 아들 좋아하는 귤도 한봉지 사다놓고 아들놈 우유 먹일려고 500..
399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470|2019-11-01
와야 나랑 놀시간도 없네
오늘은 나도 무우 한다발하고 배추 2포기를 사다가 김치를 담았다. 풍경님이 알타리 김치를 자주 담길래 나도 먹고 싶어서 알타리를 담을까 하다가 알타리 김치는 다듬기도 손이많이가고 귀찮은 생각에 그냥 담기쉬운 깍두기로 결정하고 배추김친 그동안 많이 먹었..
398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889|2019-10-31
친환경 보일러
이놈의 보일러가 얼마전부터 자꾸만 점검에 빨간불이 들어오고 그러면 전원을 껏다가 다시키고 이래저래 내가 해보면 또 제대로 작동이되고 그러길래 며칠전에 as 기사님을 불러서 물어보니 보일러도 노후되고 교체를 권한다 안그래도 나도 오래전부터 교체 ..
397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514|2019-10-25
역시 집에는 남정네가 필요..
역시 집에는 남편이 있어야 하구나 힘쓰는 남정네가 집에는 꼭 필요한 존재로구나 싶었다.ㅎ 3일동안 이불 빨래 해서 옥상에 널러 ,걷으러 올라 다니느라 다리가 후덜거리고 무릎도 아프고 남편이 있으면 같이 걷으러가서 이불도 털어달라하고 그럴텐데.ㅎ 남편이..
396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982|2019-10-17
인터넷 악플러들이 문제다
암튼. 이놈의 악플러들이 문제여, 아까운 젊은 청춘이 어제 아깝게 또 생을 마감했단다. 어제 인터넷 실검 1위로 떠서 읽어보니 설리라는 가수겸 배우 출신이다. 요즘 새로생긴 악플의 밤이라는 프로를 맡아서 신동엽과 메인 엠시로 활동하던데,,ㅠ 나는 예능..
395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616|2019-10-15
이번엔 광주로 간 남편
오늘 아침에 남편은 또 경기도 광주로 일을하러갔다. 제주도 가서 5일하고 왔어도.그돈은 나는 구경도 못해보고 남편 통장으로 꽂히면 끝이다. 지방으로 일가서 쓸 경비를 한앞에 100만원씩 걷는단다. 4명이서 가는데 한달 방값이 120만원이고 ,이래저..
394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855|2019-10-14
예전에 쓴글을 다시읽어보니
오늘아침 컴텨를 접속해서 아컴에 마땅히 읽을 거리도 없길래 내글방을 열어보며 예전에 쓴글을 다시열어 읽어보니 ..ㅎ 약간 챙피하기도 하고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 그때는 화가나니 그렇게 막 내식대로 화풀이를 하듯 글을쓰며 맘을 다스리고 그랬던 시절이니....
393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955|2019-10-12
남일 같지 않다
사우나 갈때마다 자주 만나는 여자가 있다. 나보다 2살이 많고. 그냥 평범하고 수더분하게 생긴여자. 알고보니 그집 아들하고 울아들하고 동창이더라 같은 초등학교를 나왔길래 물어보니 동창생였다. 울 아들에게 이름을대고 물어보니 안단다, 서로 친하게 지내진 않..
392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602|2019-10-10
전기장판을 하나 더 사야겠다
제주도로 일갔던 남편이 지난 토욜날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10일만에 돌아왔는데 남편이 일한 날짜는 5일뿐이다. 태풍이 오는 바람에 일도 간신히 5일하고 돌아온것이다. 일욜날 결혼식이 아니었다면 7일은 하고 돌아왔겠지만 일욜날 남편네 친지 결혼식..
391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337|2019-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