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80생신날
오늘은 아버님 80생신날이시다 어제 아들 셋하고 아버님께서는 제주도로2박3일 여행을 떠나셨기에 내일 저녁에 오시면 함께 식사를 하기로하여 오늘 음식준비하여 내일 갖이고 시골에 가면 된다 80평생을 사시며 아들들하고 여행은 처음이신아버님 어제 잘도착하셧나고 전화..
190편|작가: 원불화
조회수: 49,861|2011-01-09
또 화를 참지못하고
김장을 내일하기에 어제 양념꺼리는 혼자서 사와 다듬도 씻고 까고 몸을 혹사하고 오늘아침 김장도와준다고 시장을 봐 준다기에 무우와 알타리무우를 안사와서 오늘 남편이랑 농수산물시장엘도착하여 카트에 넣을 동전500원짜리가 없기에 당신 500원짜리 동전있어요 ..
189편|작가: 원불화
조회수: 25,440|2010-11-16
어머니 이생에 착 다 내려놓..
어머님 이제 칠칠재도 끝났습니다 어머니께서 그리도 사랑하던 자식들 어머님과 60년을 함께하신 아버님 그리고 어머니 친가가족들 이제 모든거 다 내려놓으시고 아미타부처님 계신곳으로 가세요 막재날 어머니 기쁘셧나요 생전에 보시지 못하셨던 장엄하게 꾸며진 법당 스..
188편|작가: 원불화
조회수: 24,719|2010-09-26
어머니! 믿어지지않지만
35년의 세월이 이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부족한거많아도 뭐라 남으람없이 잘하겟지하는 믿음으로 지켜보시며 살아오신 어머니 인생은 번개와같고 이슬과같고 그림자같고 꿈과같다고 그리도 부처님께서 말씀하셨건만 그래도 깨닫지못하고 살아온 이며누리나에 부모님들과도 허망하게..
187편|작가: 원불화
조회수: 2,761|2010-08-25
손녀딸
딸아이한테서 전화가 왔다 손녀아이가 열이 벌써 두어달 째 이어지고 있어 병원에서 큰병원에 가보란다며 어디를 갔으면 좋겠냐고 지어이와 아침마다 떨어지는게 싫어서 아픈거로 표현을 하는건지 감가가 떨어지지않는다 병원에서 검사를 하고 아이를 데리고 ..
186편|작가: 원불화
조회수: 2,704|2010-04-28
부모와 자식의차이
오늘 암센터에 검사결과 볼거 가는날 결과가 나쁘게 나온다하여도 담담하게 받아들이자 다짐을하고 10시20분예약이었으나 좀 이르게 당도했다 그이나 나나 말이 없이 대기석이 앉아있는데 환자분이 내뒤에 의자에서 남편분하고 나누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1..
185편|작가: 원불화
조회수: 2,115|2010-04-22
올 한해에는
2009에서 하루밤자고나니2010으로 달력을 바꿔야하고소해에서 호랑이해라고 그것도 하얀호랑이 백호라고메스컴에서 호들갑을 떨고있다우린 무엇이든 첫번째를 중요시여기나보다첫눈이오는것도첫걸음도 첫날밤도 첫번째약속도첫아이도첫출근첫등교모두 모두 중요하게 의미를 부여한다처음이라는것..
184편|작가: 원불화
조회수: 2,015|2010-01-01
모처럼 영화를
사위가 모처럼 전화를 하더니 토요일날 시간을 내주시라기에 사위가 시간을 내라는데 내야지 그렇게 약속한 토요일 애자 영화를 예약해논거란다 손녀는 자기가 볼테니 딸과 둘이서 보시라나 난 사위덕에 \"애자\" 모처럼 오랜만에 영화를 보게되엇다 애..
183편|작가: 원불화
조회수: 1,820|2009-09-23
가시는 님
아직 임기도 많이 남으셨는데 훨쩍 가버리신다는 스님 걸망하나 질머지시면 끝이라지만 모든 짐 다 내려놓고 혼자만 편하시려고 가시는듯하여 서운합니다 우린 또 다른 스님과 만나야되고 처음으로 돌아가 또다시 새로운 시작을 하여야 할듯하군요..
182편|작가: 원불화
조회수: 1,850|2009-09-23
나에 형제
나에 형제는 사남 이녀이다 나에 위로 오라버니 한분이 계시고 나에 바로 밑에 여동생이 하나있고 남자동생이 셋이있다 사는 형편은 남자동생들은 모두 열심히 자기에 주어진 삶을 잘 살고있어 크게 걱정할것이 없으나 오라버니께서는 하시는일이 결..
181편|작가: 원불화
조회수: 1,827|2009-09-18
한밤중에 오대산을 종주한다니
연수를 떠난아들한테는 \"콘도 도착\" 이렇게 아주 간단한 네글자에 문자가오고 소식이 두절이었다 아니 핸드폰을 압수를 하기락도 했나 이렇게 저렇게 혼다 생각을 굴리며 묻고 답하기를 하면서 궁금하기는 했으나 그렇다고 전화번호를 누르기는 뭔..
180편|작가: 원불화
조회수: 1,923|2009-07-28
아들의 연수
일년하고 반년만에 아들이 회사에 입사를 하게되어 내일 약 3주간 연수를 청평쪽으로 간단다 가방을 사고 양말도 한죽을 사고 속옷은 있는거 다 갖이고 간다고하고 가방을 싼다고하여 가방싼거 본다고하니 펄쩍 뛰면서 하는소리 유치원생도 아닌..
179편|작가: 원불화
조회수: 1,671|2009-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