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아침해가 뜨겁다
아침부터 해가 뜨겁다요즘은 소낙비에 우산은 필수가되는것인지소낙비여도 내릴때는 천둥번개에요란하게 내린다어제도 두시간 중요한 회의하느라 안에있었더니 그시간 비오는줄도 몰랐다끝나고 카톡보니 알게되고 좀떨어진곳이라 우산여부묻는카톡이었는데오늘도 그리 비가오락가락하려나아침 베란다..
72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387|2021-06-29
소낙비에
소낙비에 비를 쫄딱맞았다그칠 비는 아니고우산살때도 없고 집까지 들어갈 거리 오분거리엄청난 비에 그칠것 같지 않고 결국은 비를 쫄딱맞고 들어갔다이렇게 소낙비 맞은지 근 삼십여년만인가간간이비는 맞았어도쏟아지는 비에 홀딱젖어보기는 그런듯하다들어와서 옷을 빨아말리고 씻고 머리..
72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502|2021-06-27
건강지키기
올해도 어김없이 이시기 능소화가 보인다초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꽃이다이제는 더워지고 습기만 있을시기가 오려나얼마전 종합검진한 결과지를 받았다역시 예상대로 주의가 많이 나온다콜레스테롤 수치 높고 산부인과적인것은 질염도 있고뭐 그거야 치료받음 될것이고용정도 하나 떼어내고 ..
72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213|2021-06-26
걷기 걷기
시냇물님 글방에서 산티야고 순례길 글을보고그로망은 나의 로망이기도 하였는데 지금의 체력과 무릎상태로는 피레네산맥을 넘는최소 십오킬로에서 이십킬로의 배낭을 메고 하루 최소 십키로 걷는다면 한달이 넘게 소요되는거리다380킬로미터라단기 코스도 있다고는 하지만그래서 다들 몇번..
72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696|2021-06-22
꽃이 위안이다
심란한 마음 꽃으로 달래본다이 심란함은 풀어질수 없고 그저 달래는 수밖에 그래서어떤때는 일에 몰두해서 잊어버리려고 한다그래서 그 많은일들 열중하면서 하는것이겠지그러다가 힘이들고 지침 그냥 아무생각없이 쉬는것이고머리를 쉬어보려고 눈으로 돌린다예쁘고 좋은것으로그럴때 꽃만한..
72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014|2021-06-19
안타까운일
택배노동시간은 당연줄여져야 함은 맞는것이고그로인한그 손해 누가 받나이겠지그손해 가진이도 싫고 소비자도 마찬가지일것이고참 9:일자 배송하기로되있는 꽃이 어제 다 상해서 들어간모양택배파업으로 배송이틀째 지연되서 정상화됨 새로운꽃으로 보상받기로하고 먼저보낸것은 취소됏음 좋겠..
71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411|2021-06-18
시간은잘간다
유월도 반이지나갔다이렇게 한해가감 내나이도 육십대오십대람 육십대 어감뿐 아니고 모든것이 달라질나이가된다은퇴도생각해야하고새로운 나이들어서의 삶도 준비해야한다근데 난 준비가하나도 안되있으니
71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960|2021-06-16
노코멘트
부부싸움 자주하는편은 아니지만꼭 싸우게되는 원인은 시동생네 때문이다본인도 제수 그렇게 싫어함서표현도 내가 가장좋아하는 사람이라는 표현은 써서 험담을늘어놓는다자기동생이 불쌍하다느니 어쩌느니하면서불쌍한것이 뭔지 등신이 뭔지 구분도 안지음서여자손아귀에 놀아난다여김 그건 바보..
71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908|2021-06-15
뭣이 그리 비싼지
비싸다백화점에서 옷사는것이 드문지 그래서일까남편의 여름양복 사기그래도 괜찮은 브랜드로 디자인 옷감 보고 구입해야하니어쩔수 없지만내옷은 절대 그렇게 사입지 못하는데뭐 어쩔수 없다여름양복 한벌 사주기로 하였으니까양복에 맞는 셔츠는 골라줘야하지만그런데 판매원이 두벌을 권하니..
71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111|2021-06-12
뭐가맞는걸까
한동안은 배송하는 택배직원의 코로나19확진으로 배송이 취소되기도하더니이젠 파업이다이미 배송이된것은 어쩌라고기한이있는것은 상하고하는것인데수녀님에 꽂배송시켰는데 파업으로 지연꽃주문업체는 환불이나 날짜미루어 다시배송해준다는데에휴분류작업 인건비 손해안볼려하는것인지택배시간 밤 ..
71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580|2021-06-11
피곤하다
검사받는것도 참 피곤하다그나마 잘짜여진 시스템상으로 안내하고 이끄는데로 다님 되는데수면 내시경후 어지러워서 한동안 앉아있다가 집에오느라아침일찍나가서 거의 집에 온시간은 두시였다그이후 그냥 내리 잤나보다이러니 나이드신분들 건강검진은 보호자가 필요할법도 하다혼자온 노인들이..
71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472|2021-06-09
검진을 받기 위하여
내일 오전 건강검진을 받기위해서 이른 저녁을 먹고 금식을 해야한다대장 비우는 약 관장약이라고 할수있을것이다그것을 먹고 비어야한다는데 에고처음 하는것이여서 그런지 신경이 쓰인다남편은 자주해서인지 별거아니라고하지만저녁은 간단한 야채죽으로 먹고덕분에 조금 일찍 퇴근을 하였다..
71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438|202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