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돌밥
돌밥돌아서면 밥이라는 뜻이다아침 먹고 치우고 조금 있음 점심 그리고 먹고 치우고 저녁이다저녁 해먹고 설거지하고 치었다아침은 간단하게 누룽지와 김치를 먹음 되고점심에는 재료가 있어서 소고기에 두부와 팽이버섯으로 넣고 돌돌 말아서 구어서 달콤하게 간장조림과 토마토페이스트 ..
84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6,583|2022-09-18
몸이좀 나았나보다
팔월말 시어머니 모시고 여행 스케쥴 잡혔을 때 추석전부터 컨디션이 좀 좋아짐을 느꼈다여행을 가기 위해서 고영양제 수액도 맞고 홍삼도 먹어서 좀 나아졌나 생각을 했는데 그 이후 좀 씩 좋아짐을 느낄 수 있었다그래서 힘은 좀 들어도 천천히 한 가지씩 음식하고 상 차리고 손..
84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9,815|2022-09-16
추석도 지나가고
추석연휴도 지나갔다올 차례는 그래도 북적북적 손님들로 인해서 명절 다운 분위기였다차례음식하고 그리고 또 따로 손님 먹을 음식하고 힘은 들었지만 잘 지나갔다차례음식 하느라 장을 몇번씩 보면서 힘들어서 장보고오면 누어서 좀 쉬면서 정리도 하고 천천이 한다고 하면서 다하기는..
84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9,581|2022-09-13
태풍도 지나갈것이고
득량역의 웃는 고양이 벽화다고양이가 실감나게 웃는듯 하다내마음도 이렇게 웃어보도록 하고 있다오늘 종일 속을 좀 끓여서인지 좀 진정이 이제 되나보다오늘 종일 태풍 경보로 시끄럽다이제 좀 있음 제주를 지나가고 새벽 5시 6시 사이 경남 지방으로 상륙해서 관통해서 내일 아침..
84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7,092|2022-09-05
비가온다
서울도 비가 온다아침부터 조금씩 오더니 저녁 무렵은 좀 굵어졌다계속 이렇게 비가 오겠지태풍은 내일 모레가 관건이 될 듯하다나야 이제 출근 안 해서 집에서 가만 있음 되지만출퇴근 하는 사람들 바람에 정말 조심해야 할 듯하다어제 오늘 내내 친정엄마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절대..
84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6,609|2022-09-04
구월도 시간은 잘가겠지
구월이 시작되었다구월의 첫날 얼마전부터 벼르고 벼르던 핸드폰도 새로 했다용량이 적어서 무엇을 할수도 없었다16GB를 썼으니 당연 카톡의 용량만도 상당한데 어플도 제대로 깔수도 없고 저장용량도 모자랐다기계를 바꾸는것이 왜그리 귀찮은지올봄부터 한다고 생각한것을 어제 딸아이..
83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6,977|2022-09-02
랜섬공격인지 뭔지
오늘 오후 노트북을 켜니 랜섬 공격을 당했다고 신고하라는 메세지가 뜬다신고를 눌렀더니 파일 전송하라고 하더니 컴이 안된다알약의 오류로 인한 공격으로 노트북이 안된 것이다결국 겨우 알약을 삭제했더니 된다하여간 랜섬 공격은 무서운 것이여서 신고를 하였는데 이것이 잘못 된 ..
83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6,340|2022-08-30
복잡하다
지난 주말은 상가집을 다녀왔다상가집 웬만하면 가지 않지만 자식을 보내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알기에 다녀왔다다 키운 잘난 자식을 그리 보내는 부모 마음이야 오죽 하려나코로나19가 무섭기는 무섭다지병이 있는 사람들이 걸림 치명타가 되나보다위암 판정후 3년차 괜찮아져서..
83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6,497|2022-08-23
왜이럴까
정말 왜이럴까ㅊ차라리 코로나가 걸려서 확진이면 다 나았을 시간도 이미 지났다보름이 훨 넘었다이리 계속 되는 심한 통증이 아닌 미역과 목통증 잔기침 근육통에목통증과 함께 미열이 나면 근육통이 생긴다꼭 저녁때만 그런다약도 먹을만큼 먹다가 그냥 가만이 집에만 있어봤는데잠깐 ..
83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7,083|2022-08-16
동네탐방
버스를 타면 네정거장 걸어서 가면 삼십분정도 걸리는 마트다마트를 가면서 동네탐방식으로 이길로 갔다가 저길로 간다요즘 몸상태도 안좋아서 자주 못갔다오늘은 모처럼 걸어서 다녀왔다어린이집앞에 연꽃을 조성하고있었다홍련 한송이 다소곳이 피려는 중이다요즘 연꽃은 고무통이라고 해야..
83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6,257|2022-08-12
긴장이 풀렸나
오랜간 근 사십년 가까이 다녔던 직장을 이제 정리를 하였다임신해서 입덧이 심해서 다토하고 먹지도 못하면서 겨우 겨우 다녔던 직장그당시 대부분 임신과 입덧과 출산으로 일차 많이 들 그만둔 시기였다그 당시의 모진 환경도 이겨내고 다녔던 직장이었지만나이가 드니 힘이 들었다몸..
83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6,104|2022-08-10
팔월의 시작 이지만
무척 이나 뜨거운 나날이었다그래도 주말에 비가 내리고 나서 조금 식기는 하였지만집안은 습해서 덥다이런 와중 확진자 와의 접촉으로 요즘은 따로 격리 이런 것 없다고 해도 알아서격리하였다남편은 거실로 내보내고 밥도 따로이 먹고 했다덕분에 안방에서 혼자 푹 쉰 셈이 되었다지..
83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6,252|2022-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