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우리차가 노후조기폐차 대상에 들어가서
폐차를하면 나라에서 보조금을 지원 받을수있게되서
신청을 했더니 어제 최종 통보 안내서가 집으로 왔다.
읽어보니 대상에 선정이되어서 두달안에 폐차하고 신청하면 지원금으로 198만원을 지원해준다니 어버이날 시댁에 다녀오고나서 차를 폐차하자고 남편에게 말했다.
대전시에서 주는 생계비 신청도 어제 주민센타가서 신청하고 돌아오고 2주후에 문자가 올거란다. 3인가족이니 우린 48만원정도 지원금을 받게된다.
이래저래 지원금을 받게되서 어려운 형편에 약간 도움이 되게 생겨서 마음이 좋다. 새차를 사고 싶지만..차가 너무 비싸니 중고차 쓸만 한것도 사실 비싸다. 가진돈은 별로 없고 ...새차 한번도 지금까지 사보지 못했네. 오빠가 차를 산다고 차를우리줘서 그차 받아 몇년 타다 폐차하고 지금에 차는 시동생에게 3년전에 사서 타고 있는건데 차가 이젠 연식이 오래되니 여기저기 고장도나고 고쳐타고 그러다 바꿀 처지가 온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