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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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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이 다녀갔어요.


BY 살구꽃 2018-04-16

지난 토욜날 오후에 시댁에가서  하룻밤 자고 시엄니 병문안하고. 형님도 우리차 타고 대전가서 보람상조 보험도

해약하고 딸냄도 만나고 온다길래. 같이 왔던거죠, 조카딸 자취방에 들러서 같이 태우고 울집으로와서 세상 모르고 자고있던

아들놈 깨워서 같이 식당가서 점심으로 갈비를 시켜먹고. 형님은 다시 조카딸 집으로가서 잔다고 가고,

남편이 오늘 아침  형님 태우고가서 보람상조 보험 해약하고. 볼일보고 형님하고 셋이서 점심으로 두부 두루치기 먹고

 

울집서 형님 기차타고 갈시간까지 기다리다가. 형님딸도 오늘 병원에 면접보러 갔다가  울집으로 남편이가서 태우고 오고요,

울집 근방에 있는 정형외과에  면접을 보러 갔더군요,조카딸이 다행이 면접에 통과되서 내일부터 출근을 하라했데요,

울집까지 택시로도 기본요금 거리고 허니 가끔 놀러와서 저녁먹고 가라고도 했네요.

 

형님은 저보고  동서야  혹시 여기 시장에 바지싼거 작업복 할거 있나 사러가자길래, 저도 마침 바지하나 사려고 했던차라

같이가서 저는 바지 두개사고. 형님도 두개를 골랐는데. 하나는 치수가 작아서 안사고 하나만 사고요,ㅎ

제가 바지하나 사줬네요, 만원밖에 안해요, 저도와서 바지를 입어보니 편하고 이쁘기도 하구 저는 맘에 들더군요,ㅎ

형님도 편하다고 입고갔어요.ㅎ 추리닝 바지 하나는 아저씨가 내일 큰 치수가 들어온다길래 내일 사놨다가 담달에 형님 갖다 주던지

하려구요,ㅎ 비싸지도 않은거 하나 더 사다주죠 뭐, 인심 쓰는김에,,ㅎ 조카딸도 고추장이 없다길래 제가 조금 싸주고요,

 

멸치볶음도. 원래는 아들놈 싸주려고 남겨둔거 아들이 저번에 싸간거 남었다고 다음에 가져간대서 조카딸 싸서주고요,

형님도 잠시후에 차시간이 다돼서 남편이 역전으로 태워다주고요, 형님 보내고 저도 남편하고 둘이 병원가서 물리치료하고

그러고 집으로 와서 저녁먹고 하루가 다갔네요, 저녁먹고 공원으로 오늘부터 운동하러 가기로해서 다녀왔고요,

저녁때는  아직은 날씨가 쌀쌀하더군요, 그래도 날씨가 적당히 운동하기 좋더라고요,ㅎ 오늘은 가볍게 조금만 하고왔어요,

 

요즘 허리도 아퍼서..ㅠ 그만쓰고 나가서 안마의자서 안마좀 받고. 스트레칭좀 해주고 잠자러 가야겠네요,담에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