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차로 다녀오다
오늘 어버이날 아들차로 남편과 셋이서 시댁에 다녀왔다.형님과 어머님 모시고 조카놈도 오늘까지 쉬는날이라.다같이 식당가서 삼겹살 먹고 조카놈이 계산을 하는가 싶더니만.ㅎ알고보니 형님카드로 계산한거다.고기먹고 시엄니 집으로와서 수박을 잘라먹었다.오빠들이 어제 나 먹으라고 ..
614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8,453|2023-05-08
밤이 무섭다
사랑도 부질없어 미움도 부질없어청산은 나를 보고말없이 살라 하네버려라 훨훨벗어버려라 훨훨사랑도 미움도 버려라 벗어라 훨훨훨아~ 아 물같이 바람같이 살라 하네탐욕도 벗어 놓고성냄도 벗어 놓고창공은 나를 보고티없이 살라 하네버려라 훨훨 벗어 버려라 훨훨탐욕도 성냄도버려라 ..
613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8,399|2023-05-03
뭐든지 때가 있다
우리 인생사에는 뭐든지 그 때가 있다.공부도 때가있고, 아기들도 엄마손이 필요할때가 있고.자식농사를 망치고싶지 않으면, 아기들에게 집중해야한다.아이들 말에 귀 기울여주고, 울애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든 초점이 아이에게 우선 마춰줘서, 부모노릇을 해야 하는거다.울아들 4살..
612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8,270|2023-05-01
드디어 자동차 할부가 끝난..
이제 5월달 을 마지막으로 35만원 자동차 할부가 드디어 끝이난다.3년을 꼬박 이렇게 갚았다.계산해 보니 천 이백 육십만원이다. 현찰 일부 주고 나머지 3년 할부 끊은거였다.아들차도 그래도 할부를 많이도 갚았다, 내년이면 아들도 3년 할부가 끝이난다.아들은 내가 천이백..
611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8,190|2023-04-30
마음의 병 우울증
아이돌 가수 문빈 참 아까운 젊은 청춘이 또 얼마전 하늘의 별이됐다,요즘 아이돌 가수를 나는 잘모른다,트로트 가수들은 알아도. 기사를 찾아서 보고 문빈이란 가수를 알았지.잘생기고.노래도 잘하고.춤도 잘추고, 여동생도 아이돌이고.나도 젊은 청춘때. 세상 겁대가리 없던시절..
610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30,548|2023-04-28
며느리를 구박하지 마세요.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10년넘게 구박해서, 결국엔 며느리가 시엄니를 이불로 덮어몇분간 숨을 못쉬게 눌러서 죽였다며 경찰에 신고한 사건이 기사에 났다.경찰이 와서보고 시엄니가 살아있어 병원에 옮겨져 시엄닌 다행이도 살아났다.남편도 집에 있었다는데 아내가 이런일을 벌인줄은 ..
609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6,334|2023-04-27
남편도 접종했다
남편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했다.엊그제 가서 피부과 약타러 같이갔다가 자기도 접종이나 놀때 해야겠다해서.그러라했다.해도 걸린다지만 그래도 수월하게 지나갈테지하고 접종하니.맘이 놓인다.나는 이제 습진도 생겨서 ..ㅠ참말로 가지가지 한다.고무장갑끼고 설거지를 햐야겠는데....
608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5,828|2023-04-26
어버이날은 돌아오고
해마다 무슨날은 왜그리도 빨리 돌아오는지. 어버이날도 코 앞으로 다가오고있다.요즘 목감기가 심해서 고생하다 그래도 좀 좋아져서 목에 그래도 통증이 덜해서 살만하다.몇년 다니던 병원약이 이젠 내성이 생겨서 안듣는지 아무리 먹어도 차도가 없어서.마침 이동넨 이비인후과가 있..
607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5,640|2023-04-25
계단 대청소
오늘은 울집앞만 매일 쓸다가 큰맘먹고 일층까지 다쓸고 대걸레 빨어다가 바닥 걸레질까지 하고. 계단 양쪽 손잡이까지 버릴 걸레로 닦고보니허리 아프고.팔아프고 힘은 들었지만 개끗해서 보기가 좋았다.몇달전엔 이사와서 남편이 대걸레로 바닥을 일층까지 닦은적이 있었지만.남편에게..
606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6,195|2023-04-22
글방이 어디갔지
글을써야 글방이 나오나 대체 어찌된건지 이런적이 없었는데, 아침부터 간만에 글좀쓰려 들어왔더니 글방이 사라져서 깜작놀랬다가, 글을 써보니 다시 글방이 메인화면에 뜬다.그동안 써놨던 600편이 넘는글이 몽땅 사라진줄알고 아침부터 씨름했네. ㅎ아직도 컴맹이라 컴텨는 잘..
605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5,178|2023-04-21
가화만사성
자고로 집안이 평안해야 만사형통이다. 매일 쌈박질하고 그런집은 될일도안된다.나는 그걸알기에. 늘 남편뜻에 따라주는 순종하는 아내이고싶고. 그렇게 살고있다.아들에겐 자비로운 엄마이고, 아들이 그랬다.엄마가 내엄마라 좋다고.남편이 미안했다고 사과했다, 문자로 내가보낸 카톡..
603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6,292|2023-03-25
남한테만 호인인척
오랜만에 남편과 다툼을했다. 이젠 나이들어 부부쌈도 에너지가 딸려서 내가 될수있음큰소리 안나게하고 살려고 남편승질 아니까 내가 다 져주고 살았는데..ㅠ어떤뇬이 남편도 일없어 돈못벌고 있는데 시댁에 돈들어갈일 웃으며 찬성하고 나설여자가 세상에 몇이나될까,, 그저 저만 효..
602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8,252|2023-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