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는 했었다
그래도 설마 아니겠지 하였다
여행을 같이온 일행중 한명이 감기걸렸다고
기침하고 코도 훌쩍였다
내 생일도 있어서 모처럼 여행 계획을 잡고 떠난 여행인데
이애도 나랑 비슷한시기 코로나 걸렸었기에 코로나 증상은 아니라하였지만 코로나도 독하게도:오고 순한 감기같이도 오는거라서 단정할것은 아니었다
요즘 이차도 심지어 세번까지도 소리 듣긴하였지만
설마 설마
네명중 한명은: 이렇고 또 한명도 감기기운있다고 약을 먹었다한다
이앤 툭함 감기라고 약을 달고사는 형이여서 그러녀니했다
즐거운여행도 마치고
돌아오는길부터 몸이 안좋다
아프다던 애는 다나았고 전혀 안아팠던 나랑 한애가 감기증상이 있는것이다
난 집에 온후 바로 몸저눕고 남편도 거실로 나가라했다
혹시나 모를일
이틀간 인후통에: 기침에 잠만잤나보다
그러고나서 병원을 갈까하다 자가키트가 집에 있어서 해보았다
올해도 두번이나 확진자랑 접촉 했어도: 안걸려서
그냥 감기려니 했는데
에효
선명한 두줄이다
어차피 계속안나가고 집에서도 안방에서 칩거해서 스스로 자가격리는 한셈이고:삼일더 그럴 예정이다
이제: 의무격리: 없어졌다
그래도 난 집에서 지키고자한다
나밀고 다른한애도 내소식듣고 검사하니 양성이라한다
이앤 이미 다른 친구들 만나고 했던데
코로나 이젠 감기처럼 되버렸다해도 면역력 약한이들에겐
치명적인것은 사실이다
이것도 이젠 운명인것일걸지
가족들만 모여서 지내는것도아니고 언제 어디서 어떨지
이젠 모르는게 약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든다
이래서 한동안 친정도 못가서 울엄마도 궁금해하실터인데
어찌됐든 후각도 상실 언제 돌아올지
입맛없는것은 그렇다치고
후각이 냄새가 안느껴지니 답답하다
난 이리 며칠도 답답한데 내동생은 방치하고 내버려두고 있으니 참 무던한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