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에 당당히 편입학 되었다. 정신없는 가운데 마음의 소리를 듣고 12월말쯤 입학원서를 내밀었는데 2월 5일 기대반 포기반으로 무 덤덤하게 결과확인을 해보니 합격을 하였다. 되든 안되든 모두가 나에겐 사실 걱정이 있었던 건 사실이었다. 되면 다..
43편|작가: 같은 자리에
조회수: 2,735|2008-02-08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
-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 를 읽고.... 저자 김미경 이책은 아줌마닷컴에서 작은 댓글을 달고 당첨되어 만날수 있던 책이다. 무료하고 답답할수 있는 추운 겨울...아줌마의 일상속에 큰 도전을 주기도 하였다. 아이가 하나여도 키우며 세상살이 하려다보..
42편|작가: 같은 자리에
조회수: 2,390|2008-01-30
나의 새해 계획과 소망..
해가 바뀌었다. 나이도 바뀌지..ㅎ 무엇을 한다해도 내 맘 한구석의 공허함은 사라지지 않았던 지난해... 결국 내몫이란 걸 아는 순간 나는 다시 미친듯이 지나간 날들을 돌아보며 새해만큼은 풍성히 누리는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 보다 활력있게 생동감 넘치는 한해가..
41편|작가: 같은 자리에
조회수: 1,594|2008-01-10
꿈을 꾸자..
도서 캠페인 거실을 서재로에 당첨이 되었다. 지난 1회부터 매회 신청을 해도 여간 안되어서 그래도 다른 가정에서 당첨이 되어 흐뭇한 소 식들을 들으면 절로 마음이 좋았는데 막상 당첨이 되고나니어떨떨했다.여덟번째 신청해서 되고 나니 또다시 칠전팔기의 기쁨이랄까...
40편|작가: 같은 자리에
조회수: 1,637|2007-12-15
김경훈\'아줌마라고 부르지마..
아직은 꽃이고 싶다작은 바람에도 흔들리고깊은 밤 빗소리에 흐느끼는 가슴으로 살고 싶다귀뚜라미 찾아오는 달밤이면한 권의 시집을 들고달빛 아래 녹아드는 촉촉한 그리움에 젖고가끔은 잊혀진 사랑을 기억해내는아름다운 여인이고 싶다아줌마라고 부르지마라꽃보다 아름다운 여인이 되어저..
39편|작가: 같은 자리에
조회수: 1,575|2007-12-09
이제 시작일 뿐이야..
이틀전 아버지가 무작정 찾아오셨다. 지난번 오빠들을 포함해 가족들이 만나서 회의를 하였지만 아무런 소득없이 아버지는 긴 얘 기를 마치고 그렇게 집으로 들어가셨다.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전쟁과도 같은 현실.. 이제 이 현실앞에서 우린 서로를 응시하며 아무 말 없이..
38편|작가: 같은 자리에
조회수: 1,411|2007-12-05
아프다..
며칠전부터 몸살기가 있어 여느때처럼 약국에서 약을 사다먹어도 차도가 없고 목이 잠기고 기침만 올라오고 약을 많이 먹어서인지 눈이 어둡고 입이쓰다. 너무 아프면 그제야 병원을 찾아간다. 어제 주사도 2대나 맞고 약도 많이 받아왔는데, 기침 은 조금 줄었지만 여전..
37편|작가: 같은 자리에
조회수: 1,428|2007-11-23
춥다..
쌀쌀해지고 주말이면 영하로 떨어진단다. 김장도 끝냈고..친정 아버지를 도와야하기에 마음 만 분주하다. 아버지는 지금 내겐 이복형제인 아들로 인해 치명타를 입으셨고 가족들도 모두 우왕좌왕하고 있다. 제작년부터 이복형제는 나를 괴롭히기 시작해서 작년에는 온갖 거짓으 ..
36편|작가: 같은 자리에
조회수: 1,362|2007-11-14
아름다운 글...음악..
* 추 천 글 * 비슷한 것을 끌어당긴다 비슷한 것은 비슷한 것을 끌어당긴다.당신은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자석이다! 당신 안에는 세상 그 무엇보다 강한 자기력이 깃들어 있고, 그 헤아릴 수 없는자기력은 바로 당신 생각을 통해서 방사된다. 마음으로 원하는 것을..
35편|작가: 같은 자리에
조회수: 1,573|2007-10-29
잔소리
한잔 술에 하는 말들은 쓸데없는 소리로 치부되고 그 소리에 마음 상해 한잔 두잔 더 기울이면 어느새 그윽해진 분위기 그만하라고 어느새 술을 뺏어 버리는 어머니. 어머니의 때아닌 관심을 받고 그래도 흐뭇해야만 하는 나. 어머니는 늘 그렇다. 예전에도 지금도 그저 ..
34편|작가: 같은 자리에
조회수: 1,410|2007-10-21
내겐 소중한 사람
너무너무 소중해서 그저 바라보아야만 하는 당신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프지만 아프다는 말조차 할수 없는 당신 그런 당신이 있기에 이른 새벽 거울 앞에 앉아 다시 하루를 계획하나 봅니다. 내겐 그렇게 너무 소중해서누가 알까봐 쉬쉬하며 혼자 꽁꽁 ..
33편|작가: 같은 자리에
조회수: 1,619|2007-10-09
광고
현란한 광고속의 몸놀림에 어느새 눈은 빠져있다. 마음은 허하고 좀 쉬고 싶을때 그냥 눈이 가는대로 맡겨두면 이런저런 튀는 색들이 하나씩 눈으로 들어온다. 남편은 여자의 가슴을 먼저보고 그다음에 얼굴로 시선이 간단다. 예전에 내가 좋아했던 아이는 남자들은 여자의 ..
32편|작가: 같은 자리에
조회수: 1,515|2007-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