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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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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복에 대하여


BY 연분홍 2026-05-26

나는 친구복도 인복도  마니없는편이다
졸업후 공부하는 동생들밥해준다고 올라온 친구한테
내가 늘 밥사주고 서로가 애인없이 다니는처지다보니
둘이서. 놀려도 곧잘 다녔다 그친구가 다른지역으로.
결혼해서도 한번씩 놀려올때면 그때도
늘 내가 당연히 사주었다 세월지나고보니 빈말이라도
한번도 자기사는곳 으로 놀러오라는법은 없었다
그친구 카톡사진보면 늘 다른지역놀러가서 다른이들과
밥먹는 사진으로 도배하면서 말이다
또 한친구는 그집신랑이랑 울신랑이랑 서로 대화도되고
또 그친구가 자기집밑층에 커피솦하는친구라 수시로
가서 커피도 팔아주고 같이 우리차로 늘 놀려도 잘다녔는데
우리가 가자는 날은 늘 시간이되고 ㅇk하면서 
자기차로 어디가자면 늘 무슨핑계든 시간이없는친구다
또 한 친구는 고등학교때 같은학교고 같은동네라 차비아껴
둘이돈합쳐 군것질사먹고 무거운가방들고 한시간도 넘는
거리를 같이오가는 친구였는데 시집가서 폰도 없는시절 내가 어른안계신 틈타 내 하소연 전화하면 늘 누가왔다니 바삐
어디간다고 내 전화끊기바쁜친구더니 지가 직장다니기시작
하더니 위에 상사가 개팍스럽고 직장동료들이 하나같이
이기적이라며 지 노는날은 어김없이  전화와서는 한시간도 넘게 떠들었다
그래도 옛정 생각해서 지 하소연들어주곤 했는데
어느날 내가 짜증난일있어 전화햇더니 지는 그런얘기
안듣고싶단다 그래서 내가 단칼에 차단시켜버렸다
늘 내가  걔 감정쓰레기통만 해왔는거같아서
나는  어딜가던 부지런떠는 성격이라 친구집가도
늘 일 거들어주고 친구신랑앞에서 친구 좋은점만
칭찬하는 형인데 어떤친구는 울신랑앞에서 내 험담하는
친구도있었다 다들 신랑친구들은 나를 좋케보는편이다 
어른밑에 살다보니 눈치도 빠르고 말도 상대기분따라
잘 맞추다보니 직장생활경험없는 친구입장에서는
그게 싫었던 모양이였다
특히 친구 친정엄마들은 더 나를좋아햇다
일단 어른밑에 살아서 노인들좋아하는 얘기랑 말벗이
되니 그친구랑도 내가 안만나니 오히려 그친구엄마가
자기딸보고 좋은친구 어떻케햇길래 삐쳐서 안오냐고
할정도였다  요즘 갑자기 놀러오라고 밥사준다고 전화오는
친구가있다 웬일일까 의아햇는데 자기딸 가을쯤결혼한다고
나한테 뜸들이는중이였다. 아무튼 일생에 도움안되고
이기적인친구들은  전부 차단시켰다
젊을때친구지 나이들어서는 집가까이 사는이가 최고다
적당한 거리유지하며  저녁먹고 집가까이.산책할수도 있고
멀어진거리만큼 친구도 옛친구가 아니다
사는곳이 수십년 떨어져살다보니 사고도 그지역에 맞게
변해져있고 생횔반경도 사뭇다르게느껴진다
요즘은 폰이있으니 예전처럼 굳이 찾아디니지않아도
충분히 대화할수있으니 더 멀어지는거같다
소식없던 친구의 살가운 문안인사가 부담스럽고싫타
또 무슨. 경조사가 있길래 뜸들이나 싶어서다
나는 이제. 혼자있는게 익숙해서  때되면 오시는 아파트소독
하러오는분 정수기정검하러오는분도  다 부담스럽다
아침일 다 끝내고 혼자 커피마시며 폰 보는세상이 제일
편하고 돈도 안들고 좋타
나이드니 없던 햇빛알러지가 생겨 날더워지면
가만히 집에있는게 편하다 좀 돌아당긴날은 어김없이
피부에 발진이 생기니 가려워 독한 피부과약먹어야하니
되도록 뜨거운곳은 피하게된다 재벌사모님도 아니고
차속만 디닐수도없고 ㅎㅎ
아무튼  인맥정리는 수년전에 싹 다 차단하니
늘 하는말이지만 돈도  얌체같은이를 위해 쓸일도없고
스트레스받을 일도 없고하니 만고에 편하다
어제도 신랑이 어디 뭘 넣어놓코 나보고 치웠다고
막무가네 따지더니 온집을 헤집더니 다른곳에 둔걸
깜빡햇는모양이다 결국 찾아서 망정이지
에휴 걱정이다 벌써  몇번째 저런다
치매올까 걱정이다
외동아들이라 늙어서도 잘 삐친다
남자는 자고로 남자형제밑에. 자란사람들이 나은거같다
그나마 각방쓰니 밤 이후는 부딪힐일없어 편하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