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 3
"일어나 ~~ 야 ... 오늘 출근 안해? "순례씨는 침대에서 너부러져 일어나지 못하는 딸을 부르며 문을 두드렸다." 어찌 그리 퍼 마시고 들어왔누 ... 어떤 늠이 기냥 댈꾸 어디 엎어가도 모르게 떡이 돼가지고는 ..."다행이 아무..
2편|작가: 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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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오늘
순례씨의 가을은 파 김치로부터 오려나보다 ..."음 .... 누가 그랬었지? 검은머리 파뿌리 머 거시기? ... 후후 ... 그기 먼소린지 ... 이누메 파뿌리 ..ㅎ" 파 김치거리를 다듬으며 순례씨는 항상 결혼식에 가면 하는 주례사들의 주례가 생각났..
1편|작가: 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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