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밥과 생선
새싹 비빕밥.... 부산의 산새도 전통 찻집 & 식당이 매우 맛이 좋습니다..... 가을 전어회..... 오독 오독 뼈도 같이 씹어 먹으면 맛이 끝내 줍니다... 가을에 가장 왕성한 활동을 전어는 지금이 가장 육질이 부드러운 상태입니다 가을이..
10편|작가: 김동우
조회수: 2,251|2008-08-26
영화속의 한 장면처럼
영화속의 한 장면처럼/김동우 휴일에 결혼식이 있어 홀가분한 마음으로 외출을 하였다 아직 해운대는 여름의 마지막을 즐기려는 듯 피서 인파가 간간히 보인다 혼잡한 도로를 빠져나와 호텔 결혼식장에 도착하여 축의금 접수하고 받은 식권으로 호텔내에 있는 뷔폐 식당..
9편|작가: 김동우
조회수: 2,186|2008-08-25
중년 여자의 여행
이 글을 다른 카페에도 올렸는데 카페 방송국에 근무하시는 분이 글이 마음에 든다고 고운 목소리로 이런 작품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늘상 허접하고 부족한 저의 글 이고.. 항상 읽어 주시는 것만 하여도 감지덕지 인데... 이런 좋은 선물을 받아 어쩔줄 모르..
8편|작가: 김동우
조회수: 2,205|2008-08-21
소매물도 등대
소매물도 등대/김동우 35여 년전... 여객선이대매물도 섬을 돌아서자 펼쳐지는 소매물도 등대의 모습에 내 몸은 그 자리에서 얼어 붙은 듯 꼼짝을 할 수가 없었다 한 폭의 그림도 이 처럼 아름답게 그려 내지 못 하리라... 한 장의..
7편|작가: 김동우
조회수: 1,675|2008-07-23
상처
상처/김동우 태어나서 죽을 때 까지한번의 상처도 없이 살다간 사람이 있으랴 걸음마를 배우면서 무릅에 상처도 생기고청년 시절에는 사소한 다툼이나일상에서 예기치 못한 여건으로 인하여팔이나 다리에 상처가 생길 수 있다 몸에 난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서그 부위가..
6편|작가: 김동우
조회수: 1,145|2008-07-23
나홀로 휴가
눈이 부시고 눈물이 날 정도로 아름다운 쪽빛 바다가 존재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런바다를 직접본 적이 있습니까. 철길처럼 우리는서로 마주보며 살아 가지만... 둘 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하나가 되어 ..
5편|작가: 김동우
조회수: 1,129|2008-07-22
나 홀로 여행
*쪽빛 바다가 존재 하는지는 알고 있지만... 쪽지 바다를 직접 보질 못 했습니다 이 어찌 불행한 일이 아니오리까. *철길처럼 우리는서로 바라보며살아 가지만... 둘 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하나가 되어 본 적이 없습니다. 나 홀로..
4편|작가: 김동우
조회수: 1,560|2008-07-21
중년의 남자가 돠면 그리고 ..
중년의 남자가되면 그리고 착각/김동우 중년이 되면 남자는 여성화가 되고 여성은 남성화 되어 간다고 하였던가. 중년이 되면 남자들도 변하는 하는 것 같다 지천명을 지난 나이가 결코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많은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한 때 ..
3편|작가: 김동우
조회수: 1,019|2008-07-15
바닷가에서
바닷가에서/김동우 아무도 없는 바닷가를그대와 단 둘이 총총히 거닐고 싶습니다. 그대 다리 아프면내 등에 업고서 백사장 끝까지 걸어 가렵니다. 가다가 내 등짝에 살포시 잠이 들면모래 침대위에 사뿐히 내려 드리오리라 따갑게 내려쬐는 태양..
2편|작가: 김동우
조회수: 1,026|2008-07-08
오진과 확진
오진/김동우 주변에 가깝게 지내는 지인이 몇 일전에통화를 하다가 당뇨병의 전 단계인 저혈당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하였다 평소 가족처럼 가깝게 지내는 사이 인지라 걱정이 되었다 그 분은 가족이 없는 분이라 늘 형님 동생하면서 서로 의지하며 가끔 만나서 식..
1편|작가: 김동우
조회수: 1,563|2008-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