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삼순이
가을이 깊어간다 도심의 가을도 물들어가는데 이번주말은 삼순이 해보고 싶었지만 안될것같고가을의 도심공원과 미술관을 가기로했으니 지난일요일 남편과 종일 집밥을 먹었다 삼순 삼식이가되서 예전은 이식이었는데아침잠도 예전같지않게 일어나게되니 나이가 먹었다는증거다 항상 일요일..
27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476|2017-10-19
들국화도 도심에서
가을 들국화의 계절이다 소국도 있고 보통들국화로불리우는 쑥부쟁이 구절초도 한참이다 이꽃들이 지면 이젠 겨울로 가는건데 꽃송이가 크고 흰색이라 눈에 바로뜨이는 구절초도 도심서 한참이다 내가 무척좋아하는꽃이고 음력 구월구일에 꺽어야 약효가좋다해서 꺽은것이 ..
27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76|2017-10-19
아름다운 호수와 소금광산이 ..
전망대로 올라가기위해서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면서 바라본 풍경입니다잘즈카머구트 이곳은 알프스산맥의 한자락이기도하고 잘츠카머구트잘츠부르크 주를 포함하여 잘츠부르크 동쪽에 위치해 있는 오버외스터라이히 주, 슈타이어마르크 주 등 3개의 주에 걸쳐 있는 지방을 통틀어부르는 지..
27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393|2017-10-15
여행 세째날의 아침풍경과 모..
여행중 세째날의 저녁을 보냈던 숙소의 아침 풍경밤에 들어가서 잘몰랐는데 아침 출발하면서 보니 상당이 주변이 예뻤었다잘즈브르크 외곽에 위치한 마을일터인데 조용하고 아름다운곳이었다이곳을 떠나서 아침의무렵조용한 잘즈브르크 카머구트 지역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위치한 장크트 길겐..
27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040|2017-10-14
그림이 보고싶었지만
이번 여행서는 미술관을 못가봐서 유감 중세도시 풍경이야 아름다왔지만 봄에가본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의 그림이 가슴에 남아있는데 아쉽다 에곤실러 기념관을스쳐지나가기만하고 28세 요절한 화가인데 좀더 살았다면 미술사에 큰획을 그었을지도체코의 다른도시 세계문화유산지역 도시..
27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416|2017-10-13
다시가보고싶은 프라하
천문시계 매시간마다 열리는 쇼를 보기위해 인파가 밀집해있지만 삼십초 그냥언뜻봄 그냥 인형들이 돌아가는것처럼 보이죠 그래도 그곳이 인증샷처럼 보는곳이죠 위는 공사중이고 이게 몆년도더라 십육세기인가 십오세기인가 무척오래됐죠 천동설을 믿었을때 세운 시계탑이라하니 이..
27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136|2017-10-12
아름다운도시 프라하
프라하 밤도아름답지만 낮도 아름다운도시 예전 롤스로이스개조한차를타고 기사는 전형적인 슬라브족의 휠칠한 미남이고 존레논의 벽화가있는 자유의 벽
27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982|2017-10-11
하루에 두세개 나라도 가능..
브리타니슬로바 슬로바키아의수도 이번에 처음알은 도시이름이네요 체코슬로바키아 이나라가 체코랑 슬로바키아로 나뉘어서 나라가되고체코는 그나마 유명하지만 슬로바키아는 상대적으로 들유명한것인지내가 모르는것인지 비엔나를 떠나서 도착한곳이죠 비엔나에서 두시간정도 간것..
27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402|2017-10-10
연휴의 끝
연휴의 마지막날 친정부모님 동생오라해서 저녁을 먹었다 장은 어제 미리보아놓고 아침 꽂게탕에쓸 육수 해놓고 잠시쉬었다 더덕무침 해놓고 도라지 오이 절이고 곤드레나물하고 꽂게랑 해산물샐러드할준비 손질해놓고 꽃게탕 끓이고 할건많지만 시간있으니 천천히천천히 ..
27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88|2017-10-09
감이익어간다
감은 도심에도 많고시골에는 더욱 많지요정겨운 감인데 감은 그기 좋아하지 않는 과일이자만 감나무의 풍경은 참 좋아합니다마당이 있는 집에 산다면 감나무를 하나 키우고싶기도하지요예전 친정집 마당에 감나무가 있었는데 집을 다시 지으면서 없어진 감나무가 아쉽네요연휴도 거의 끝나..
27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475|2017-10-08
이제 내집이라서
긴연휴여서 여유롭긴한데 시간투자는 더욱더해야하고 시댁에서 오늘 올라와서 시누이네들렸다 친정엔 넘피곤 내일 갈까했는데 남동생와있단소리에 엄마네 줄것도있어서 잠시들렸다 이제 집이다 참힘들기는 하다 역시 피곤피곤 요즘 물가보이는 고마리 도심에선 안보이는..
26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130|2017-10-05
쑥부쟁이 실컨본 추석
추석 며느리로서 할일은 다하고 이젠 남편도시키고 시동생이 거둔다함 시키죠 설거지도 시키고 전부치는것도 거들게하고 많이 편해지긴했네요 그리고 성묘하면서 꽃들도 많이 보았네요 이시기는 쑥부쟁이 구절초시기죠 그냥 야생 들국화로 다들알지만 좀씩 좀씩 틀린데..
26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145|2017-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