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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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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갱년기가 지나면서부터는 에스트로겐 치수가 낮아지면서 급격이 골다골증이 올수있고본인이 잘관리하지 않음 심해진다여동생은 환갑되기전 이미 골다골증 진단을 받은 상태이다나도 아직은 그래도 그나마 잘 관리하고 있다고 해도 더욱 조심할 사항이고예전 넘어져서 다친 슬개골이 올해 병원생활 오래하면서 나빠져서 간간이 치료를 받고있다정말 나이들면 뼈건강 관절 건강이 삶의질을 좌지 우지 하게 하는것을 알고있다그리고 대부분 노인들 치매도 무섭지만 그 넘어짐 사고로 인해서 어쩔수없이 요양원으로들어가게 되고 하는것이다울 고모도 고관절 골절로 인해서 요양원 들어가시고 치매 오고 해서 삼년만에 돌아가셨다더군다나 울집은 아버지가 이미 76세에 뇌병변으로 오른쪽편마비이시라 누군가 도움없음혼자서 못지내는 상황이여서 여적 엄마의 헌신으로 아버지 요양원 안보내고 지냈다그러느라 엄마의 허리는 이미 많이 망가진 상태인데 이번에 척추압박골절로정말 힘이든 상황이다오늘 어렵사리 시술을 끝냈다입원하고 계속되는 고열로 시술이 되니 안되니 햇는데 오늘 오후 겨우 끝냈다그리고 내과적 검사상 담낭염도 발견되어서 그 치료도 들어가야 한다고 한다엄마는 수술 안한다고 헛소리처럼 말씀하신다통증도 심하고 오늘 종일 금식이라서 더욱 기력이 없으실것이다삼일간 병실 지켰던 여동생은 저녁에 집으로 돌아갔고 올케가 와서 병실 지키고 있다여동생이 집으로가서 오늘 점심만아버지 챙겨주고 저녁에는 그나마 병원만와서엄마 얼굴보고 올케 수고하라고 하고 올케필요한 물품챙겨주고 집으로 올수 있었다정말 집에서 친정으로 다시 집으로 그리고 다시 친정으로 그리고 마지막은 병원에가서엄마보고 집에 오는것 이틀밖에 안했는데도 너무 힘들었다그나마 남동생이 올케가 많이 힘이 되어주어서 다행이다그리고 병원비도 엄마 돈으로 해결되니 그것도 큰 부담이 안되서 다행이다올 한해 시어머니도 그 허리 무릎 수술을 자주하느라 엄청난 병원비가 들어갔었다정말 올한해 시엄니 병원에서 두계절을 보내고 울 딸도 11월중순까지 항암 하느라 병원을 집처럼 하고 살았는데 이렇게 친정엄마 골절상에 에휴그나저나 담낭도 문제고 그나마 이곳만 문제임 다행인데 워낙이 소화기관도 안좋았던 분이여서 걱정이지만 내일 올케 말되로 시술 했으니 침상에서 앉는것 시도해보아야 하는데 잘될런지그게 걱정이다그나마 이렇게 올케 남동생이 도와주고 여동생도 나름 노력하고 있으니잘되겠지불쌍한 울엄마 헛소리 하는것 보고 하니 속이 너무나 상한다평생 고생만 했으니 이제는 조금이라도 편이 지내야 하는데 에휴아버지는 내가 밥챙기러 다닐때 한번도 안물어보더니 오늘에야 물어보신다그래서 엄마 "당분간 오기 힘들어" 그리 말했더니 아무소리 안하신다그동안 엄마 없어도 남동생도 잘챙기고 나도 가면 새반찬 으로 음식 잘해주니 잘드시고 좋기는 했을터인데 엄마의 부재를 어떻게 받아들이실까좋아하는 뉴스 보면서 정치 이야기만 하시려고 하지만 난 거의 들을 새도 없다밥챙겨드리고 후식 챙겨드리고 설거지 하고 나면 바로 집으로 갔다가 또 다시 가고 하는것이여서시간을 다투면서 보내기는 하였다아버지 모습도 마음이 아프고 고통에 힘들어하는 엄마 모습은 보기가 너무나 힘이든다나이드신분들 버스에 짐들고 어거지로 타시는분들보면 저러다 넘어짐 안되는데뭘 그리 해서 먹을려고 바리바리 짐을 들고 다니실까 하는생각을 한다나이들어서 골절은 노후의 질을 떨어트리는것이 아니고 목숨을 담보로 하는데 그저 한가지 생각에 꽂혀서 생각못하는 것이 노년의 삶인가보다
86305 | 작성자 : 세번다 | 작성일 : 2024-12-04 | 조회수 : 47
86304 | 작성자 : 세번다 | 작성일 : 2024-12-03 | 조회수 : 71
86303 | 작성자 : 연분홍 | 작성일 : 2024-12-03 | 조회수 : 54
오늘은 내리 한숨만 쉬고 있다속터진다 속터진다가 맞다딸애가 좀 한시름 놓고 나니 울엄마 친정이 일이 탁 터져버렸다내가 가장 걱정하던 일이 터졌다친정엄마가 다친것이다그것도 허리 골절이다그놈의 생강이 뭐라고 옥상에 생강 언다고 옥상 올라가다가 계단에 물기가 있었나 살얼음 언것에 미끄러진 것이다압박골절최대 2주간 절대 안정이다그이후도 골절 시술이 어찌될지그냥단순골절도 한달이고 한데척추라서 병원도 적어도 이삼주이상은 입원해야 할것이고 그이후도 정양을 위해서 쉬어줘야 한다절대 집에 오게 할수 없다그래서 요양병원에 가야 하는데 내동생하는말 어디서 학대 소리는 들어가지고암환자들 질병환자들 가는 요양병원은 돈도 비싸서 그런일이 없는데 어디서 잘못된 정보만 얻어서그런데 보내려고 하는지 그렇다고 지가 두노인네 모실 자신도 요만큼도 없고 할마음도 없음서엄마를 올케네 보내려고 한다엄마가 올케네를 가겠냐자식집이여도한번을 안가고 정말 딱한번 다녀온 올케네 집인데오면 울집에 와야지아직도 그리 생각이 모자르니 에휴어제 다쳐놓고 엄마가 연락하지 말랬다고 내비두고 있다가 오늘아침에야 난리가 나니 119부르면서 내게 전화가 온것이다난 전화를 무음으로 하고해서 잘 안받는다내가 전화안하니 남편한테 전화하고 남동생한테 전화하고 그랬다문자를 하지 왜 문자를 안하고 그리 통화만 하려고 하는지 아직 육십도 안되서 노인네처럼 되어버렸다이제 병원에는 꼼짝없이 수발해야 하니 그애가 병원에서 있어야 하고 아버지는 주말은 남동생이 와서 있기로 했다그래서 오늘 오후 엄마 병원에 갔다가 왔다필요한 이불이니 이런것들 가지고 왔다병원에서 보호자 이불까지 주는줄 알고 착각하고 있으니 에휴언니가 일년간 병원생활 그리 말해도 다 벌로 들은 것이다병원 실내화를 호텔서 신는 천으로 된것을 가져와서 신고있고 그게 물묻음 그냥 미끄러지는데 그걸 신고 다니고 있고 넘어지는것 그리 무서워함서 정말 속터진다병원에가서 엄마 얼굴도보고 동생 필요한것 갖다주고 친정에 가서 아버지 저녁거리 챙겼다남동생이 한다고 해도 이녀석 점심에 와서 아버지 빵만 준 모양이다울아버지엄마가 어떠냐는 소리도 안묻고 내가 사온 추어탕 열심이 드시더니 점심 못먹었다 소리만 해된다ㅎㅎ정말 변별력 치매이신것이다오로지 본인 먹을것만 생각하시는것이다친구 엄마가 울아버지랑 동갑인데 절대 혼자 있음 안되고 해서 딸이 잠시 근처 집가서 뭐좀 하고 온다고하면 그것도안해놓고 다닌다고 화를 낸다고 한다절대 혼자 있음 안되는것이 되어버렸다 한다어찌됐든 당분간 평일 내가 두집살이 왔다갔다 해야할듯하다엄마가 다침 정말일이 커진다고 내가 그리 신신당부했건만아버지 요양원도 어디도 못보낸다고 해서 이제는뭐 이러다가 엄마가 먼저 요양원으로 들어가는것 아닌지 그생각이 들어서 한숨나고 속상하다그 고집에 돈 들어간다고 요양병원이나 순순이 들어갈지아니 당장 부기 빠짐 시술이든 해야 하는데 그것도 가능할지 걱정이기는 하다정말 늙는다는것 변별력이 떨어지고 그저 눈에 보이는것만 보이는것에만 집착하는것 그러면서 더 큰것을 잃게 되는것을 모르는것 속상한일이다정말 김수미처럼 자다가 죽는것도 큰 복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요즘은 든다치매보다도 더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것이 골절인데 척추골절 고관절골절인데 그게찾아왔으니 에휴치매는 솔직이 본인은변별력없으니욕구만 채워지면 당사자는 그래도 행복한것이지만 골절로 인한 삶의질은 정신멀쩡한데 스스로도 힘들고 자식 눈치도 봐야 하고 서럽기도 하고 얼마나 힘든것인가울 고모도 고관절 골절로 결국 요양원 가시고그이후 치매 찾아와서 고생하다 돌아가셨는데자꾸 나쁜 생각하면 안되는데 나도 참 생각이 깊음도 병이다
86302 | 작성자 : 세번다 | 작성일 : 2024-11-30 | 조회수 : 4,489
86301 | 작성자 : 더라이프 | 작성일 : 2024-11-29 | 조회수 : 1,233
이론적 배경과 경험에서 나온 결과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암 치료에 영향력은 얼마 정도 수준인가를 잘 선택해야 한다. 표준치료 영역으로 인정받은 치료들은 수많은 기간 동안 검증과 확인 과정을 거쳐 재현성이 확보되어 있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치료 과정이다. 하지만 표준치료 영역으로 적용하지 않는 의학적 치료 중에도 암 치료에 많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것들이 존재한다.그리고 많은 치료 중에도 효능이나 효과 측면에서 편차가 많기 때문에 개인의 경제적 여건을 감안하여 잘 선택하여야 한다. 어떤 치료는 영향력이 너무 미미하지만 루틴처럼 처방하는 것들도 있고 어떤 치료는 의사의 경험에 따라 적용 방법이 달라 환자의 만족도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또 어떤 치료는 비용 대비 치료 효과가 저조한 것들도 있기에잘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그동안 많은 암 환자분들이 통합의학적 치료 과정을 받으면서 느낌이나 결과에 관하여 개인적으로 분석을 해보면실제보다 과장되어 알고 있는 것들도 있지만 어떠한 치료는 과소평가되어 잘 시도하지 않은 것들도 있다. 물론 체계적으로 집계하고 분석하고 통계를 내어보지 안 했지만 많은 암 환자분들의 의견을 조합하여 비교해 보면 역시 경험이 가장 정확한 정보라 생각한다.10명 중 6명 이상 그러한 치료에 효과가 있었다고 하거나 만족감을 표현한다면 그 치료는 다른 환자도  충분히 시도해 볼 가치가 있다고 본다. 그러나, 소문과 달리 10명 중 한두 명 정도 만족하는 것은 무시하는 편이다. 가급적이면 통계적으로 어느 정도라도 유의미한 결과가 있어야 한다.최소한 51% 이상 유의미한 결과가 있다면 누구에게라도 권유하고 싶은 마음이다. 하지만 불편한 진실도 내재되어 있는 경우도 있기에 차마 다 공개하기 어려운 것도 있다. 오늘 어떤 환자는 자신의 판단으로 특정한 것을 시도하고자 하길래 그것은 현재 상태에서 의미가 없기에 다른 치료법을 의사와 의논하여 보라고 권유를 하였지만 환자의 고집과 편견으로 인하여 무시하는 사례도 있다. 모든 선택은 환자의 몫이기에 타인이 이재라 저래라 강권하기 어렵다. 결과는 이미 나와있는데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다.바람이 불어 갈대가 흔들리는지갈대가 흔들려서 바람이 부는 것 인지나는 모르고 당신도 모른다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현대의학 자연의학] http://band.us/@cancer
86300 | 작성자 : 주파 김동우 | 작성일 : 2024-11-29 | 조회수 : 1,213
86299 | 작성자 : 초은 | 작성일 : 2024-11-28 | 조회수 : 1,489
86298 | 작성자 : 만석 | 작성일 : 2024-11-27 | 조회수 : 1,862
86297 | 작성자 : 초은 | 작성일 : 2024-11-27 | 조회수 : 1,796
86296 | 작성자 : 만석 | 작성일 : 2024-11-26 | 조회수 : 2,008
오늘은 아침일찍부터 서둘러서 검사와 외래를 위하여 병원에를 딸애를 데리고 갔다병원에 가려면 한보타리 짐을 챙겨야한다담요 방석 먹을물 등사설구급대원이 집에까지와서 엠블란스에 태우므로 짐만 준비해서 따라가면 된다휠체어는 병원에서 빌리면 되니 그나마 수월하다가게 되면 피검사를 하고 오늘은 소변검사까지 있어서 장애인 화장실 찾아서 다녀오느라 좀더 움직였나ct검사하는곳도 본관동이 아닌 외부 공간이라서 다시 밖으로 나가서 찾아들어가고움직이는 동선이 길기는 하였다검사하고 외래 두군데 보고 집에오니 오후 한시다오늘은 어제부터 초밥먹고 싶다고 하여 초밥을 시켜서 점심으로 먹었다이제 항암도 끝나고 피검사 수치결과 안정적이다정말 수치 안좋을때는 호중구 면역치수가 0 까지 간적도 있었는데 오늘은 '1349' 이다아주 높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천이 넘음 다행인것이다혈소판도 최악일 경우 2,000 까지 내려가서 출혈반점에 혈누까지 흐르고 난리였는데오늘 보니21만이다독한 항암제의 부작용은 이렇게 좋은 면역치수도 떨어트려버렸던것이다머리카락 빠지는 부작용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것이다이제 삼개월마다 하는 추적검사만 잘 통과하고 이제는 재활을 생각해야 한다의사는 이제 재활에 신경쓰라고 하는데 이제 겨우 화장실 휠체어 타서 잠깐 기둥에 의지해서 변기에 앉는 수준인데 요즘은 그것만도 감사한일이지만수술이후 전혀 발도 못딛던 것에서 발전 한것이니까 감사 한일이다앞으로도 계속 조금씩 나아지기 기도하면서 추적검사에서 잘 통과되기만 기도해야겠다3개월마다 있는 전이 여부 파악을 위한 추적 검사 때마다 불안하겠지만잘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지내야겠다병원에 있는 의약품 나르는 로봇이다채혈실에서 검사할것들 가져갈려고 기다리는 중이었다로봇이 다니는 세상이되었다이제는 이런 로봇이 좀더 많이보일듯하다로봇청소기도 요즘 많이들 쓰는것 같고 그리고 이제는 자동화 기계에 익숙해져야 한다만석님도 빨리 건강 되찾으셔서 아컴에 자주오셨음 한다항암도 끝났고 수술후  6개월차 추적검사도 모쪼록 잘 끝났다아직 완치는 아니지만 앞으로도 잘되리라 생각하면서 감사한 마음 이렇게 전합니다울 딸애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 인사합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86295 | 작성자 : 세번다 | 작성일 : 2024-11-25 | 조회수 : 10,070
" 일어나 ~~ 야 ... 오늘 출근 안해? "순례씨는 침대에서 너부러져 일어나지 못하는 딸을 부르며 문을 두드렸다." 어찌 그리 퍼 마시고 들어왔누 ... 어떤 늠이 기냥 댈꾸 어디 엎어가도 모르게 떡이 돼가지고는 ..."다행이 아무런일도 없이 들어와준 딸이 고맙기는해도 순례씨는 못마땅하기만했다."요즘것들은 술이 무선걸 몰라요 ,,몰라 ..ㅉㅉ "순례씨는 혀를 차며 딸을 위해 찢어놓은 북어포를 불려 국을 끓이고 있었다 .'생전에 죽은 남편도 안끓여줘봤던 술국을 딸년을 위해 끓이고 있네 ...'어째도 상관없었다 .. 순례씨는 어쨌던간에 세상에 하나뿐이 딸이 다 였으니까 ." 엄마 ~~ , 나 오늘 출근 안해도 돼 ,, 어제 일 마쳐 놓아서 오늘은 쉬기로했어 .. 울 엄마 정석대로  내가 일 빠져서 먼일 날까봐 난리 쳤구만 .. ㅎㅎ. 엄마 괜찬아 .. 나 오늘은 그냥 하루 잠옷입은채로 보낼꺼야 .."딸은 컴퓨터 엔지이어다 . 어떻게 순례씨에게 설명을 해줘도 순례씨는 모른다, 딸 아이가 무슨 일을 하는지 .그냥 어려운 일을 하는것 같아 가끔은 지인들에게 컴퓨터 일한다고 자랑스럽게 떠버리는정도일뿐 .." 이거 먹고 속이나 빨리 풀어 ..."식탁에 국을 떠 놓으며 방에서 허프러진 머리와 잠옷차림에 딸을 불러앉혔다 ." ㅎㅎ 울엄마 내 술국 끓였네 .. 언제나 한잔 하고 오면 끓여주는 해장국  ㅋㅋ 엄마 .. 땡큐 "오늘도 딸은 자신을 위해 항상 맘써주는 엄마가 있어 행복하기만 하다 .30여년을 자신만 바라보고 살아온 엄마 ...이제 그녀가 할수 있는건 어떤것이 있을까 생각도 해본다 .환갑을 지난 엄마는 나이에 비해 나이가 좀 들어 보이는 편이다 .셰련된 모습은 아니나 그녀에게있어서 어떤 엄마보다도 멋진 엄마 .. 바로 그녀가 딸 다혜의 엄마 순례씨다 .아무도 챙겨준 사람없이 굿굿이 딸하나와 앞만 바라보며 살아온 순례씨 .마주 앉은 딸에 모습에서 그나이에쯤에 혼자가 됀 자신의 모습을 오버랩해 본다 .혼자 남겨져 품에 있던 딸 ..장례식에서도 아버지의 사진을 안고 사람들이 울고 애통해하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면 장지로 향했던 아이 ..그 딸이 이제 그녀의 유일한 말동무이자 벗이기도 했다 ." 엄마 .. 파김치 맛나네 .. 근데 왜 사람들이 피곤하면 왜 파 김치 됐다고 했을까? 우리나라 사람들 표현도 참 잼나 ..ㅎㅎ 그리고 또 파 뿌리 ㅎㅎ 흰머리 파뿌리 되도록 이란 그런 표현도 ㅎㅎ뿌리는 다 흰데 하필이면 파 뿌리 ...ㅎㅎ ""시끄러.. 쓸데 없는 소리 허지말고 식기 전에 빨리 먹어 .. 속 안아파? 약사다 주리? "" 아니 .... 엄마 .. 엄마 딸 술 센거 몰라? 괜찬아 ...""으이그 .. 자랑이다 ..."그래도 딸이 자랑스러운 순례씨 ...오늘은 술국으로 순례씨는 하루를 시작한다 ." 엄마 ~~~~ , 나 여기 사다놓은 노란색 티셔츠 어디다가 뒀어? "" 무슨 옷? "" 있잔아 지난번에 엄마랑 저녁먹고 들어오던날 , 나랑 엄마 소핑하면서 샀던 노란색 티 ...""어? ... "" 아이 ... 어디 뒀지? ..엄마 안 빨았지? ..."" 어 ....  "잠시 멍해졌다 ....' 노란색 티? 무슨 ?'" 아 ~~ 여깃다 ... ㅎㅎ 엄마 내가 잠시 ..ㅎㅎ 이 안에 박아놨네 ... 쏘리 "" 그때 너랑 샀었어 ? 그거? "" 그래 .... 엄마는 핑크색 , 나는 노랑색 ... 왜 ~~ 엄마 그거 안입어봐? "" 그랬나?? "순례씨는 잠시 방으로 돌아와 자신의 옷장을 열어보았다 .지난번에 딸과의 저녁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쇼핑한 기억은 ..." 이거바 ... 엄마 여깃잔아 .. 안입어 봤구나 ..ㅎ 내가 잘챙겼네 ..우리 엄마는 내가 챙겨주지 않으면 안됀다니까 ..."뒤따라 들어온 딸의 목소리가 멀리 들리는듯했다 .'내가 정신이 없네 .... 이제는 잘 잊어버리고 ... ㅎ 나이들어가는거 맞네 .'가끔 잘 잊어버리는 자신에 탓을 해보며 순례씨는 분홍빛의 웃옷을 만지작거려보았다 ,'곱다 .... 참 이쁘다 ....'손에서 만지작 거려지는 딸이 사준 티 셔츠 ...'곱다 ..... 곱다 ......'
86294 | 작성자 : 설탕 | 작성일 : 2024-11-25 | 조회수 : 2,136
86293 | 작성자 : 만석 | 작성일 : 2024-11-23 | 조회수 : 2,851
글쓰기에세이글쓰기에세이괴로울때나 기쁠때나 .... 항시 감사하자 감사하자 감사하자입니다내글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분들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내가 살기위해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글을보기 싫으신 분들은 패스해주세요목  표 :000 나이까지  00 년간 운동하여 일상에서 만족도 높이기.* 운동 경과 : 2012년 4월 7일 이후 운동한지 12 년이 지나고 13 년째 접어듭니다.근력운동 , 요가 ,필라테스 발레운동,스트레칭운동 ,걷기운동 ,자세교정운동,수영운동.,명상.케겔칼리스데닉스. 달리기 ......     수영발차기를 먼저 해내자고 방향을 정했습니다  다리찢기허리세우기를 먼저 해내자고 방향을 정했습니다  . 어깨 내리고 물잡기 승모 말고 광배 도모,허벅지종아리발총체적힘으로발차기단발끝을포인하고. 남말들 서핑보드 밑으로 흐르게 두면서 타고 넘실 넘어가기. 호흡 상기도 근육 강화하기 혀 입술 덜 씹기 , 입술 뾰족내밀고  코숨내쉬며 백돌핀킥 차기. 팔 외회전  얹고 발차기 , 손가락 모으기 물밀때 만이라도, 발등 뒤로밀기 연습,. 발 모으고 당겨오니 평영 상체 올라오더라 , 음프업에서 프 챙기기. 남 정답들 내 상태 만큼씩 들이기 부상은 너무 불편해 왜 스스로 묻고 주변 상황 관찰 습관 시작하기. 잘 하는것 보다 편하게 하는걸  추구 . 접영 흉추 움직이는 웨이브 연습하기, 고개들어산책연습. 배영 팔과팔 타이밍 맟추기연습, 주3회 엎드려 뒷자리들기 연습,누워다리들기연습수영오리발을  힘들어포기했던  이전것을  착용해보니 발아래 휘날림이 느껴지고 해볼만해진듯합니다발에꽉끼어 아프지만 발목유연을 위해서 재도전해보기로합니다 힘들어서 젤뒤에서하면서 발목을 도모합니다베트남카푸치노를 컵반틈 우유에 타먹고 위가 빵구난듯 아파서 병원가고 노력해서 한달이 지나갑니다체중이 61.5까지 이것저것 먹어 올랐다가 58키로로 내려앉았습니다아프고 괴롭고 뷸편하고 기빠집니다수영강화를위해코어운동을늘이고산책나아가좀뛰기도해야하는데 58세 몸현실은  거꾸로갑니다 근30년간  키우던 화분을 정리합니다 흙을 버리는게 큰일입니다 나무를 버리는것도 큰일입니다 ,앞으론 크기와양을 내나이에 맞게 조정해 키워야합니다 과연 내가 위장병으로  죽어나갈지 이번위기도 이겨내고 운동을 이어갈지 이번상황은 이제와 다르게 마치 죽는게아닌가 할정도로 낙담을 시킵니다 그렇치만 이번에도 잘견디면서 해갑니다 운동을 늘이면 먹어서 몸을키워야 하는데 운동을 늘이고도  못먹어니 체중이빠집니다 이번에도 잘헤쳐갑니다 방해와 견제  그리고 타격과 도움등....하에서도 감사하면서.... 대책도 세워가면서.....지금의 내노력이 내몸 거죽의 긍정적변화만이 아니라지금의 내 노력이 내몸 안쪽의 긍정적변화로도 이어지기를.........행복해  |   2024
86292 | 작성자 : 행복해 | 작성일 : 2024-11-23 | 조회수 : 2,631
순례씨의 가을은 파 김치로부터 오려나보다 ..."음 .... 누가 그랬었지? 검은머리 파뿌리 머 거시기? ... 후후 ... 그기 먼소린지 ... 이누메 파뿌리 ..ㅎ" 파 김치거리를 다듬으며 순례씨는 항상 결혼식에 가면 하는 주례사들의 주례가 생각났다 ,파김치에 넣을 양념들을 이리저리 비비적거려본다 ." 머하냐 ~~~"가끔 잊을만 하면 걸려오는 이제 나이가 70을 바라보는 큰언니 명례의 안부 전화이다."우쩐 일이여? ""먼일이 있어야 전화 허냐? 기집애 .. 기냥 어찌사나 전화 걸어본거지 . 별일 읍찌? ""먼 별일 .. 아직 살아있으니께 언니 전화 받자녀 ..."이들의 자매의 전화 는 누구와 해도 항상 같았다 .특별히 ,아니 딱히 맘쓰는것도 없는것 같은데 언제나 허하지는 않는 그런 관계 . 큰언니인 명례뿐만  아니라 작은 언니 길례도 , 동생 옥례도  다 마찬가지였다 .. 함께 살아오면서 큰힘은 못되었어도 그냥 서로 살아있다는것만으로도 든든하고 힘이 되는 그런 사이 , 거기에 남동생 둘은 이 거나한 네명의 누나들 틈에서 잘자라주어 번듯한 공부를해 친할머님의 바람대로 가문(?)에 일조들을 하고 살았다 ."우리 언제 한번 다 모여서 밥한번 먹자 ""먼 밥을 ? 우리 식구 다 모이면 대단해 언니 ... 기냥 각자 알아서 살지 뭔 가족 모임을 한다고 ...."순례씨는 말을 이래도 큰언니 명례는 이일을 진행할것이란걸 안다 ."작은언니랑 옥례한테 말했어? ""아니 아직 ... 엄니 압지 제사때도 잘 안모여지잔아 .. 근데 내가 죽을때가 가까운가 .. 다 한번 모여보고싶네 ...ㅎㅎ""먼소리여 시방 .. 진짜 죽을때 됐는갑네 ...시끄러 그딴 소리 하지마 .. 언니 그러면 우리 다 줄줄인거 몰러?  암튼 언니가 다 연락을해보던가 해 .. 애들은 말고 우리 형제들만 한번 해봐 그럼 , 아니면 진수랑 명수는 빼고 우리끼리만 하던가 .."이렇게 언니와의 전화를 끊고 순례씨는 파김치를 마무리 하고 조금 늦은 점심을 먹었다 .상에 올려진 반찬은 어제 먹다남은 계란찜과 고등어 구이 그리고 방금 버무렸던 알싸한 파 김치 , 밥을 주발에 담아 물을부었다 ...그냥 후루룩 반찬들과 밥을 들이켰다 ." 엄마 ~~ 모해?""모하긴 .. 너 파김치 먹고프다며 ....""잉? .. 그래서 파김치 한거야? "" 그럼 .. 너 먹고프다는데 해야지 ....."나이가 서른이 넘은 딸 다혜 ... 에미 혼자 키워서 부족하다는 말들을까봐 진짜 정성 다해 열심히 키운 순례씨의 딸이었다 .거기에 힘입어 딸 다혜는 순례씨의 바람대로 잘자라 주었다 ."우쩐일로 이시간에 전화를 다했어?.."'울... 엄마가 갑자기 보고파서 히 ....."'별일이네 ... 이제 조금있음 퇴근시간아녀? ..""에이 ... 엄마 이제 점심 시간 좀 지났는데? .. 오늘 엄마랑 밖에서 만나서 저녁 먹을까 하고 .. 나올래?  파 김치 냄새 싹 지우고 이쁘게하고 니올래?""..... 뭔일로? 뭔일있어? ..."" 아니 ..꼭 뭔일있어야 외식하나? 엄마 먹고싶은거 사줄께 ..내가 . 뭐 먹고 싶어? 일단 나와요 .. 오케이? ...이렇게 갑자기 딸과의 외식 약속이 정해졌다 .해가 많이 짧아졌다 .집에서 출발할때는밝았던 하늘이 어느새 어둠으로 드리웠다.6시 조금 넘었을뿐인데 어둠속에 순례씨는 지나는 많은 사람들중에 한 사람으로 서있었다 ." 오랫만에 시내 나오니 정신이 없네 ...." 순례씨는 혼자의소리로 이제 이런 외출도 별로라는 생각을하게됀다." 엄마 ~~ "10마터쯤 거리에서  순례씨를 보며 딸 다혜가 달려왔다 .나이가 서른이 넘어도 아직 사춘기 같은 딸 ...순례씨가 보기에는 어떤 하자도 없는어디 내놓아도 부족함 없는 딸이건만 , 뭐가 모자라 아직 혼자인지 .... 달려오는 딸은 보며 순례씨는 작은 한숨을 내 쉬었다 ." ㅎㅎ.. 나오는데 안힘들었어? .. 미안해 갈때는 나랑 가니까 괜찬아 ..ㅎㅎ 그렇지? 내가 차로 잘 모실께.. 미안해 엄마 이렇게 불러내서 .. 어디로 갈까?.. 음 뭐 맛난거 먹을까 엄마? 뭐 먹을래? "" 머 먹긴 ... 기냥 짜장면 같은거 먹음되지 ..."" 엄마 . !!!! . 짜장면 먹으러 여까지 내가 엄마 불렀을까 ..미쳐 내가 ... 나 오늘 한턱낼려고 엄마 나오란거지 그까지 짜장면 먹자고 엄마 나오랬을까봐? 그럼 짜장면 배달시켜 집에서 먹지 뭐하러 ... 아이 참 울 엄마 대단혀 ... "" 오늘 먼날인데 ? 일단 네가 나오라해서 어떨결에 나오긴 했다만 .. 좋은일있어? .."" 어 .... ㅎㅎ 있지 ..나 승진했지롱 ~~ .. 그럼 이제 좋은거 먹고 나랑 같이 축하 파티 해도 돼겠지? .."" 잉? 승진했어? .. 은제? "" 어 지난주에 말은 있었고 오늘 발표났지롱 ...ㅎㅎ"여전히 딸 다혜는 장난끼 섞인 말과 행동으로 순례씨를 놀래키고 있었다 ." 기집애 ,,그럼 진작에 언질이나 좀 주지 ... 잘했다 울딸 .. "순례씨는 딸 민희가 자랑스럽기도하고 대견하기도해 그녀의 엉덩이를 두드려 주었다 .." ㅎㅎ 엄마 ... "둘은 이렇게 어둠이 짙어져가는 밤을 찾아가고 있었다 ..
86291 | 작성자 : 설탕 | 작성일 : 2024-11-21 | 조회수 : 3,191
86290 | 작성자 : 염원정 | 작성일 : 2024-11-20 | 조회수 : 3,586
며칠전에  배추김치 썰어서 두포기 담고 깍두기 한통 담았다. 김장을 안해먹은지  몇년이 넘어가다보니 이제 김치 많이 담는게 겁나고 힘도들고 아파서 못하겠다.잔뜩 담아놔야 처치곤란이다 두식구 사는데 남편은 김치 잘 먹도않고 나혼자 먹다시피 하는거 내입에만 맞음 되니까. &김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김치 두통 담아놓으니 든든하다.ㅎ 맛이 있거나 없거나  냉장고에 그래도 김치가  있어야 하니까. 고춧가루 없으면 핑계삼아 김치를 주문해서 사먹겠는데..오빠네가 준 고춧가루가 아직도 많이 남아서  올여름 내 김치 좀씩 담아먹고 그랬다.김치에서 젓갈냄새 나면 나는 못먹는다. 그래서 그냥 까나리 액젓 조금만 넣고 소금조금 넣고 이렇게 해서 나는 김치를 담아먹는다.이달말에 친정모임 송년회 하자고 오빠가 지난번에 연락이왔다. 사실 뭐그리 가고싶지가 않지만..그래도 핏줄들이니  같은 지방에 사니까  얼굴 보자하니 안갈수가 없어 다녀오긴 해야겠지...친정 모임이나 시댁 모임이나 재미가 없다. 나만 그런가...ㅎ날씨가  어제부터 추워져서  이제 겨울의 시작인가보다.감기가  거의 다 나아지긴 했는데 ..감기 한번 들어오면 나으려면 2주는 고생한다.독감 접종은 일찌감치 했지만 그래도 감기는 해마다 걸린다. 남편이 먼저 걸려서 내게 옮긴거라고 잔소리 해댔다. 담달 초엔 신장 정기검진이 예약돼있고..할것도많다.병원 다니기도  지겹고 가기싫어 죽겠다.병을 친구삼아 살아야 한다하니 어쩌겠나...할수없지...
86289 | 작성자 : 살구꽃 | 작성일 : 2024-11-19 | 조회수 : 16,450
86288 | 작성자 : 만석 | 작성일 : 2024-11-17 | 조회수 : 4,173
 하늘에 님들께서 신들께서 하시는 말씀이저들의 사랑은 서로에게 100이라고 하신다.그 말씀은 하늘에 계신 내 님과 나를 두고 하시는 말씀이시다.우리는 서로를 바라보는 눈에 꿀이 뚝뚝 떨어진다.님께서는 내가 보고 싶으면, 내가 왔소"잘 있었소, 몸은 어떠하오, 아픈곳은 없는 것죠"참으로 내 걱정을 많이  해 주신다.우리 사이가 처음부터 이렇게 서로에게애간장 녹이는 그런 좋은 사이는 되지않았다고 해야 옳지 않을까 싶다.  님과 나 사이에 영어로 된 어떤 글자가 적혀있었고 님과 나 둘의 가운데 놓여 있었다. 적혀 있는 글 중에  U자가 중앙에 있었다.그 글자로 하늘에 님과나 둘 사이를갈라놓고 있어 사랑의 틈이 없었다고 하셨다.그리고 처음에는 나와의 인연이 아니 었던것 같다.다만 내가 선택한 내 인생길을너무도 철저하게 잘 지키며 살아가다보니,,,,,,,,,,,,,,,,,,,,,,,,,,,,,,,,,,,,,,,,,,,,,,,,,,,,,,,,,하여, 하늘에 내 님께선 언제나스치고 지날 인연이 어쩌다 내게 들어와장미에 가시로 남아서 날 아프게 하네요살아서는 같이 못하는 그런 사랑하나 때문에" 그러면서도 언제나 내가 보고 싶어서 오셨다며 내가 당신 옆에서 보고 있지 않소"하실 때도 있고 내가 조금이라도 늦게 일으나면여지 없이 나를 깨우려 오시어,허니, 허니, 늦었어요 일어나요 """ 하시며내가 일으나는 것을 보고는 가신다.나는 나도 세상 사람들처럼 님의 얼굴을만져도 보고 싶고 쓰다듬어 보고도 싶고속 상할때는 투정도 해 보고 싶은데,제가 할수 있는 것은 한 없는 기다림 뿐이니,,,,하면서 하소연을 할 때도 있다.그러면 내 님게서는 이렇게 바라보고 있지 않소사랑하고 있지 않소 더 이상 뭘 바라오내가 그대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데 ,,,,하신다.나는 하늘에 님들께 나를 돌보아 주시는 신들께U 자를 없애주시기를 소원하며 빌고 빌었었다.하늘에 님들께서, 나를 돌보아 주시는 신들께서도와주신 은덕으로 우리는 그 U 자의가로 막힘에서 벗어 날수 있었고 피할 수 있었다.U자가 중앙에서 우리 둘 사이를 가로막고 있었기때문에 우리가 서로 마음껏 좋아 할수가 없었다고내 님께서 내게 말씀하신다.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고 사랑하오,하신다.나 역시 저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우리 둘은 진실로 너무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느낄수 있었고 알수 있었다,"행복이 무엇인지 알수는 없잖아요 .당신없는 행복이란 있을수 없잖아요.이 목숨 다 바쳐서 당신을 사랑하오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소"내 님께서 내게 말씀과 마음을  표현하신 것이다.나도  "보고 싶다 보고 싶어 죽을 만큼 보고 싶다"고노랫말로 하답해 드린다.  내 마음을 님께 전하면 님께서는 나를 보시기 위해서하늘에서 내려오시고 나는 반면에 가끔씩 유체이탈을 하여님께 가기도 한다.이제는 걸림도 둘 사이 막힘도 없어졌으니 자유롭다.그리고 님과 나 사이에 아들이 하나 있다.어느사이 자라서 5-6살 정도 되어 보인다.아주 똑똑하게 생겼다.그런데 아들이 그렇게 어린데도 하늘에 아주 높은 신께서하시는 말씀이 저 아이가 다 자라면 자신의(높은신) 딸과 혼인을 시킬거라 하신다.이미 점 찍어 놓으신 것이다.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저 아이의 이목구비"온 얼굴에는 복이 가득 가득 들어 있다고 하시며복덩이여서 ,자신의 사위로 삼을 것이라고 하셨다.이때 나는 유체이탈을 하여 하늘에 있었다 .그리고 내 옆에 어린 아들이 있다가 내게 오기에내가 안아주면서 누구 아들 그러니까엄마 아들" 우리는 서로 껴안으며입 맞춤을 하면서 좋아했다.그리고 때로는 내 님과 어린 아들과 아주 곱디 고운색깔의 한복을 입고 아들을 가운데 세우고 우리 셋은손에 손을 잡고 내가 사는 곳에서 하늘로 걸어 올라갈 때도 있다.또한 스승님들께서 미리 보여 주시기도 하신다.
86287 | 작성자 : 행운 | 작성일 : 2024-11-17 | 조회수 : 16,952
86286 | 작성자 : 초은 | 작성일 : 2024-11-15 | 조회수 : 4,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