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 놀래라
오늘 날씨 장난 아니네요,ㅎ 농협에 볼일이있어서 걸어갔다 오는데..ㅠ 얼굴이 익는줄 알었네요,ㅎ썬캡도 안쓰고 나갔지. 양산은 들기 귀찮어서 잘 안쓰고. 썬캡을쓰면 머리가 눌려서 쓰기가 싫고,ㅎ그래서 에지간하면 썬캡 잘 안쓰게되요,ㅎ 암튼 그렇게 농협에 볼일을보고 돌아오..
225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949|2017-07-21
괜히. 돈만 내버린꼴이네.
토욜날 저녁에 남편이 여수로 낚시하러 갔잖아요, 셋째 오빠도 가구요, 사람들이 여러명이 관광차로 간거지요,제가 어제 오후에 전화해서 고기는 좀 잡히냐 어쩌냐 물어보니,ㅎ 남편이 몇마리 잡었다고 하더군요,저녁에도 또 통화하구. 그렇게 남편이 올때를 기디리고 있는데..저녁..
224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381|2017-07-17
가시 나무 새 사랑
사랑은 허전한 틈을 타서, 기막히게도 마음 안으로 스며든다.그래 놓고선 또 사라 지는것이 사랑이기도 하다.생의 빈 칸을 낱낱이 채워 주는것도 사랑이고 듬성 듬성 골을 파서절망하게 하는것도 사랑이다.세상 어딘가에 풀꽃같은 마음 하나 있을것이다. 질경이 같은 진실 하나가생..
223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121|2017-07-16
이젠, 포인트 다 사용했네요..
어제는. 아들하고 둘이있는데.. 핸드폰이 울리더군요, 모르는 번호인데 안받으려다 받었더니. 택배 기사님이더군요,다짜고짜. 하는말이 택배라면서 집이냐고 묻길래..그렇다고 하고선 끊었는데. 택배올게 없는데 아들놈이 또 뭘 시켰나하고,아들에게 택배 시킨거 있냐니까. 있긴한데..
222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828|2017-07-15
혼자된 사랑. 이선희 노래 ..
어제는 가수 이선희 노래를 핸드폰에서 다운 받어서 듣는데..울컥해지면서 눈물이 나려하데요,ㅎ이선희는 별로인데. 노래를 많이 좋아했었지요, 노래를 너무 잘하는 이선희 울엄마 이름도 이선희인데..ㅎ나의. 십대와, 이십대를 함께보낸. 이선희 노래 좋하는 거 골라서 어제 다운..
221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020|2017-07-12
사람인연, 억지로 되는게 아..
우리는 살면서 여러사람과. 서로 인연을 맺고 살어간다. 사람은 혼자 살수없는 동물이라하지.그래서. 수많은 사람과. 인연을 맺고. 그 인연 중에는 내게.때론. 맘의 상처를 주고가는 인연들도 있을것이고.나를 행복하고.내인생에 도움을 주고가는 인연들도 있을것이고, 아니면 아..
220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614|2017-07-11
수동적인 여자는 매력없다.
요즘 부부중에. 무늬만 부부로 사는 집들이 많은걸로안다. 그런 집들은 다들 왜들 그렇게 됐을까..한번 쯤생각해볼 문제고,그렇게 되기까지 분명 수많은 일들과. 사건들이있었을 것이다.서로에게 백프로 만족하고 사는. 부부들이 과연 이땅에 몇집이나 존재 할까..ㅎ 아니 50프..
219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255|2017-07-09
아들놈이. 다리를 다쳤네요,
어제 아침에. 아들에게서 카톡이 오더라구요, 저녁에 사촌.여동생하고 집으로 온다구요, 알었다고하고.아들이 그때도 말을 다쳤다고 안해서 저는. 몰랐다가 어제 저녁에.집으로 들어오는데. 다리에 깁스를 하고 들어와서.저는. 깜짝 놀래서. 아니 다리가 왜그래 했더니. 하루전에..
218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113|2017-07-08
한번씩 마음이 요동을 칠때
ㅎ 잔나비 띠가 변덕이 심하고. 산만하고. 마음이 잘 움직인다는 점쟁이 말이 나에겐 참 딱 들어 맞는다.ㅎ하루에도 맘이 변덕이 죽끓듯 할때도있고,ㅎ 갑자기 센치해져서 우울해 질때도 종종있고,ㅎ 나도 내맘을 어찌할수가없을때가 종종 찾어온다. 이런게 사추기라 하는건지, 갱..
217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220|2017-07-07
둘이 잘 어울리는거 같다,
송혜교, 송중기가 10월말에 결혼을 한다고 어제 기사가나고. 검색어 1위에 등극하고 난리도 아니데요,ㅎ태양의 후예를 찍다가 서로 눈이 맞은거네요,ㅎ 송중기가 세살인가 연하 더군요,ㅎ 둘이 저는 나이차가 많이 나는줄 알었다가얼마 안나네.그랬네요,ㅎ 송혜교는 상대 배우랑 ..
216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113|2017-07-06
쎄일할땐 무조건 사두는게 남..
어제는 동네 작은마트, 제가 이동네로 이사오면서 거래하기 시작한 작은 슈퍼지요,ㅎ 생활 필수품을단골 슈퍼에서 쌀하고, 등등, 8만 4천원인가 팔어주고요, ㅎ 오늘은 사우나 다녀 오던길에. 다른동네 큰마트에서쎄일 한다는 전단지를 며칠전에 받어서 알고있어서.. 그 마트에 ..
215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087|2017-07-05
엄마가 해주던 솥에 눌근빵
울엄마가 해주던 유일한 빵 그 옛날 먹을게 귀하던 시절. 요즘시대 애들이야 먹을게 지천으로 뒹글지만..우리 세대는 도시락도 못싸가던 애들도 많던 그런 시절이었다.다행이도 나는 도시락을 못싸서 갈정도로 가난한 집은 아니였지만.. 그렇다고 형편이 넉넉한 집도 아니었다.학교..
214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669|2017-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