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이곳에 다른분들에 글만 보다 걍 들어와봅니다.
저가 자격이 될지는 모르지만,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네요
컴퓨터도 혼자서 하고, 배운적도 없고, 단지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이곳에 외서 많은 분들에 솔직함과 거리낌없는 이야기들 그리고, 솔직함 나역시 그런사람중에 하나이고, 그래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자 이곳에 오게되었습니다.
사람살이는 그냥 모양새가 다를뿐 생각이나 몸짓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요
많은 공감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면 좋겠어요
새로운하루
설날이지나갔다 ㆍ산소도 못가고,지나가보긴처음이다 ㆍ새로운 하루가시작되니 ,좋다ㆍ제사를지내고, 어디를 가도외로운데, 이번처럼묘한감정은 처음이다 ㆍ남편은 일도관두고,식음을전패하고, 영민이와나를수시로 때리려하고,미친사람 망나니같다 ㆍ말을 섞고싶지가 않다 ㆍ안그래도정서적으로 ..
611편|작가: 승량
조회수: 1,495|2021-02-14
남편과한공간에서~♡
요새많이 붙어있게 되었다ㆍ다시내가 밖으로 돌아야하나 ?그전에는 손찌검으로사람을많이 때리고하더니, 이제는 언어폭력이극에달한다 ㆍ하루도 빠짐없이듣는 수없이 쏟아지는 말들 ㆍㆍ치가 떨리다 ㆍ어제는전에다니던복지관 추천으로일이들어왔다그걸우연히듣고는 얼른일나가라고, 자기는 실컷놀..
610편|작가: 승량
조회수: 2,314|2021-02-10
싱어게인 노래에 미치다~♡
난 나이가들수록 관심사가 떨어지는거 같다 ㆍ그러다 우연히듣게된 무명가수 싱어들의노래가수로 이름을 알리기위해 진정성 있는 라이브무대에 반해버렸다 ㆍ너무잘한다ㆍ마치내가부르듯 좋기도하고, 그들의 순수한열정에감동한다ㆍ기존가수처럼 드러나는 경쟁보다 서로 응원해주고 다같이 신인이..
609편|작가: 승량
조회수: 1,867|2021-02-06
식욕
집에 있으면 식욕이 더있는것같다 ㆍ난단것보다 짠것이 더문제 짜게 먹는편이다 ㆍ그래서 몸도더붇는거같다 ㆍ습관이라는게 참,무서운거 같다 ㆍ한동안 노력해서 살이빠졌는데, 문제는 너무 소식을 하다보니,다시그전처럼먹게 되는경향이 있다다이어트는 누구따라해서도 안되고,몸을 통해서 ..
608편|작가: 승량
조회수: 1,782|2021-02-04
건강검진받다
어제가서 건강 검진을 받고많이걱정하고, 무서웠지만,아프기전에 병원에 다니는게 좋타는생각이든다 ㆍ아아사람이 얼마나 많은지놀랐다 ㅠ새로생긴곳이고, 많이 친절하셔서검사가 힘든줄몰랐다 ㆍ남편은 관심도 없다 ㆍ나도 왜이런감정이드는지 나도 모르겠다 ㆍ그래도 가족이라고,의지하고싶은..
607편|작가: 승량
조회수: 1,223|2021-02-02
건강의소중함
건강은 백번천번이야기해도 중요하다는것을 새롭게느낀다 ㆍ남편은 내가 아프다는자체만 느껴도화가치미나보다 ㆍ다돈이아까워서 그럴테지 그걸로술 실컷 먹어야한다는생각이겠지!오늘따라 이것저것 몰그렇게 안안주를해다바치라는건지 한번해부쳐버렸다 ㆍ그랬더니,,나보고정신병자라하니,정말 말이..
606편|작가: 승량
조회수: 3,631|2021-01-31
남편이 왔다
남편이 올라와서 우렁을 무치래서 급하게 해주니,질기다고,자기이생각은 안하나보다 ㆍ된장찌개 끓여야좋은데, 고집이세다 ㆍ그래도해달라는것 해주었으니, 잔소리는 안할테지!더럽고치사해도몇푼이라도가져다주니,나도 거기에 보답은 해야지!자궁경부암 검사를 앞두고 있는데, 걱정이 앞선다..
605편|작가: 승량
조회수: 1,490|2021-01-29
일상
남편이 출퇴근하지말고, 오래지방에 있으면,좋겠다 ㆍ집에서 술마시고, 잠못자게하는고통은 이루말할 수 없다 ㆍ몸이 아파지는거같다 ㆍ자기는 실컷자고, 새벽에 깨우고 패고싶다ㆍ이게 하루이틀인가?눈이 너무 무리가 많이간다ㆍ진짜못되쳐먹은인간이다 ㆍ 일보내기위해서 꾹꾹눌러참는다 ㅠ..
604편|작가: 승량
조회수: 2,053|2021-01-26
영민이와의시간
오늘은 같이 놀이치료도하고,밥도사먹었다ㆍ이시간들이 나중에는 추억으로 남겠지!오늘은 잔소리도 안하고, 하는데로 놔두니,의외로 눈치도 보고, 제할일을 잘해준다.오랜만에 돈까스를 사주니,잘먹는다.과일도 사주고, 요새크느라 잘먹는다.자기형이 제대하면, 관심도 아무래도 분산이 ..
603편|작가: 승량
조회수: 2,035|2021-01-23
당뇨전단계
며칠전피검사결과 당뇨전단계 당뇨가얼미나 무서운 병인가?덜컥겁도났지만, 이제부터라도건깅관리를잘해야겠다 ㆍ그전다니던병원보다지금선생님이많이 친절하고,편하다 ㆍ웬지더잘지켜나갈것같다 ㆍ먹지말라는게 너무도 많은데, 제일 걱정은단것이다 ㆍ음식에도 안들어 가는곳이 없는데,소량으로넣자..
602편|작가: 승량
조회수: 2,447|2021-01-19
눈물
요새괜스리눈물이 많이난다 ㆍ남편이돌아와날무시하는태도도 이젠 지치고,질리나보다 ㆍ징글징글하다 ㆍ돈좀타와서장난치고, 줄듯말듯서글프다 ㆍ그저눈물이 난다 ㆍ일하고,안하고에 차이가 크다 ㆍ차차 알아봐야겠다 ㆍ내가벌어쓰는게 신간편하지!누구를 의지하겠나?꼭두새벽부터 깨워재끼고,왜이..
601편|작가: 승량
조회수: 1,418|2021-01-17
운동기구
군대에 있어도큰애 참 철딱서니가 없다 ㆍ4월에 제대인데, 운동한다고, 이좁은집에 운동기구설치라니, 취지는 좋은데.이해가안간다 ㆍ돈이있으면, 못써서 안달이다 ㆍ제대하고, 시켜도 될일을 지아빠는 뒤게 사랑하는척 놔두라한다 ㆍ앞뒤가 꾁 막힌사람들이다 ㆍ내의견이 반영되는건 별..
600편|작가: 승량
조회수: 2,304|2021-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