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올라와서 우렁을 무치래서 급하게 해주니,
질기다고,자기이생각은 안하나보다 ㆍ
된장찌개 끓여야좋은데, 고집이세다 ㆍ
그래도해달라는것 해주었으니, 잔소리는 안할테지!더럽고치사해도몇푼이라도가져다주니,나도 거기에 보답은 해야지!
자궁경부암 검사를 앞두고 있는데, 걱정이 앞선다
아플까어떤검사일지 한번도 안해봐서 별생각이
다든다 ㆍ
오늘 날씨가 최고 추웠던거 같은데,반찬사러나가니, 물가가보통 비싼게 아니다 ㆍ
살것이 없다 ㆍ
남편은 채소는 먹지도 않는다 ㆍ
삼겹살도 해주고, 해야지! 곰같은짓을 많이
술주정안하고, 조용히지나가먼좋겠다 ㆍ
자유는 끝났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