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가엾은 사람 ...
" 나다 엄마다 아버지가 많이 않좋으시다 정말 너무하는거 아니니 보험도 다시해야 하는데 석주네도 연락도 않 받고 도데체 왜들 이러니 엄마가 뭘 그리 잘못했다고 ... 뚜뚜뚜 ....." 멀쩡한 아버지를 아프다고 하다니 .... 지영은 헛웃음이 나왔다"거짓말도 ..
13편|작가: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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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컴플렉스 극복하기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다 애정과 사랑에 굶주린 사람일 수록 인정받으려는 욕구가 강하다지영도 자신도 모르는 컴플렉스가 있었다 신데렐라 컴플렉스 .... 착한 아내로서 며느리로서 엄마로서 완벽하게 소화하고 싶은 그 지영의 마음이 ...지영을 더욱더 ..
12편|작가: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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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며느리되기 3
"지금 뭐하는거야 엄마?? 지영이 너 방으로 따라 들어와 ""제이야 내 말좀 들어봐 나 억울해 니가 얘가 하는 소리를 들었어야해 "지영의 손을 잡아 끓고 방으로 들어가는 J" 엄마랑 맞서지마 그럼 당신만 힘들어 왜 이리 바보같애.." 외면 하는 지영을 힘..
11편|작가: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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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며느리되기 2
"뇌하수체 선종입니다 6개월간 함암제를 복용하고 피검사는 그후에 다시 합시다 "어머니의 한참의 난리가 시작되이후 이상하게 생리가 멈추었다임신은 아닌데 ....병원을 찾은 지영은 뇌하수체 선종이란 진단을 받는다"일종의 뇌종양이지만 몸에 퍼지지 않고 전이가 느리니 ..
10편|작가: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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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며느리 되기1
전화벨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방아이질 하는 지영 .... 6개월아무리 힘들게 해도 이렇게 지치진 않았었는데 ...몸이 성하지 못하면 마음도 조절이 되지 않는법 ....반복되는 통화 내용" 난 여기 못살아 이집에 있으면 너무 슬퍼 내가 지한테 어떻게 했는데 나한테 이레..
9편|작가: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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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가족
새집을 짓고 아이를 낳고 바쁜 일상과 함께 지영의 시간도 빨리 지나갔다어느새 아기가 첫돐을 맞았다첫돐인 만큼 아이의 돌잔치는 친정엄마네 집에서 치루기로 했다 친정엄마에게 첫손주의 의미란 종교에 가까울 만큼 큰것 지영도 자식을 낳아보니 엄마의 맘을 조금은 알것 같다 5시..
8편|작가: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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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이기에
시어머니와의 첫대면후 지영은 달이차 아이를 낳았다 함박눈이 내리던 1월의 첫날....추위가 한창 몰아치는 한겨울의 아침에 눈부신 햇살처럼 아이는 태어났다14시간의 진통... 하늘이 노랗게 보여야 아이가 나온다는 말을 지영은 실감했다 지영이 진통으로 내내 고생하는 동안..
7편|작가: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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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 2
차가 아파트 주차장에 다다르자 급하게 집으로 향하는 J와 달리 지영이 힘없이 느린발걸음을 옮긴다문앞에 다다른 지영 선뜻 문을 열지 못하는데...." 엄마 지영이한테 1000불 달라고했어? 1000불 달라고 했냐고 ...!!"" 아니 그게 아니고 너 이리와서 말을 ..
6편|작가: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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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 1
새생명의 기쁨도 잠시 계속되는 입덧에 지친 지영 .. " 웁 .. 으.... ""또 게우는게야 한 숫가락도 제데로 못넘기니 저런 몸으로 무슨 애를 낳는다고 너도 참 어지간히 한다 누군 애 않 낳봤냐.. "마주 앉은 시어머니 한마디 하는데 .." 그건 그렇고 너..
5편|작가: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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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4시간의 긴긴 비행이 끝나고 인천공항에 지영과 식구들이 도착했다 {아빠가 확실히 나오기로 한거지?? 자기 타기전에 확인했지 ? } J는 불안한듯 지영에게 제차 확인한다{ 오실거야 내가 떠나기전에 전화드렸어 } 늦은밤 인천의 공기는 차가운 시카고의 공기보다 따사로왔다 ..
4편|작가: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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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어머니
어머니에게서 큰 아들은 남편 그 이상이였다 남편의 바람에도 아들이 걸려 어머니는 아버지를 놓을 수가 없었다 아들은 가난한 살림에도 무럭 무럭 잘 자라 주었다 침대 밑에 사다 놓은 과일 박스는 일주일이 채 가기전에 금세 동이났고 그럴때마다 어머닌 아들을 위헤 부지런히 ..
3편|작가: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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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2
상처가 많은 어머니 ...둘째 아들이 5살이 되던해 아버지가 바람을 폈다 여군이였다 여자에게 워지지 않는 상처 바람....한국을 떠나기로 했다 군인이였던 아버지가 직업 군인을 정리하고 떠나기란 쉽지 않았을터 어머니는 날이면 날마다 아버지를 졸라뎄다1977년 봄 명동에..
2편|작가: 수영
조회수: 1,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