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날
딸의 중간고사가 끝났다 친구들과 롯데월드를 간다고 어제부터 호들갑을 떤다 열심히 공부한 딸, 그에 맞는 휴식이 필요할터, 오늘밤 늦게까지 놀다 온다며 자긴 신경쓰지 말고 날더러 오늘은 좀, 놀라고한다 꽤 고맙다 ^^ 중국에 있는 아들도 HSK시험 준비하..
398편|작가: 햇반
조회수: 1,961|2009-05-01
오늘의문자
고속도로를 무한질주 하고 싶은날!~ 씨잉~~~~달리면 가슴이 뻥 뚫릴듯!! 막힌가슴... 한번씩뚫어줘야 합니다^^
397편|작가: 햇반
조회수: 1,628|2009-05-01
한번할까?
남편이 바이어와 저녁약속이 있다고 해서 나홀로 일찍 되근한날!~ 이른 저녁을 먹고 시간이 남아아이 간식거리를 준비하려 마트로갔다 찬거리를 고르고 쇼핑을 하는데 문자가 온다 \"사랑해\" 밑고 끝도 없는 남편의 문자다 술이 거나해지니 마눌 생각이 났나? ..
396편|작가: 햇반
조회수: 2,220|2009-04-29
달인!~
느닷없이 딸이 묻는다 \"엄마도 섹스해? \" 헐... \"응...해\" 말하고 창피한지 웃는다 \"어휴, 징그러워~아빠하고? \" \"그럼 아빠랑 하지 옆집 아저씨랑 하니?\" 웃기는 대답을 하고 딸하고같이 또 웃는다 \"어머,,,,징그러워,어른..
395편|작가: 햇반
조회수: 1,612|2009-04-28
나쁜남자!~
예기가 틀리다 난 분명 디오스 냉장고를 사려고 왔는데... 우리집 가전제품을 비롯해 이방저방 놓인 물건들은 거의 남편이 구매한다 남편의 안목,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작한 남편의 살림살이 장만으로 집안 분위기는 묘(?)하다 ..
394편|작가: 햇반
조회수: 1,537|2009-04-26
오늘의문자
흐린봄날 그림자가 따라 다니지 않아요 그래서 더 외롭고 허전해지는걸까? 그림자를 찾아 마음속으로 풍덩!~ 봄비가 온다죠?^^
393편|작가: 햇반
조회수: 1,513|2009-04-24
오늘의문자
점심시간... 오랜만에 아스팔트의 후꾼거리는 기운, 마치 여름이 온것같은 착각이 드는 오후입니다 어쩌면, 나른하게 잠이 올것도... 차 한잔으로.... 잠, 훅!!! 쫒아냅니다^^
392편|작가: 햇반
조회수: 1,406|2009-04-23
자연은 우리에게 희망을 준다
요며칠 시간이 생겼다 마치 보너스를 두둑히 받은 것처럼 마음은 들뜨지만 막상 무슨일을 해야 할까 행복한 고민들.... 제일 먼저 가까이 있는 친구를 만났다 코 앞에 살면서도 얼굴 보는건 쉽지않은 처지 맛있는 점심상 앞에서도 식욕보단 이야기가 더 맛나다 ..
391편|작가: 햇반
조회수: 2,003|2009-04-22
오늘의문자
외롭다고 슬퍼마세요 자신에게 몰입하는동안 에너지가 용솟음 칠거에요 외로운 사람이 더 성공합니다 더더... 외로워 지세요^^
390편|작가: 햇반
조회수: 1,357|2009-04-22
오늘의문자
붐의 휘둘림에 그만 당했습니다 바람에 꽃에 취해 그만 쓰러졌습니다 아침 다르고,한낮 다른 봄의 속을 모르는것도 아닌데 그저 철없이 즐기다 당하고 말았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ㅠㅠ
389편|작가: 햇반
조회수: 1,491|2009-04-17
무엇이든 사고 싶다면 돈을..
고작 간곳은,집근처 백화점 판매사원 자리였다 보란듯 고생을 사서하겠다는 각오였다 단 몇개월이지만 남편에게 배운게 있어서인지 나는 백화점 일을 너무 잘했다 근로조건이니, 먼저들어온 사람들의 보이지 않은 횡포니, 그리고 무수히 일어나는 기업과 근로자의 행태들..
388편|작가: 햇반
조회수: 1,548|2009-04-16
무엇이든 사고 싶다면 돈을..
남편에게는 많은 단점이 있다 약점도 상당부분이 있다 그도 아는것일수도 있고 ,아니라고 우기는 부분도 있을것이다 남편과 일을 하면서 가장 포기가 되었던건 나를 죽이는 일이었다 집과 달리 밖에서는 나의 입장이라는것이 남의 눈에 띄기보다는 조용히 내조의 역..
387편|작가: 햇반
조회수: 1,600|2009-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