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서 일주일 만에 오는 남편~
방갑다 이런 표현 보다 안보이는 것이 행복하네요
심지어는 물도 가져다 달라그러구요
그래도 내가 편하기 위해서 최대한 그냥 맞추어버리는 거죠
연예인부부들도 쇼원도 부부가 있듯 우리부부도 그라인에 속한다 봐야 겠어요
서로에게 관심이 전혀 없는말이죠
오자마자 술ㆍ안주 해달라 군소리 없이해주고,
하룻밤 자고,다시 내려 갔네요
부부가 이렇게 남처럼, 지내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생각이 드네요
큰애도 자기 볼일만 보고.막내는 하루 종일
핸드폰 네식구가 살아도 각자 개인플레이네요
다시 내일부터 바빠지네요
자연속에서그래도 날씨도 좋아지고,기쁘게
일할수 있겠어요
이렇게 복잡한 심경 속에 있을때 내심 나에거
기쁜일은 그래도 나에 일이 있다는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