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팔월도 다간다
금요일어느새 팔월도 다 갔다이번주는 수월하게 간듯하지만재택근무랑 줌교육이 있어서 삼시세끼 집밥해먹으면서 집안에서 나름 종종거리며 보냈다남편 백신접종한날 알아서 밥도챙겨주고 신경도 써줄수도 있었고컴퓨터랑 전화랑 업무 하면서 교육도 받고참 코로나19로 인한 변한세상의 다르..
74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672|2021-08-27
베니스의 오랜 추억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곳중에 하나 들어있는 베니스앞으로 없어질 도시라서 더 귀중하다고 하죠베니스는 물에 떠있는도시 산마르코광장 산마르코성당산마르코 12제자의 하나중 성마르코의 유해를 모셔놓았다고하죠이집트에서 순교한것으로 알려진 이분의 유해를 모셔오기 위해서 베네치아 상인..
74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076|2021-08-26
냉동고 뒤져보다
남편도 오늘 이차 아스트라제너거 접종을 했다오전 접종하고 집에와서 쉰다고 했다마침 내가 집에 있으니 점심도 차려주고 챙겨주니좋은가보다오늘 냉동고를 뒤져봤다기억에 굴비도있고 곶감도 있나추석준비를 하는것이다만일 없다면 미리 주문을 해야하니 냉동고를 뒤져서 확인해보았다추석에..
74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496|2021-08-25
먹는일
비가 종일 왔네요zoom으로 하는 교육 회의 받는것도 이제는 많이 익숙해졌어요코로나19로 달라진 세상이죠특이 집에서 받을때는 카메라에 비쳐진 뒷배경도 잘 살펴야하고 집에 있다고아무옷이나 입고 있어도 안되죠고스란이 상체는 다 드러나니까요덕분에 집에서 이른 저녁을 해먹었네..
74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114|2021-08-23
간장이 떨어졌다
오늘 아침 어제 사다놓은 칼치 한마리 조림을 하려고 했는데어라간장이 없다얼마전 다쓰고 버리고 사다놓은것이 있을줄 알고 했더니 어제도 장보면서 명절에 쓸올리브유만 사고 식초만 샀는데 간장은 있는줄 알았다ㅎㅎ아쉬운대로 국간장에 매실액기스 넣고 물로 좀 희석해서조림을 했는데..
74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569|2021-08-22
보름이 되온다
퇴근하는길 후배 지인의 카톡사진 하나달을 보라고 한다보름달은 아니고 보름되기 이틀전이다그러고보니 한달후면 추석이 되는가보다칠월의 보름이 다가오고 있으니올추석도 오롯이 울식구만 하는 차례상이 될듯하다코로나19 명절 오기 싫어하는 이에게는 편한구실이 되기는 하였다코로나 특..
74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130|2021-08-19
맛있는 음식
집에서 쉰다고 하니 뭘해먹을까만 고민을 했다남편은 출근을 하고육십넘어서도 직장을 다니는 남편이 기특하기는 하다사십대나 오십대나 육십넘어서도 받아오는 월급의 차이는 없다고 하지만그냥 지금의 나이대로만 생각하면 일을 하러 나가는것만도 그리고 고정적 월급을 타오는것만도 감지..
74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472|2021-08-18
상사화피는시절
상사화피는시절이되었다날씨도 흐리고해도 꽃색은 예쁘게 보인다서울인구가 많아서일까어디를가도 사람은 많다지하철도 버스도이많은이들이 일상을 이어가고있다젊은층 백신접종예약은 예상되로 오육십대 예약에비함 적은편이다백신접종해도 돌파감염이 있어서일지울애들은 예약해서 구월중순 접..
74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048|2021-08-14
말복도지나고
오늘도 낮의 햇볕은 제법 따갑지만헉헉되는 더위가아니여서 외근 제법걸었어도견딜만했다지나다본 붉은색 배롱나무꽃이 시선을 끌어당겼다요즘 배롱나무꽃이 한참이긴하다능소화는 시들어 가고있지만상사화꽃도 보이고초가을로 준비하는 중이려나이시기 태풍이 잘지나갈지코로나19도 난리부르스자연..
74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394|2021-08-11
입추다
오늘이 입추십일이 말복이다이제 더위도 어느정도는 풀려질려나팔월도 벌써 이렇게 시간이 가는가보다요즘은 날이 더워서인가 뭘해먹기도 귀찮지만그래도 간단한 국콩나물국이 최고인가아침에 잠깐 본 티브엔 프로그램우도주막인가간단 콩나물인데 홍고추 청양고추를 넣고 끓인것이다콩나물국그냥..
73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39|2021-08-07
능소화같나
더위탓폭염탓추석전까지 피고지는 능소화시들해보인다내기분탓일까시들시들힘내서 뽑내보고싶은데시들시들
73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390|2021-08-06
칠월도 갔다
뜨거움에 속에 칠월도 다갔다이제 두시간후면 팔월이 시작되나뜨거움에 채소도 싱싱하지가 않다열무김치를 담그느라 열무 한단과 알배기 배추를 사서뚝딱 만들었는데열무가 싱싱치 않아서 잎이 뜬것은 좀 버리고 했다이뜨거움에 채소도 힘든가보다뜨거움에 좋은것은 복숭아 자두 이런 과일일..
73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878|2021-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