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행사는 연속이다
엄마 생일만 되면 난 속이 상한다 정말 그 고집을 끽기도 힘들고 그냥 말되로 엄마는 그냥 간단이 본인이 상차려서 먹겠다고 하시는데 그러니 힘들게 음식하지마라 하지만 내마음이 그렇게 하지를 못하니 역시 속이 상하지만 할수없다 작년과 똑같은 상황이고 아마 내년도 같을것이다..
47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376|2019-02-23
꽃이 그리워진다
어제는 후배일로 착잡했지만 모든것은 스스로 결정할일이기는 하다 남녁의 꽃소식에 꽃을 보러가고싶다 이미 동백꽃도 매화꽃도 피기 시작했을터인데 아니 이미 피었나
47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285|2019-02-17
현실이 찹잡하다
오늘은 종일 집에서 쉬었다 지금 저녁으로 고등어김치조림하고 시레기국을 끓여놓고 남편의 귀가를 기다리고있다 중간 후배랑 통화하면서 참 마음이 안좋다 정말 열심이 살은 녀석인데 왜그리 남편복이 없는것인지 그동안도 생활력없고 폼생폼사 남편이지만 그나마 그래도 애들 위해서 ..
47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68|2019-02-16
눈오는출근길
눈 출근전쟁이다 눈길 버스제시간안오니 타려고 밀치고 내리는사람을 밀치고 타고는 안비켜주고 내알바아니라는 아저씨 참 살벌하다 결국 어찌어찌 여자는 내리고 마지막올라탄 사람이 이경우 내려야하는데 기사분 소리지르고 그러니 버스는 계속지연되니 택시도 당연히 없고 지..
47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531|2019-02-15
명절이 지나고
이번설은 정말 힘들게 음식준비하고 내리 손님맞고 힘은 들었어도 연휴동안 정말 제대로 하루도 못쉬고 오늘 출근하는데 자칫함 지각할뻔했다 아침에 늦게 일어난것이다 힘들어서 뒤치닥거리다 잠을설쳐서 새벽녁 잠들은것이 깜박했나보다 그래도 맛있게먹고 가고 잘먹었다고 고맙다고 ..
47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178|2019-02-07
차례상 차리고
설날 아침 차례상 차리는 것을 위해서 정말 준비할것들이 많기는하다 최소한 일주일전부터는 장을 몇번씩 보아야 하는것이고 산적, 갈비, 고기류를 미리 사오일전에는 재어놓고 물김치를 하고 수정과를 담그고 이리 미리 할 음식들을 해놓고 나면 명절음식의 하일라이트 전을 부치..
47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839|2019-02-05
남편은 찜질방에
어제는 아침 부터 장보러 가자고 그러더니 어제 일부 장을 봐서 산적이니 찜거리는 재어놓아서 그런가 늦잠을 자고 싶어도 등이 아프고 목도 아프고 해서 잠이 깨어졌는데 혼자 아침을 챙겨먹더니 찜질방에 간다고 푹쉬라고 나가버렷다 무슨 남자가 그리 찜질장 한의원가기를 그리 좋..
47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075|2019-02-02
감기기 온것같은데
감기가 왔다 연초 감기에 걸려서 삼사일 좀 힘들었지만 이겨냈는데 요즘 계속 피곤이 겹쳐서인지 어제부터 감기기운이 좀 있다 역시무리함은 면역력을 떨어트려서 빨리 이겨내야 할일이다 할일은 많은데 아픔 더 고생이니 사무실일도 한가하지 않고 열시조금안되서 퇴근하면서 좀 한숨..
47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645|2019-01-28
명절전 준비사항 일차 끝
이제 명절전에는 친정에 음식을 해다주는것이 엄마에게 현금으로 물품으로 주는것보다 더 귀한 선물이 되었다 차례준비하고 손님들오니 명절날도 내가 힘들어서 당일에 못가고 그다음날에나 가보는 편이여서 이제는 미리 좀 움직여서 선물겸해서 지난번부터 그러고있다 현금은 절대 안받으..
46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205|2019-01-27
제비꽃을 연구해보다
제비꽃을 알아도 봄은오고 제비꽃은 몰라도 봄은간다 안도현님의 제비꽃 시죠 이 시처럼 제비꽃을 몰라도 봄이왔음을 아는것이죠 따뜻한 햇볕에 양지바른곳에 보이는 제비꽃을 보면 봄이 완연함을 느끼죠 제비꽃 종류가 많습니다 식물도감을 보면서 제비꽃종류 공부해보지만 실제 보년..
46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885|2019-01-24
오늘하루
오늘 다시 마트를 갔다 남편 패딩점퍼도 사야한다고해서 남편 패딩점퍼를 하나 사고 야채 식품코너에서 어제 다 사지 못한 배추와 당근을 샀다 당근무게 달아서 가격표 뽑는 저울은 역시 내가 어제 한참 찾던 그곳이 아니었다 가격표다는것이 한곳에만 있는것이 아니고 각각 있는것..
46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957|2019-01-19
답답함을 느낀날
오늘 퇴근후 금요일 저녁은 참 피곤한데 그나마 제시간 퇴근일때 마트도 가고 해야하니 마트로 향했다 부지런이 장을 보아서 집에가야하니 마음도 바쁜데 내가 찾는것들이안보인다 김치찜을 할 돼지고기를 하고 된장찌게넣읗 해물을 사고 물김치 나도 콜라비 넣고 담가보려고 콜라비를 ..
46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05|2019-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