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이가 음식솜씨가 좋은집이 ..
나는 명절이 돌아오면 집에 손님들 온다고 음식 맛나게 준비해 놓는 형님이 있는집이 부럽다. 세번다님. 마가렛님처럼. 이렇게 음식 솜씨들 좋아서 알아서 착착 음식 준비 해놓고..ㅎ 울 형님은 지금껏 집에 손님이 가도 명절에도 그렇고 반찬 한가지 제대로 해놓고..
385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847|2019-08-29
재밌다니 다행이다.
어제 공원에 운동하러 갔다가 아들에게 카톡으로 교육받는거 어떠냐고 일이 할만하냐니까 아들에게 답장이 오기를 재밌다며 ㅋㅋ 이러고 답장이 온것이다. 그러면 다행이라고 하며 나도 답장으로 보내고 약도 잘 챙겨먹고 살도 빼고 다이어트해서 온다하니 나도 기분이 좋고..
384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747|2019-08-28
아들놈은 기숙사로 떠나고
오늘 오후에 아들놈은 경산이라는 지방에 기숙사로 들어갔다. 남편이 델다주고 지금 돌아오는 중이다. 아들에게 좀전에 전화해보니 기숙사에 잘 들어갔고 아빠는 돌아갔단다. 집에서 딱 한달동안 머물다가 다시 기숙사로 들어가서 전기 자격증 따려고 간것이다. ..
383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694|2019-08-18
수원가서 시술받게 됐으면 좋..
서울가서 일하던 남편이 화욜날 드디어 집으로 돌아왔다. 남편이 집에 없으니 불안하더니.ㅎ 이젠 가장이 제 자리로 돌아오니. 맘이 든든하다. 수욜날은 남편이 대학병원 시엄니 대장시술 문제로 예약해놔서 병원엘 같이가게됐고. 남편이 자기혼자 다녀 온다는걸..
382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018|2019-08-16
아들친구 엄마
어제는 놀이터 공원으로 운동하러 갔었다. 덥다고 핑계대고 요즘 그냥 쉬엄쉬엄 다닌다. 가기싫음 안가고,ㅎ 내맘대로 다닌다. 비오면 또 못가고.ㅎ 운동에 목숨걸고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아들도 나가더니 안들어오고 전화도 안받길래. 나혼자 저녁으로 비빔국수 해먹고 ..
381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4,940|2019-08-11
날새서 공부한 보람이 있기..
오늘은 아들이 한국사 자격증 시험을 보는 날이다. 날도 더운데 공부 하느라 애를쓴다. 시험 날짜가 임박해오니 날도 새가면서 공부를 하기도 하네. 자가면서 하래도..잠이 안온다고 하기사 졸릴 시간이 지나면 또 쉽게 잠이 오질 않지만 옆에서 보고 있자니 저러다..
380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102|2019-08-10
어제 30만원 벌은셈이다
엊그제 아침에 압력밥솥이 고장이났다. 고장난 부품은 다름아닌 뚜껑 열때 누르는 은색 버튼이 문을 여는데 퉁 튕겨져 나온 것이다, 깜짝 놀래서 어머하고 다시 끼우면 되나하고 보니까 부러져서 끼울수도 없네. 작년에도 as 를 받았고 해서 고쳤어도 밥이 어떨땐..
379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770|2019-08-09
내 생각엔 그냥 시술을 안..
요즘 시 엄니 문제로 인해 대학병원 대신해서 쫓아 다니느라 신경쓰고 스트레스 많이 받았네. 7일날 또 예약되서 교수를 만나러 가서 상의하니 ..ㅠ지난번에 대장 내시경 할때도 시엄니가 대장 내시경에 대한 인식이 잘 모르는 상태서 검사를 받게되서 ..
378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578|2019-08-09
팬티를 놓고 갔댄다
남편이 월욜날 새벽에 또 다시 지방으로 일행들과 함께 일을 하러갔다. 옷 가방을 남편이 챙긴다길래 그러라고 본인이 입을 작업복과 외출복하고 챙겨서 갔는데. 저녁에 일끝나고 남편이 전화가 왔는데.ㅎ 글쎄 팬티를 안가져 갔다네 ,ㅎ 그래서 어쩌냐고 그럼 ..
377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490|2019-07-31
정말 큰맘 먹고갔다
어제는 정말이지 큰맘 먹고 동네 치과엘 갔다. 스켈링도 받고 때운거 떨어진거 손도볼겸 치아가 별로 고르지 못한고로 치과에 가는게 챙피하기도 하다.ㅎ 스켈링을 받어야 하는데 아주 오래전에 받았을때 너무 아프고 힘들었던 기억에 매년 미루고 미루다 ..
376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353|2019-07-30
못난이 옥수수
비가 며칠째 계속해서 오더니 지금은 아직 비는 안오고 있는데 이따가 또 오려는지 빨래를 옥상에 못말리니 방에다 건조대에 말리니 눅눅하고 내일부턴 비소식이 없는거 같던데 이젠 비좀 그만 오면 좋겠다. 경기도 화성으로 일을 갔던 남편도 비가 많이와서 2틀..
375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190|2019-07-28
ㅠ신분증을 놓고가서
오늘은 20년전에 3만원도 안되는 암보험을 들어논게 만기가 되서 타는날이다. 원래는 어제가 만기였는데 오늘 통장이랑 증권이랑 준비해서 힘들게 걸어서 땀을 뻘뻘 흘리며 우체국에 턱 하니 도착해서 보니.. ㅠ아차 신분증을 빼놓고 온것이었다. 소나기 소..
374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206|2019-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