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가 모처럼 전화를 하더니 토요일날 시간을 내주시라기에
사위가 시간을 내라는데 내야지
그렇게 약속한 토요일 애자 영화를 예약해논거란다
손녀는 자기가 볼테니 딸과 둘이서 보시라나
난 사위덕에 "애자" 모처럼 오랜만에 영화를 보게되엇다
애자는 내기준으로 학교생활을 문제학생으로
지내며 문학에 소질을 갖고 졸업을하여
소설을 쓰며 서울 생활을 하고있는데
엄마가 암으로 투병하는 과정에 엄마의 병간호를 하며
엄마와 서로 가까워지며 정을 나누며
엄마의 죽음을 지켜보는 그 마음이 나에게도 아프게 닥아왔다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게하는 영화
철없이 문제학생이엇던 소녀가 처녀가되어 엄마의 마음을
헤아리게되고 또 자신도 성숙해가고
세상은 그렇게 나이가 사람을 만들어가나보다
내가30년전 아버지게서 경기민요와 시조 창
같은걸 자주 들으실때 뭘 저런음악을 들의실까
하였는데 나도 이나이가 되고보니 그러한 음악이 좋으며
예전 미쳐 내가 생각못하여 서운해하셨을거같아
후회되는게 많은걸 보면 그렇게 생각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