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노트북을 켜니 랜섬 공격을 당했다고 신고하라는 메세지가 뜬다
신고를 눌렀더니 파일 전송하라고 하더니 컴이 안된다
알약의 오류로 인한 공격으로 노트북이 안된 것이다
결국 겨우 알약을 삭제했더니 된다
하여간 랜섬 공격은 무서운 것이여서 신고를 하였는데 이것이 잘못 된 것이었다
신고를 하니 분석을 위해서 파일 전송이 되는 것이고
아무래도 파일전송 하다 이상해서 핸드폰으로 검색해보니
오류로 인한 작동이 안되서 일어난 일 삭제 하는 것이 제일 나은 방법이라고 나왔다
제어판서 삭제함도 시간이 많이 걸렸다
겨우 처리하고 들어왔다
얼핏봄 작은 송엽국 같은데 잎이 틀리다
무슨꽃이려나
시어머님 모시고 다녀온 여행길 어느 식당주변의 꽃이었다
이름이 궁금하다
체력이 안좋아서 금방 지치기는 하여도 그래도 다녀왔다
다녀오고나서 어제는 병원에가서 지난번 검사한 결과를 보았다역시 예상한되로 갑상선 이상
갑상선기능항진증
그래서 체중이 근 두달도 안되는 사이에 육킬로가 빠진 것이다
급격스런 체중 저하와 그리고 미열 두통 기운빠짐
입병이 자주 남도 안좋은것이고
류마티스도 좀더 정밀 검사를 해야한다고 하고 우선은 갑상선 치료를 결정하기위해서 내분비내과로 진료를 더 봤다
또 피검사를 하고 스캔검사를 추석이후로 예약하고 돌아왔다
처음 미열과 설사 근육통이 코로나 증상인줄 알고 코로나 검사만 하다가 네번의 검사끝에 음성으로 확인 되고도 계속 되는 증상에 대학병원 검사하러 가라는 내과의사 소견에 검사 받은 것이다
여자들이 제일 많이 걸린다는 갑상선 이상
대부분 갑상선저하증이고 항진증은 자가면역질환과 연결되서 좀더 신경써야 하는가보다
갑상선 호르몬이 증가한 원인을 찾아야 하니 검사를 하자는것이다
그 원인이 자가면역질환임 다른데를 공격 당할 수도 있어서 그런가 보다
그냥 갑상선 이상증상만 잘치료받고 나았음 하는데
뭐 이것저것 검사는 계속될 것 같다
이 또한 감내할 일지만
나도 나이가 먹기는 먹었나 보다
이렇게 병원 갈 일이 자주 생기게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