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에효
이번주 나박김치정도는 그제 해놓아야했는데 늦게퇴근해서 못하고 고기 전거리 한꺼번에 장봐서 아침부터 내내 동동 남편은 마늘까고 밤까고 청소시키고했어도 오늘할일 이제 끝났다 나박김치담고 식혜 띠어놓고 산적하고 갈비찜재우고 고기전 해물전할거리ㅈ손질해놓고 ..
42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764|2018-09-22
그냥저냥 회피나 해볼까
요즘 나도 회피하고 싶은가보다 그냥 내정신을 회피하고 싶은것일것이다 회피한다고 해도 일을 안할것은 아니지만 그냥 정신적인 회피를 생각하느라 여행사진을 계속 들여다본다 코펜하겐에서 보았던 인어공주동상 아주 작은 이동상을 보러 얼마나 많은 전세계의 사람들이 왔다갔을까 정..
42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161|2018-09-20
명절다가오기전 지난여행추억으..
어제 저녁부터 비가 촉촉이 내린다 이번주부터 좀씩 추석장을 보느라 퇴근길 가방이 무겁다 어깨가안좋아 백팩을 매고 다니는데 종종 시장가방역활도한다 남편은 엿기름좀 사오라시켰더니 가져오는길 잃어버려서 어제 또사오고 맨날 뭘그리 자주 잃어버리는지 칠칠이 팔푼이..
42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462|2018-09-20
바질꽃인가 봉숭아꽃같은데
봄에 씨앗을심어서 키만 웃자라더니 꽃이 언제피나했더니 작게자란 다른포기서 꽃이 연보라빛 꽃을 발견하고 분명 바질씨앗을 뿌린것같은데 꽃모양은 영락없는 봉숭아꽃이다 바질꽃이 이와 비슷한가 찾아보니 아니고 하여튼 꽃은 너무 좋은데 고민이 생겼다 그옆은 나팔꽃이..
42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81|2018-09-19
흰색 독말풀
독성이 얼마나있을지 이름이 독말풀이다 흰색의 꽃이 특이해서 기억한다 더위가 꺽일무렵 피기시작하는꽃 요즘도보이니 초가을의 꽃인가보다
42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085|2018-09-17
마가열렸다
마가 열었다 벅식력좋은 마 잎이 쭉쭉잘크더니 콩알같은 열매가 밥에넣어도좋고 구수한맛이다
42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490|2018-09-15
역시나
사과나무 그 외로운사과 누군가 따갔다 그작은것도 먹을게있다고 그냥 관상으로 놔두지 조금더 붉게익어가게 아쉽다 오늘아침은 사과대신 내가심은 외로운 나팔꽃을보고 부용이 핀것을 보았다부용 무척큰 무궁화꽃닯은 부용꽃 주말에 해먹을장을 어제 퇴근함..
42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221|2018-09-14
사과가익어간다
이건 꽃사과는아니고 사과가 작게 하나 열렸다 신기하기도하고 누가 심은건지 추석이다가오니 하나씩 조금씩 장도보고 신선하게볼거빼고는 좀씩 종씩하긴해야한다 그러고보니 시간이 이리 흘러갔다 어차피 안한다고 도망갈 베짱도없고 그럴마음도없으니 들피곤하게 ..
42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860|2018-09-11
경의숲길도
이젠 홍대 젊은층들이 경의숲길로연남동가는방향으로 다몰렸나보다 지난 토요일 친구모임있어서 홍대쪽에를 모처럼 사람 많은 와우산길 이쪽보다 경의숲길로 넘어오니 와우 넘 사람들이 돗자리족도 많고 이젠 이곳도 홍보가 많이 됐단것인데 한적함이 사라져서인지 난 아쉬..
42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367|2018-09-10
단것이 싫어졌다
언제부터인가 팥을 안좋아하게되었다 단것이 넘 싫어졌다 왜그럴까 생각하니 맥주맛에 빠지고 난 이후부터는 단것은 정말 쳐다보지도 않는다 아이스크림도 안단것으로만 먹게되고 팥이 들어간 빵도 떡도 싫어하게 되었다 그저 단백한것이 좋다 간이 들한것이 좋아졌다 이..
42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290|2018-09-08
나팔꽃이다
나팔꽃을 많이보니 좋다 외로운 나팔꽃도 인사를 오늘 아침도 방긋 방긋 아래사진은 남편이 찍어서 보낸 나팔꽃 나의 아침 나팔꽃은
41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468|2018-09-07
임산부배려석
지하철은 공공연히 임산부석 자리비어주는 경우 많이본다 사실 누가앚아있음 배가 티가 안나는 초기임산부는 비켜달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사실 배가 불러있어도 이미 앉아있는 사람에게 비켜달라고 말걸기는 힘들다 그러니 경로석처럼 아예 비어두는 것이 났긴하다 그래서..
41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462|2018-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