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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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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소중한 사람


BY 같은 자리에 2007-10-09

너무너무 소중해서 그저 바라보아야만 하는 당신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프지만 아프다는 말조차 할수 없는 당신

 

그런 당신이 있기에 이른 새벽 거울 앞에 앉아 다시 하루를

 

계획하나 봅니다.

 

내겐 그렇게 너무 소중해서 누가 알까봐 쉬쉬하며

 

혼자 꽁꽁 숨겨두며 다시 또 바라봅니다.

 

내가 어느새 당신앞에 조금 더 가까이 있습니다.

 

당신은 그런 나에게 어디까지 다가왔나요.

 

그러나 그 거리는 내게 그리 중요치가 않습니다.

 

나는 이미 당신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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