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시간은 잘가고
시간은 너무나 잘간다요즘은 더욱 잘가는 느낌이다벌써 사월의 한주도 지나간다오늘 친정에 잠시 다녀왔다가보니 늦은 점심을 드시고 계셨다나물류로 비빔밥을 해드셨나 본데 아버지는 고기가 없으니 참기름만 한숟가락 놓고다 드시고 나서도 한숨 쉬시고 투덜거리고 계셨다고기가 없어서 ..
91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646|2023-04-07
입장차이
예전에는 생각은 하기는 했지만 이렇게 깊게 까지는 생각을 못했다사람 마다의 본성일지 뭘지 입장 차이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의 입장에서 혹독하게 겪어보지 않는 한 상대방의 힘듬을 모르게 되나 보다그저 자기 입장에서 정말 힘든 사람 앞에서도 그 사람이 대놓고 징징 거리거나 자..
91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629|2023-03-21
모처럼 외식
모처럼 외식점심모임을 했다성당사람들과서오릉에 하루가 다르게 음식점이 늘어가기만 한다산중턱을 깍아서 조성된 식당가고양시 덕양구 서오릉로 436-27 이소만두유명한 집인가보다요증 점심특선이라지만 그가격에 배불리 먹을수있는집이 흔치 않은데외관 안의 시설등 깔끔주문은 테이블마..
91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6,443|2023-03-17
그 밥이뭔지
밥그 밥이 뭔지나이가 들고 그리고 남자들은 그 밥에 대한 집착이 더 강해진다밥도 울아버지 처럼 맛있는 밥에 집착한다그나마 남편은 끼니만 챙겨주면 감사새로운 반찬 한가지만 올려주어도 감사하지만그 끼니를 챙긴다는 것이 일요일 미사가 끝난 후 영어공부를 한다영어 공부가 끝나..
91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285|2023-03-12
봄동겉절이 굴떡국
점심은 오늘 성당 사람들하고 같이 먹고저녁은 굴 사 놓은 것이 있어서굴 떡국을 했다우엉이랑 꽃게 오징어를 사다 놓았는데이건 내일 할 것 이다꽃게는 꽃게 찌게가 먹고 싶은 엄마에게 조금만 해서 가져다 드릴 려고 한다전에는 하게 되면 한솥 끓여다 주고 하였는데딱 한두 끼 ..
91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6,988|2023-02-19
죽을 쑤다
남녁은 동백꽃 잔치 일 것이다노랑색 복수초 소식도 들려온다제주도는 매화도 핀듯하다매화, 복수초 봄의 전령이다봄 꽃 이나 보러 아무 데나 혼자라도 집을 떠나서 아무 생각 없이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오늘은 아침부터 죽을 쑤었다오늘 점심에 엄마가 전에 먹고 싶다는 해물 스..
91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5,492|2023-02-18
건강검진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이다공단에서 하는검진시 추가비용 더내고 대장내시경도하고복부초음파 골밀도검사 심전도 검사도 같이보았다이번엔 뇌mri도 같이 검사했다이렇게::한번에 하루 시간내서 검사함이좋다일년한번은 아니더라도 이년에 한번은 해보는것도 건강관리상 좋다이젠 골다골증도 신..
91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6,695|2023-02-15
튀르키에 지진
튀르키예공화국예전 '터키'로 불리우던 나라죠이번 큰 지진으로 인하여 전세계적인 집중과 지원이 가고 있는 나라입니다각종 나눔 재단법인단체에서 모금 운동을 하고 있고 어제 해피빈을 통해서 기부금을 내기도 하였지만 오늘성당에서 하는 이차헌금에도 동참을 하였죠왜..
90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5,428|2023-02-12
친정도
이젠 친정에 다녀오면 스트레스 치수에 이렇게 글도 쓰고 뭔가든 풀어야 함이 되었다노인네 셋을 보고 오니 스트레스 치수가 올라가는 것이다팔십넘은 엄마보다 더 노인네같이 구는 내동생 덕에 스트레스 치수가극대화다그래서 정말 발길 멀리하고 싶어도 또 다녀오게 되고에휴노모 생일..
90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5,539|2023-02-10
와인
와인추전하는데로 아주 가끔 사는 편이다집에 있는 와인딸아이랑 같이 각 한병씩 다 먹었나보다집에 와인은 한병정도는 있는것도 좋다오늘 한병을 추천하는데로 사왔다화이트와인아르헨티산은 처음 사본것인데가격대비 괜찮을듯하다오늘 날씨가 포근이제 두꺼운 코드 패딩은 약간 더웠다좀더 ..
90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3,090|2023-02-06
절제
음식의 절제 쉬운것이 아님을 안다나이들수록 음식 절제를 해야 함을 느낀다그리고 그것이 안되는 나이가 되었을 때는 그 옆의 가족이 절제를 해주는것을 해야한다울엄마 출가외인 오지 말라 하고 음식도 하지 말라고 해서정말 그러고 싶었지만 걱정되고 안되는 마음에 결국은 나섰다어..
90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2,519|2023-02-05
소식하기
신진대사와 섭취량의 차이에 대하여 난 나이 들면서그리고 갑상선 이상 증상을 겪고 나서 확실이 깨달았다젊을 적은 신진대사가 잘되기에 먹은만큼 다 소비 할수 있지만나이들수록 칼로리 소비가 더딘것이여서 소식이 필요한것이다하지만 나이들수록 위가 늘어나서 일까 배부르게 먹어야 ..
90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1,268|2023-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