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이곳에 다른분들에 글만 보다 걍 들어와봅니다.
저가 자격이 될지는 모르지만,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네요
컴퓨터도 혼자서 하고, 배운적도 없고, 단지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이곳에 외서 많은 분들에 솔직함과 거리낌없는 이야기들 그리고, 솔직함 나역시 그런사람중에 하나이고, 그래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자 이곳에 오게되었습니다.
사람살이는 그냥 모양새가 다를뿐 생각이나 몸짓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요
많은 공감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면 좋겠어요
일상
집에 있으며,나처럼 답답한 여자가있을까?그래서 습관이 안들어서 그렇치 저만에 몇시간 이라도나가서보내려구요~ 지금도 자전거 타고 ,아무 생각 없이산책하고들어오니, 좋은데요~ 왜 그렇게 싸우고? 집에만 있으려 했는지 모르겠어요 모든 일이 생각 하기 나름 같..
263편|작가: 승량
조회수: 1,797|2018-09-09
마음을 곱게 쓰자
사람을 정말로 대놓고, 미운거는 남편 같아요 그리고, 살아가면서 그렇게 가슴속까지 사무치게 미워 해본적은 없는데, 10년전 공공근로일을 하며, 알게된 장애인 동생이 있는데, 그애가 그럭저럭 잘지내다가 저에게 그렇게 못되게 굴었죠 살찐돼지네, 많이 쳐먹어 살졌네등, 그..
262편|작가: 승량
조회수: 1,508|2018-09-07
몸이 내맘데로 안된다
작년에 일못할때도 팔이 끊어질듯 아팠는데, 다시 조짐이보인다ㆍ 가닌힌 사람이 몸이라도 멀쩡해야 하는데, 걱정이다ㆍ 일터에서 혼이 나더래도 잠시 쉬면서 해야 겠어요~~ 아프니 눈물만 나고, 병원에서는 작년부터 몸치료 하면서 쉬어야 한다는데 ,남편이 수..
261편|작가: 승량
조회수: 1,679|2018-09-06
마음이 후련하다
나는 그동안 너무 말을 안하고,살았다ㆍ 오늘 마음먹은 김에 남편주위 가계 술집을 돌며. 술외상 주지 말라는 이야기와 내가 무슨일을 하는지 ㆍ왜 내가 외상값을 이제 갚을 수가 없는지 ㆍ말을 하는데 ,정말 쎄게 나오는 사람도 있었지만, 구멍가게 할머니 한분이..
260편|작가: 승량
조회수: 2,097|2018-09-04
숙소가또다른내인생이다
어찌보면 ,슬프기만, 한것같아도 이곳공원에서 나는 알게 모르게 많은 변화를 했고, 참을성 또한 많아졌다ㆍ 아무래도 모든 것을 혼자하다보니 ,그렇게강해질수밖에 앖었던나 ㆍㆍ 중간중간일을하며 ,복음성가ㆍ 찬송가를 들으며, 더욱 열심히 일을 했네요~ 지금 내..
259편|작가: 승량
조회수: 2,094|2018-09-04
주말이 싫다
주말이면 남편과 온전히 있어야한다ㆍ 마음이워로가 되기는 커녕 이상한짓이나 하려 하고, 술은 만취상태ㆍ씻지않아 지옥이 따로 없네요~ 오후에 영민이에게 고래고래 소리 질러서 자전거를 태워서 데리고, 나와 책도 사주고 ,피자도 사주니 좋타고, 빙그레 웃어 주네요~..
258편|작가: 승량
조회수: 2,024|2018-09-03
보건소 우울증 상담을 ..
내가 내 속을 알수가 없어 이대로는 병만, 생길거 같아 보건소에 자살 예방 센터가 있어 이런 저런 상담을 받던 도중 울기도 하고, 설문지로 나에 대한 평가를 하는데, 경도에서도 아주 높은 우울증으로 약물로 해야 하는 심각한 수준에 높은 우울증에 속한다 하네요 환..
257편|작가: 승량
조회수: 2,072|2018-08-31
꿋꿋히 가련다ㆍ
이제 조금씩 돈도 모으고, 있는데 , 우리집 남자들은 내가 때돈이나 있는냥 큰애는 체계적으로 헬스를 배우고, 싶다고, 100만원 이래요 그걸 저가 대주길 바라는데, 참기가 막힌 애란 생각이 드네요 내가 이놈을 낳고, 미역국을 먹었나 싶은게 지가 벌면서 엄마에..
256편|작가: 승량
조회수: 1,756|2018-08-30
나에 자리
어느순간 일터에서 눈물로 시작된 자리 지만, 난 나에 자리 숙소도 혼자쓰면서 기간제 언니가 날부러워 할 만큼 나에 자리에 설자리가 있게 되었어요 그것도 다 참아낸 결과물이라 생각해요 오늘 그분은 아저씨 한분과 무진장 싸운거 같은데, 둘다 너무나 농떙이를 치는 사람..
255편|작가: 승량
조회수: 2,361|2018-08-28
일이 있어 좋다
남편은 지방에서 무엇이 틀어져서 올라와서 또 놀기 시작! 새벽부터 술마시기 시작! 정말 좋튼싫튼 간에 어느날 부터인가? 난 작장이 돈도 벌고, 피신처가 되어있다. 참 좋은 현상이란 생각이 드네요 숙소에 찾아오는 기간제 언니도 오늘은 방갑기만 합니다. 나에 이야기들을 ..
254편|작가: 승량
조회수: 1,905|2018-08-27
강해지는나ㆍ강해야만하는나
오늘은내가강하기도약하기도할수밖에없는 내자신과 마주한다ㆍ 요새 이제 날씨가 좋아져서 공원에서 걷기대회 다 행사가많은데, 책임자들은 일만 하루종일 하기를 바라네요 그리고,공원 오는 사람들은 어찌나 말이많은지 할일이 저리 없나 하는 생각이들어요 사실 아침부터 어..
253편|작가: 승량
조회수: 1,212|2018-08-21
남편이 없어 좋다
일가서 일주일 만에 오는 남편~ 방갑다 이런 표현 보다 안보이는 것이 행복하네요 심지어는 물도 가져다 달라그러구요 그래도 내가 편하기 위해서 최대한 그냥 맞추어버리는 거죠 연예인부부들도 쇼원도 부부가 있듯 우리부부도 그라인에 속한다 봐야 겠어요 서로..
252편|작가: 승량
조회수: 2,324|2018-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