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정독도서관은 정말 오래된 도서관이다
종로구 북촌로 5길 48에 위치한 도서관이다
서울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들은 이 도서관을 이용 안해 본사람은 없을것이다
성인이 되서도 자격증 시험공부등 필요할때는 공부하러 갔던곳이다
우연이 북촌길을 걷던중 이곳을 지나가게 되어서 잠시 들려서 엣추억과
그리고 한참이었던 벚꽃을 본 날이었다
지난 삼월 삼십일의 날
올해는 유난이 벚꽃이 일찍 만개하였다
작년 같았음 지금도 벚꽃을 볼수 있었을 터인데 이제는 벚꽃이 진 자리만 보게 된다
정독도서관이  갑신정변의 김옥균 집터 인줄은 이번에 알았다
대부분 주요 대신들은 고위 관료들은 북촌에 살았을 것이다
이날은 북촌길로 해서 창덕궁 뒷길 담벽도 보았다
창덕궁 담장에 바로있는 집들이 인상적이었는데 아마 일제시대에 조성된 집터 였을 것이다
그렇지 않음 궁 담벽에 집에 있을수는 없다
담장만 넘음 왕궁인데



그러고보니 요즘 공부할것이 많은데 도서관에 진득하게 앉아서 책을 좀 보고싶어진다
그게 사실 상 쉽지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